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도시 철도 부문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두 사업의 총 공사금액은 약 5800억원 규모로 지역 균형 발전과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은 이시아폴리스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을 연결하는 총 연장 약 12.4km의 노선이다. ㈜서한은 지난 4월, 1공구(정거장 4개소 총 공사금액 1390억원)와 6월 2공구컨소시엄에 참여 시공사로 선정됐다. ‘엑스코선’은 대구 도시철도 4호선으로 대구 북구와 동구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구산업선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1조506
iM뱅크는 지난 7일 달서구청에서 달서구청,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달서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자용모자복지관’ 및 ‘본마을빌라모자원’에 전달됐으며, 시설 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정비, 문틀 제거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해에도 달서구 지역 내 미혼모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을 후원해 한부모 및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이다. 신용필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며,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8일 대구시의사회와 지역 내 의료환경 개선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장비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과 회원사 연계,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와 회원기업 간 연계가 강화되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8일 수성동 본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1.5도 라이프 스타일로 한 달 살기’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1.5도 라이프 스타일로 한 달 살기’ 교육은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 주최로 청년, 시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주간 실시되는 환경 교육이다. 먹거리, 주거, 소비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소비량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 교육 과정과 함께 전문가의 환경 특강을 진행하는데, 탄소중립 실천 사례와 중요성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관련 정책
영남대병원은 지난달 25일 대구금연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대구시 금연사업 협력 워크숍 및 컨설팅'을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금연상담 역량강화, 금연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구·군보건소, 대구시 교육청,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사, 영남대병원 교육운영지원팀, 대구금연지원센터 전담인력 등 53명이 참석했으며, 4개의 분임조로 나누어 분임별 주제에 따른 의견을 논의하고 분임별 발표 후 전문가의 컨설팅 실시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분임토의 주제는 금연대상자 발굴, 금연 상담기법, 홍보·캠페인 활성화 방안, 신종담배 대응 등이며, 2명의 퍼실리테이터(황태윤 교수, 황준현 교수)는 원활한 분임토의를 지원하였고, 이경수 교수(영남대 의과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9일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故 박건하 군 유족 자택에서 ‘의로운 시민 증서’와 함께 특별위로금 2천만원을 전달한다. 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증서를 전달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생명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들을 제도적으로 예우하는 첫걸음에 깊은 뜻을 더한다. 이번 전수식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 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실제 적용된 첫 사례로서, 지역공동체가 영웅을 어떻게 기억하고 존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故 박건하 군은 지난 1월 달성군 서재리 저수지에서 친구들이 물에 빠지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3명을 구조했고, 끝까지 구조에 나섰다가 스스로는 물속에서 돌아오지 못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이다. 그의 희생은 지역사회와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시민들의 깊은 울림을 낳았다.
대구의 도시철도 운영 경험이 대만 타이난시 도시철도 도입의 주요 참고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대만 타이난시의 시장(황웨이저)을 대신해 부시장(예쩌산)과 시청 관계자들이 대구교통공사를 공식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타이난시가 도시철도 건설을 본격 검토함에 따라 대구의 도시철도 운영 경험과 기술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23년 7월 타이난시 교통국장과 관련 전문가들이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을 견학한 데 이어 2년 만에 부시장급 고위 관계자가 다시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의 의미가 더욱 크다. 방문단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건설배경과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종합관제실을 둘러보며 도시철도 운전 체계와 통합 관제 시스템 구성, 안전관리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대구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의 자립과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취·창업 연계 협의체’를 발족했다. 청년들의 사례관리와 직접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7개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니트(NEET) 청년은 교육, 고용, 직업훈련에 모두 참여하지 않는 상태의 청년을 의미하며, 사회적 고립 및 단절 위험이 높아 정책적 개입이 필요한 대상이다. 이번 협의체는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운영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통합적 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일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등과 함께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양산 쓰기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8월경 시작되던 무더위 양상과 달리, 올해는 지난달 28일 폭염경보 발효 이후 11일째 높은 기온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지난 4일~26일까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온열질환 예방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 ON, 폭염 OFF!'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폭염대응 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노인 및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안전 유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요 네거리 16개소, 유동인구 밀집 지역 7개소 등 총 2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대학 1:1 R&D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연구개발은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이지만, 다수의 중소기업은 기획·인력·기술 부족으로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정부 R&D 과제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중소기업과 대학을 1:1로 연결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R&D 과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실질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협의체는 과제 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대학 수요 맞춤형 과제 발굴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통한 우수과제 기획 △전담 PM(Project Manager) 배정을 통한 1:1 기획위원회 운영 △예산 반영을 위한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기획 단계부터 국비 확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전주기 지원체계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행정수단을 총동원해 폭염 민감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폭염경보 발효 이후 벌써 11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야 현상도 지난달 19일,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10일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폭염 장기화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책 비상단계를 한 단계 상향했으며, 5대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해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강화하고,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김은옥 위원장은 신서혁신도시 내 새론중학교 주변 버스정류장의 혼잡 해소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탄력적 버스 배차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은옥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345회 동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서동 새론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은 매일 안전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줄도 서지 못할 정도로 몰려들어 무질서하게 버스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현장 조사에 따르면 새론중학교 하교 시간대인 월·수·금 오후 2시 50분, 화·목 오후 3시 45분에는 708번과 동구4-1번 버스가 각각 16분, 1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학교 건너편 동구7번은 28분 간격으로 배차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한 번에 탑승하기 어려워 버스를 놓친 학생들은 학부모 차량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되면서 주변 혼잡을 가중시키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교통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새론중학교의 교통 편의성 부족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버스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과 밀접하게 이어진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대구시와의 협의를 통한 하교 시간대 버스 배차간격 조정 △정류장 그늘막.의자.표지판 등 개선 △정류장 안전 교육 지원 등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성인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지하철과 버스 배차를 집중 운영하듯,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도 유동적 배차가 필요하다”며 “대구시가 현재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시범운영을 시행 중인 만큼 탄력적 배차를 시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늘막 설치와 인도 중앙 의자 위치 조정, 표지판 정비 등 안전하고 쾌적한 정류장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학교·학부모회·지역 경찰과 연계한 안전교육도 정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생들이 제시간에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과 시, 학교, 지역사회가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정류장의 혼잡 해소와 안전 확보가 곧 지역 공동체의 신뢰와 연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대한민국협의회)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Free) 인증제도 개선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인증기관, 건축 관련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BF 관련 기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해 제도의 운영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BF인증제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물리적 제약 없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로, 지난 2008년 도입 이후 2015년 공공시설 인증 의무화, 2021년 의무인증 대상 확대 등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인증기관의 부족과 수도권 편중 △평균 5~6개월 소요되는 심사 처리기한 지연 △일부 심사기준의 모호성 △통합관리시스템 부재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배선혜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기존의 ‘적합판정’ 중심의 BF인증방식에서 벗어나 건축물 생산과정 초기부터 모두를 위한 보편적인 공간 설계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인증 심사기간의 지연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지방 권역별 인증기관 지정 및 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일부 심사기준이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통합운영 규정 마련, 심사위원 직무교육 시행, 시행사 및 건설사 관계자 대상 교육 이수 제도화 등 다양한 대안이 제안됐다. △또 인증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절차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인증수수료 개편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BF심사 상세 매뉴얼을 현재 마련 중이며, 올 하반기 중으로 배포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대한민국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부터 지방정부까지 BF인증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BF인증 관련 기관들이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방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협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인증
군위군 보건소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관리를 목표로 하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성내1동으로 전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웰컴 성내1동’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Welcome 성내1동’ 사업은 전입 초기 낯선
대구 남구는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여름철 더위에 지친 남구 주민들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을 통한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1일 남구민 한마음대회와 연계해 대명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인근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얼음 생수 및 부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얼음 생수 1천 병 및 부채, 손풍기 등 1천 개 나눔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폭
대구 남구 ‘청년캠퍼스’에서 청춘이 만났다. 지난달 28일 낯선 청년 3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름도, 나이도, 사는 곳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 어색함 속에 말을 트고, 어느새 웃으며 같이 밥을 먹었다. 그렇게 청년캠퍼스 1기가 시작됐다. 처음엔 그냥, 어색한 만남일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설레고, 묘하게 기대되고, 왠지 다음 주가 궁금해졌다. 소개팅도 아니고, 동아리도 아닌데, 그 사이 어딘가, 이상하게 끌리는 분위기. 그게 바로 청년캠퍼스다. MBTI 유형별 그룹 활동, 2인 1조로 배우는 원데이 클래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서문시장 일원에서 ‘안전불감증, 안전경시문화 타파’를 주제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재난과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중구청을 비롯해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중구 관내 협의단체 회장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
달서구는 주민 참여형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만옹 3대 이야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4명의 수상자에게 기프티콘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이만옹’ 3대 가족(이만옹, 이만달, 이만손)과 부족 세계관을 활용해 음악, 이야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주민이 직접 창작하며 참여·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4일~5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대표노래 찾기 △이야기 짓기 △댄스 추기 및 노래 부르기 등 총 76편의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콘텐츠 전문가와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이 참여해 지난달 18~20일까지 1차 예심과 2차 본심으로 나눠 공정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34명으로, △대표노래 찾기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