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상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총 78명으로 공공근로는 국토공원화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3억400만 원으로 69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4천700만 원으로 9명이 투입돼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며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시가지주차계도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및 보일러·전기배선 수리 등의 주택개선사업과 친환경테마공원조성으로 지역생활공간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2017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작년 전반기 보다 1억2천200만 원을 더 편성해 모집인원을 25명을 추가 선발했다. 김종환 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환경 조성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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