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열린민원과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작업 중 농가주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작업에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에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개령면 황계리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김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포도 순 자르기 등 농가에 필요한 작업을 도왔다. 현장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했으며, 개령면 주민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의 단비 같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고령화
김천재림교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 선물 세트 50상자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천재림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생활 물품 등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섭 목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매년 소
김천시는 지난 13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김천시복지재단에 100만원을, 16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산불 피해 성금과 김천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8개소로 직영 6개소와 위탁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조경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외 7명은 김천시의 복지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김천복지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경찰서에서 김천시립 율곡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율곡어린이집에서는 올해 초 신학기 입학한 아동과 재등록이 필요한 기존의 등록 아동까지 총 33명이 얼굴 사진을 확인하고 지문을 등록했다. 김천시는 매년 신학기 등 어린이집 아동 신규 입소 때마다 수시로 지문 등록을 독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중 기존의 등록 아동을 포함하여 총 800여 명의 아동이 지문을 등록했다. 시는 올해에도 신학기 입학 아동의 지문 사전등록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노력하고 있다.
김천상무가 울산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4월 27일 홈경기에서 울산을 꺾었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원정 첫 승에도 도전한다.
김천시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시책인 ‘K보듬 6000’ 돌봄 시설을 중심으로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아동 동행 귀가 및 순찰 등 특화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며 돌봄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K보듬 6000’은 평일 밤 12시까지, 주말 및 휴일까지 돌봄 기능을 확대한 특화 돌봄 정책으로,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당 사업을 도입해 올해 1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김천시는 21일 오전 9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전정에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열고 봉송한 후 김천실내체육관에 안치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18만명의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해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김천시는 60년 된 성내동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도로와 화장실 간 높이 차이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단열성능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줬던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진입로 수평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안전을 위한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결함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이하 개선회)는 지난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개선회는 의성에서 시작돼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북부권으로 덮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와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김천시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국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춘화경명(春和景明) ‘따뜻한 봄날에 만나는 국악선율’이라는 주제로 국악의 따뜻한 선율이 봄날의 맑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국악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자연의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봄을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되게 연주하여 고품격의 연주회를 김천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5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하여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폐소화기 무상수거 및 재활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소화기의 안전한 수거 및 자원 순환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척수장애인 복지발전이라는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며 추진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척수장
김천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지역 아동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초 전교생과 율곡초 1학년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6월 아포초, 10월 동부초가 예정돼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키트 체험 수업을 병행하며 우리 아이들이 모두가 하나임을 인식시켜 줬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19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경제관광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쿠팡 김천첨단물류센터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튜닝안전기술원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김천 자동차 주행시험장 △김천 드론자격센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구체화 및 사업화를 위한 ‘공약 세부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낙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등이 모두 참석해 공약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성과 창출 중심의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천시 ‘K보듬 6000’ 지정시설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모암, 개령, 율곡, 센트럴자이)는 지난 17일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에제르 스쿨’에 공동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 60여 명과 보육 교직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체험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가장 먼저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여러 가지 색깔의 식재료를 탐색하고 에제르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피자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깡통 기차 타기, 에어바운스 등 야외 놀이를 하며
김천시립도서관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경북도 지원사업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작은도서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서비스'는 삼산이수 작은도서관에서 방과 후 돌봄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융합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주 2회에 걸쳐 4시간씩 운영되며, 현재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의 어린이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돌봄 첫날 어린이들은 퍼즐 맞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15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천면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감천면 직원들은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포도 순 따기 등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매년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감천면에서 먼저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농촌 고령화
김천시 개령면은 20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자르기 작업을 지원했다. 포도 순 자르기는 포도의 잎이나 가지를 정리하는 작업으로 포도의 성장과 수확에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농가주는 “평소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아침부터 면 직원들이 와서 도와주신 덕분에 포도밭에 활기를 찾게 됐다.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