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 소속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암생존자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작년 보건소 재가암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진행되는 ‘암생존자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대상자는 암 치료가 끝난 김천시민이며 총 4회기에 걸쳐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회기형 산림치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최근 지속된 고온·건조한 기상 여건에 따라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가 예년 대비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고추, 토마토 등 작물과 가지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이다. 해당 바이러스에 작물이 감염될 경우, 생육 부진, 잎 괴사 및 말림, 과실 반점 발생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김천시는 김천 개령매립장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가동 5개월 만에 약 212만원의 전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개령매립장 내 적환장 시설 지붕 위에 설치한 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 동안 총 4590kW를 생산해 전년 대비 212만 원 상당의 전기 요금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이는 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 시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15개 부서가 참석해, 김천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별 기본 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중심으로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윤달(7월 25일~8월 22일)을 맞아 급증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의 화장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윤달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 건수를 기존 1일 8구에서 10구로 확대 운영하며,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우선 예약제도 함께 시행한다. 7월 예약은 1일 0시부터 가능하며, 8월 예약은 7월 1일 0시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율곡 인문학 클래스 :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日想 인문학'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허지원 교수를 초청해 ‘임상심리학으로 살피는 나의 마음, 나의 자존감’강좌를 진행했다. 허지원 교수는 완벽주의를 분석적으로 다루며, ‘자존감’을 여러 심리학 용어를 통해 설명했
김천시립도서관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의 도시 김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지난달 29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김천시산림조합과 함께 봉산면 인의리 농가를 방문해 샤인머스켓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치매 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스포츠타운 내에서 꾸준
김천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의 오랜 그리움을 해소하고자 ‘2025년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달 24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튀니지
김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김천스마트물류센터에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고유의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위촉식은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기념 촬영,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는 지역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암생존자 대상 의료 연계 산림치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민의 암 예방과 병원 치료가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해당 산업단지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4리 일원 28만566㎡ 부지에 조성되며, 약 942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4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59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대규모 전략사업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은 관계 기관 협의,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농지‧산지 전용 등 복합적인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결과로, 김천시의 기민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는 이미 준공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2020), 튜닝안전기술원(2023), 김천 드론자격센터(2023)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될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자동차 주행시험장과 함께 첨단 튜닝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산업단지 내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달 19일 현장 방문에 나선 배낙호 김천시장은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첨단 산업단지 조성은 김천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김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부서와 기관이 협조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계기로, 자동차튜닝과 드론 등 연관 산업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다져갈 계획이다.
김천상무가 필승을 각오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수원FC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삼아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와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우슈협회, 김천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생활체육 경기가 동시에 열려 국내 우슈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종목은 ‘산타’와 ‘투로’로 구분되고 선수 900여 명이 참가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연령대별·체급별로 세분화돼 경기가 진행된다.
김천시는 지난 28일 한국사학진흥재단, 경북보건대학교와 관학 협력 우수사례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사 추진 과정에서 교육부 산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우수한 관학 협력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타 지자체 확산모델로 홍보하기 위해 각 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김천시는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김천상무가 아쉽게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끝 골 취소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췄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숲유치원협회 김천분회의 주관으로 김천시 증산면‘치유의 숲’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트레킹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산촌마을 건강치유식 등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숲유치원은 숲에서 아이들이 놀고 배우는 지속적인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