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성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이외숙)는 지난 3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군의회 의장, 김영식 경북협회장, 각 시․군지회장, 여성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보수교육 및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여성활동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행사는 평소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편견으로 사회참여가 힘들었던 여성장애인들에게 자립·자활의식을 고취하고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사회복지과 정대교 사회복지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용기 있게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장이 됐길 바란다”며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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