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지난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올해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자원봉사자 간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350여 명을 비롯해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김천시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전 공연,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격려사, 교육 및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번 도민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장난감 나눔장터' 온라인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난감 나눔장터는 일부 훼손 또는 분실됐지만 구성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 색 또는 모양 등의 변형으로 사용에는 지장이 없으나 대여가 어려운 장난감을 선정해 진행되며, 대상 장난감은 모두 소독 및 정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김천시는 22일 오전 10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 김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나무심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본의 편백나무가 식재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김천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직접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김천시는 지역 내 유치원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쑥쑥이 충치 예방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얻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 진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치아 불소(바니쉬)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우선으로 진행되며, 장기적으로 구강건강 습관을 개선하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초 구강건강 다지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진행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특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중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고, 도배·장판 등의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곡동 협의체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배달지원을 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복지기관 등과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갈 계획이다.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감문면 금곡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이하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개월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회고형 글쓰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전입반 운영은 학기 시작과 함께 다른 지역에서 김천으로 이주하는 대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천시의 전입 혜택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제작 안내문을 배부하며, 김천시 전입 시 제공되는 △전입지원금 20만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원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22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김천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 방지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했다. 또한 율곡동 통장 30명의 마음을 담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 성금 107만 원 전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 아포읍은 제63회 경북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김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2일 '아포읍 단체 합동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은 대로변과 하천변으로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포읍 22개 단체회원 180여 명은 아포읍 순환대로, 연봉천 등 주요 도로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손님맞이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해 기부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에는 공동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김천시와 구미시 공무원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8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 자산동은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1일 자산동 지역 내 홍보 포스터 붙이기를 실시했다. 포스터 붙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사, 은행, 마트, 식당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포스터를 붙였다. 포스터를 붙이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장소, 일정, 축하 가수 공연 등을 알렸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월을 맞아 향긋한 꽃내음을 머금은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22일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행사는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메리골드 800본을 식재해 싱그럽고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가족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역 내 산림 치유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이 주는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적·정신적 치유 제공을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가족 힐링 나들이’는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호흡을 통해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숲 트레킹' 과 다양한 천연 아로마 향을 체험하고 나만의 마사지 오일을 만들어보는 '아로마 테라피'프로그램으로 구성됐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3일부터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온라인 교육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 교육은 지역 내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양육, 맞벌이 등으로 대면 교육 참여가 힘든 부모들에게 깊이있는 온라인 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맞춤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비만타파 운동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일 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소이다. 이에 김천시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김천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4-421-2764)로 할 수 있다.
김천상무가 아쉽게 패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9R 경기에서 0대 2로 패배했다. 김천상무는 퇴장 악재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승욱이 꾸렸다. 중원과 양쪽 날개는 각각 김봉수, 서민우와 김승섭,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승원이 나와 골문을 노렸다.
김천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도(샤인머스캣)알 솎기 교육생을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7~9일까지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회 교육 중 1인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해 교육 참석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교육은 포도(샤인머스캣)알 솎기 이론 교육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는 교육생들이 포도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알 솎기 실습을 해보며 농작업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수립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5월 5일)과 대체공휴일(5월 6일)을 맞아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친환경 예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몽글몽글 제스모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무독성 복합소재인 제스모나이트(Jesmonite)를 활용해 나만의 미니 트레이를 제작하는 체험형 예술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직접 섞고 붓는 섬세한 과정을 통해 몰입감과 창의력을 키우며,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