[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4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현지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조지아주에는 약 10만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안동병원은 행사 기간인 지난 17~20일까지 4일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500여 명의 현지인과 내빈들이 방문했다.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안동병원 헬스투어 상품은 질 높은 검진 항목과 안동 유네스코 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식사, 숙박, 픽업 등이 모두 포함돼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9월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체험한 강문선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은 “컨시어지팀 직원들과 아름다운 월영교 야경의 운치를 잊을 수 없다. 모든 재외동포가 한국 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안동병원 부스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서상표 주애틀란타 총영사, 김영기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이혜원 유타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제니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미국 각 주의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 오는 8월 시카고에서 열릴 ‘2025년 시카고 한인축제’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지난 21일은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원격 및 유선 상담시스템 제공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를 통한 의뢰 시 진료 편의 제공 △안동병원 해외 진출 시 지정병원 등이다.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한오동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병원 입지가 돋보였다. 향후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건설적인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애틀란타에 위치한 여행사, 한인교회 등 유관 시설을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지난해 신규 확장 오픈한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전담 컨시어지팀, 병원 내 게스트하우스, 책임감 있는 사후관리팀 등을 기반으로 최상의 헬스투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안동병원 헬스투어가 안동지역 경제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안동병원은 지난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법인(TNEC)을 설립하고, 안동 방문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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