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후 7시 팔거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팔거천 떡크닉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시 수성구는 6월 1일자로 지정된 자율금연권장구역에서 지난 10~11일 범시민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보건소 주관으로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 고산지구대,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신매광장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자율금연권장구역 안내는 물론, 신종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자율금연권장구역’은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시민 스스로 금연에 동참함으로써 쾌적한 거리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지정된 구역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가는 금연 환경이야말로 진정한 건강도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자율금연권장구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남구 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 25일부터 운영된 문화대학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료생 43명을 비롯해 조재구 남구청장,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구 문화대학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총 22회에 걸쳐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컬러테라피와 색채 분석’, ‘인지력 훈련과 노안 예방법’,
대구지방조달청은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12일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금오조경개발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금오조경개발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퍼걸러 등 조경시설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금오조경개발은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을 통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2024년에 주춧돌과 기둥의 결합력을 극대화해 안정성을 강화한 ’뽑힘 방지 기능을 적용한 퍼걸러’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경옥 ㈜금오조경개발 대표는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으로 판로확대 및 매출 신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기술개발 기업에 대한 조달청의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이 지역의 제조 기반 소기업, 스타트업의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틈새 지원사업’으로 단단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2025년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지원에 나섰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이든메디칼(피부미용기기), 몬어쿠스틱(주)(스피커), 언브릿지(주)(배터리성능검사장비), (주)토코스(설비 예지보전 기술 개발), (주)에센시에르(K-뷰티 세트), (주)크린원(기능성 티슈), 동원테크(스마트팜 리프트카), (유)피오(건강기능식품), (주)클린디(전동칫솔), 올리프(양어사료) 등 총 10개사다. 전기‧전자 1개, 기계‧장비 4개, 생활용품 3개, 음식료 기업이 2개사로 10개 업체 전부가 제조업체로 구성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지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2월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 개정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통상임금 지도지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 김은지 변호사가 통상임금 지침의 변경 배경, 판단기준, 노사지도 방향 등 기업이 유의해야 할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으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수성구 남남동쪽으로 5.5km 떨어진 지점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지진 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성구 지역 내 137개소 지진옥외대피소 중 하나인 수성구민운동장을 훈련 장소로 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수성구청 직원, 자율방재단원,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질서 있게 대피했다. 이와 함께 수성구청은 지진 대피 시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고, 간단한 교육도 병행해 재난 상황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훈련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원활히 마무리됐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행정동우회은 지난 12일 군민회관에서 전직 군위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 선출, 회칙 제정, 조직 구성을 확정했다.
iM금융그룹 계열사이자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은 퀀트 투자 전략의 실전 운용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시분할 주문집행 서비스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조건식 기반 투자전략을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동 분할 주문해 실행함으로써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백테스트 결과와 실제 거래 결과 간의 괴리율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특히 소수 단위 주문을 정수 단위로 누적 반영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실제 체결 가능성을 높인 점이 핵심이다. 이 기술은 뉴지스탁의 퀀트 투자
군위군 부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으로 형편이 어려워 집을 수리하기 어려운 가정에 싱크대 교체 및 청소를 해주었다.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희망과 건강을 잇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노인 및 장애인 15세대에 맞춤형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12일 봉화고와 함께 ‘생명 나눔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화고는 20년 넘게 단체헌혈을 실행해온 학교로,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나눔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지속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구미우체국은 지난 4월 4일 구미시와 함께‘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구미시 지역 내
달서구청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헌혈증서 900매를 전달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달서구는 매년 약 2만명의 헌혈자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헌혈의집 계명대센터와 신월성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31일 개소한 신월성센터는 하루 평균 30명 이상의 헌혈자가 찾는 지역 내 대
달서구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서 900매를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헌혈증서를 수집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는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았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2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12일까지 제주도에서 ‘2025년 시설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가스공사 천연가스 배관·제조시설에 대한 이용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6년 첫발을 뗀 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다가 지난해 재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배관·제조시설 이용 13개사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올해 배관·제조시설 운영 계획 및 요금 산정 방안 △계량기 운영 가이드 △시설이용정보제공(TPA) 시스템 재구축 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설이용제도 개선에 대한 업계 의견도 적극 청취했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에 대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실시하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수질기준 준수, 시설관리 실태,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은 12일 청도군 화양읍소재 청도축산농협에서 '성서농협-청도축협 간 축산물프라자 신설운영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성서농협에서 부동산(달서구 본리동 소재, 건물 지상 3층 약 230평), 주차장 155평)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청도축협에서 축산물프라자를 신설·운영하는 유통채널공급형 사업이며, 올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2025년도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센터로 선정된 경산고용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센터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산고용센터 기능 강화 지원 TF’를 발족하고, 지난 12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고용복지+센터 내 취업지원 협업기관을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자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는 경산시 일자리센터 등 유관·협업 기관뿐만 아니라 중장년내일센터 등 신규 입주기관과 함께 고용·복지·금융 서비스를 통합하여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수경 청장은 “올해 경산고용복지+센터가 대구·경북 최초의 통합네트워크에 선정된 만큼 중앙-지자체-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