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앞 광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봄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4시 하이코에서 중증전문의료팀 위촉식에 나선다.
경주경찰서는 경주시 교통행정과와 협업해 고령 보행자를 위한 야광 지팡이 450개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경로당 및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경주시는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키 위해 ‘제28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주굿즈 어워즈’를 개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 사업 현장을 차례로 돌며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센터에서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월성2,3,4호기 계속운전은 국가 전력공급의 안전성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전 8시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농협 경주시지부와 안강농협은 지난 16일 영농철을 맞아 안강읍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수확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시지부와 안강농협 임직원뿐 아니라 안강농협 조합원들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고속열차가 모자랍니다. 경주시가 정차 확대를 공식 요청합니다.” 하루 평균 8700명 넘게 이용하는 경주역. 경주시는 수요에 비해 정차 횟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KTX·SRT 증편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경주역을 이용하는 고속열차 승객이 3년 새 두 배 넘게 늘어난 가운데, 시는 KTX·SRT 정차 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경주역의 1일 평균 KTX 이용객 수는 지난 2021년 2901명에서 2023년 5900명으로 1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SRT 이용객 수도 1798명에서 2823명으로 57% 늘었으며, 운행횟수가
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14일 지부에서 경주쌀 소비촉진과 낙농농가 살리기를 위해 백설기를 활용한 ‘백모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티타임 시간을 활용해 전 직원들이 백설기와 우유로 아침밥을 먹으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백설기는 바쁜 출근길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연계, 지역 쌀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된다. 김정식 경주시지부장은 “백모닝 캠페인을 통한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해 우리 쌀 소비가 더욱 확대되고,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백설기와 잘 어울리는 우유를 소비해 낙농농가 소득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다感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Spring Melody for APEC 2025 –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 경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는 물론, 장범준의 ‘벚꽃엔딩’,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비틀즈의 ‘Ob-La-Di, Ob-La-Da’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이 올라 봄의 정취를 더한다.
경주시립합창단은 다음달 17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53회 정기연주회 ‘PEACE & FREEDOM : 자유와 평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무대다. 경주시립합창단은 예술을 통해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화합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첫 무대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뒤뤼플레(Maurice Duruflé)의 대표작 ‘레퀴엠(Requiem)’으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전쟁과 죽음을 넘어선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오르간 박수원, 타악 정효민의 협연으로 깊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민관 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4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원호 월성본부장과 이종주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화합과 지역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벼 육묘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영세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시행됐고, 지난해까지 약 5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시설을 이용한 벼 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월성본부는 올해에도 감포읍·문무대왕면 농업인 300여 가구에 벼 육묘 약 5만4천판(8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정원호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경주시는 중국 푸젠성 난핑시 위안차오훙(袁超洪)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3~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이뤄졌다. 난핑시는 성리학의 대가 주희(朱熹)의 고향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이산(武夷山)과 우이정사(武夷精舍)로 유명한 유교문화의 중심지다.
경주시는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동시에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일자리센터 주최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2025 찾아가는 스포츠취업교육’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또한 스포츠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취업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지난 13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관 선임영사 초청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열었다.
경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지역 버스정류장 17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