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신임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오전 본서 전정에서 멀티소방관을 지향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보직경험을 위해 굴절사다리차 활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굴절사다리차 바스켓에 선임소방관과 함께 신임소방관이 한 명씩 번갈아 타면서 재난현장에서 굴절사다리차의 다양한 활용 및 방수방법, 안전사고 관련 주의사항 등을 훈련했다. 훈련에 참여했던 이상무 신임소방관은 "이번 굴절사다리차 활용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굴절사다리차의 활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최근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기관 안전대진단은 최근 요양병원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의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정책의 하나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으로 의료기관 자체점검과 함께 울진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진출장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군 민원실 건축부서와 함께 민․관이 합동으로 의료법 관련 준수사항은 물론 소방, 건축, 가스, 전기 등 의료기관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여성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이외숙)는 지난 3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군의회 의장, 김영식 경북협회장, 각 시․군지회장, 여성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보수교육 및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여성활동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평소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편견으로 사회참여가 힘들었던 여성장애인들에게 자립·자활의식을 고취하고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정대교 사회복지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용기 있게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장이 됐길 바란다”며 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6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국회포럼’에 참석.
울진경찰서는 경북 일대 공사장에 주차된 굴삭기 등에서 1천만 원 상당의 기름(경유)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A(44) 씨와 A씨로부터 훔친 기름을 사들인 B(42)씨를 검거해 이 중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1월 26일 새벽 3시께 울진군 일원에 택지조성사업 공사현장에 주차된 피해자 C(49)씨 소유의 굴삭기에서 기름(경유) 350리터를 절취하는 등 울진, 영덕, 안동에 있는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야간에 상습적으로 31회에 걸쳐 1천만 원 상당의 중장비 기름(경유)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의자 B씨는 훔친 기름(경유)인 것을 알면서도 A씨로부터 정기적으로 이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상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총 78명으로 공공근로는 국토공원화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3억400만 원으로 69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4천700만 원으로 9명이 투입돼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며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시가지주차계도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및 보일러·전기배선 수리 등의 주택개선사업과 친환경테마공원조성으로 지역생활공간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평해향교 대성전에서 유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선현(先賢)의 학덕을 추모하고 그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해 춘추 길일 (매년 음력 2월과 8월 上丁日)을 택해 행하는 제례 의식이다. 석전은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기 때문에 가장 큰 제사라는 의미로 석전대제(釋奠大祭)라고 부르기도 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근남면을 마지막으로 10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임광원 군수는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10개 읍면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군수와 주민 간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군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폭 넓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노인회관 수리나 마을 앞 포장 등 작은 건의사항부터 어르신일자리 확대, 농업인의 쌀값안정 대책, 울진의 교통 접근성을 확대를 위한 지방도 확포장,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울진의료원 의료 장비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 총 200여 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또한, 젊은 층 주민들은 교육 및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재육성 사업,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마련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달 28일 신규 소방공무원 12명 및 전보자 4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지방소방사 시보 12명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 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울진소방서 일선 현장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업무를 맡는다. 윤영돈 서장은 “울진군민의 안전을 담보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만큼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지체장애인여성자립지원센터 보수교육’에 이어 오후 2시 30분 후포 왕돌초광장에서 펼쳐지는 수토사 행렬 및 월송큰줄 퍼레이드에 참석.
울진군은 최근 군청회의실에서 ‘고품격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브랜드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올바른 대게류 유통대책 간담회를 추진한 후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지난 회의에는 생산자 단체인 죽변·후포자망협회, 경북붉은대게통발 협회와 유통단체인 수협과, 수협중매인, 수산물상가 연합회(번영회) 등각 자생단체장이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발표하고 울진지역의 명품 특산물인 대게류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최근 인근지역의 불법어선들이 대게자원을 무분별하게 남획하면서 생산량이 급감하자 일부 노점상 등에서는 속살이 차지 않은 일명 저급 물게를 무질서하게 판매함에 따라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울진대게 브랜드에 크고 작은 문제점이 발생했던 것. 이에 따라 체계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으로 현 난전(노점상)의 이전과 철거 등 다방면의 대게류 유통체계 확립 등의 근절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우현 해양수산과장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저급 대게 유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홍보유인물 등을 배부하는 등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위판장 주변과 좌판, 난장, 노점상에서 가격이 현저히 싸다고 구입하는 대게류는 속살이 차지 않는 물게일 경우가 많아 품질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전문가 또는 전문식당 등에서 구입하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실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명함을 받는 등 구입처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접근이 어렵거나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산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날 울진군의료원, 대우건설 등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금연·절주 교육과 금연상담사를 통한 ▲금연상담 및 등록 ▲혈압·당뇨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폐활량 및 CO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 스스로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지속적인 금연유지를 위해 6개월간 전화상담 및 내소상담을 통해 지지·독려하며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남화옥 건강관리팀장은 “직장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아울러 초·중·고등학교 및 산업장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문의는 보건소 건강관리팀(☎789-5024)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유한국당 강석호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대표발의한 ‘지방세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방사성폐기물은 관리법에 따라 폐기물관리사업자에게 인도해 안전한 전용 처리시설에서 보관해야 한다. 그러나 고준위폐기물의 경우 아직 처리시설 부지 선정조차 이뤄지지 않아 원자력발전소 내에 저장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방사능 누출사고 등의 잠재적 위험을 발전소가 소재한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경찰서(서장 서호갑)는 지난달 27일 경찰서 금강송마루에서 2017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찰서장, 울진노인회 회장, 생안과장, 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12명 등 모두 25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치안 보조 인력으로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 배치돼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진군 일시청소년쉼터인 꿈나래둥지는 2일부터 5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펼쳐지는‘2017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축제’ 기간에 맞춰 상담부스 운영과 거리상담활동(아웃리치)을 실시한다. 상담부스에서 냅킨아트, 목공예(메모지꽂이), 나만의 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상담활동, 홍보활동을 하며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타로체험을 통한 청소년상담’도 진행된다. 특히 2일에는 경상북도 내 6개 청소년쉼터와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울진경찰서 연합으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축제장 주변에서 가출예방활동, 설문지 조사 및 거리 상담을 진행하고 19시부터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활동과 야간 아웃리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달 27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황이주·장용훈 도의원, 백정례·안순자·황유성 군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기관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18대 이병문 후포남성의용소방대장이 퇴임했으며, 제19대 김성찬 소방대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김성찬 후포남성의용소방대장은 “후포면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인명구조 등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문화원(원장 윤대웅)은 지난달 28일 울진문화센터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17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승인, 임원(감사) 선출 건 등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또 지난 8일 산해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6회 산해문화상 수상자로 ‘애향부문’ 권영호씨(77·대구), ‘봉사부문’ 황창근씨(69·울진 북면), ‘문화부분’ 전광홍씨(76·경기도)를 각각 시상했다. 시상금은 각 150만원이다. 특히 애향부문 권영호씨는 매년 3~5억원 규모의 장학금 500여명 지급과 울진지역 학교에 교육기자재 지원, 지역 후학 양성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했다. 봉사부문 황창근씨는 기초생활질서지키기 운동 적극전개와 도화동산 및 덕구계곡 정화 무료봉사, 도덕성 회복 운동추진 등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어 공로가 인정됐다. 문화부문 전광홍씨는 울진군지 편찬 한문해석 및 자문, 울진 금석문, 울진 고문서 자료집성 자문위원, 격암기념관 건립 자문, 선비아카데미, 계화회 강의 등 지역의 옛 유교전승문화에 많은 자문 역할을 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산해문화상은 애국지사이자 향토문화의 선구자이신 고(故) 산해 전영경(1897년~1979년) 선생의 덕업을 숭모하고 문화, 교육, 애향분야 등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함으로써 선진 울진문화를 창달하고자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액 유족의 출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정례 조회’에 참석해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울진군은 내달 3월 말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기 위해 군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기업의 투자·경제 활동에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법령 등을 발굴해 규제개혁의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로 했다. 응모서는 홈페이지 규제개혁신문고, 우편 또는 전자메일 등을 통해서 가능하며, 내부검토와 심사 등을 통하여 모두 10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한 후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군민생활의 불편은 덜고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은 줄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24일 기성면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황이주 도의원, 안순자·백정례·황유성 군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기관장,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성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13대 이진현 기성남성의용소방대장이 퇴임하고, 제14대 김대곤 소방대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김대곤 취임대장은 “기성남성의용소방대를 화합과 소통으로 단결하며, 지역안전지킴이로서 기성면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