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계명대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대 이성용 학생·입학부총장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의 곽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훈련기관의 자격증 과정과 대학의 학점인정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진행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한 구직 활동 지원 및 협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인적자원개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난 28일 북구 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긴급 대응 방안들을 마련하고, 29일 오전 6시부터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교육 현장을 순회 점검했다. 먼저, 긴급 휴교 조치 된 △서변초 △성북초 △서변중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산불 상황과 시설 영향, 학습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 대피 시설로 활용 중인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등 주민 대피 시설을 찾아 학생 이동 경로 및 주민들의 시설 이용 실태를 비롯해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영진전문대는 2025학년도부터 전공 중심 교육과 더불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용 교양 교과목을 운영하며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처음 개설된 ‘생활요가’(2학점)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생활요가’는 요가 자세와 명상, 호흡 등을 통해 신체 유연성과 정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100% 실기 수업이다. 수업은 주 1회 진행되며, 단순한 체육 수업을 넘어 심신 회복과 웰빙 중심의 자기관리 교육을 지향한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지난 26일 경북 문경시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열린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패션대전은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한 점촌점빵길 빵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이 선택한 빵을 콘셉트로 한 의상을 선보이는 참여형 패션쇼였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문양차량기지 신호전자사업소 3층 상황실에서‘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승강장안전문 스마트 계측 장치 개발’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공사를 포함해 계명대 기계공학과 김종현 교수 연구팀과 제조 전문성 기반 현장 특화 AI(인공지능) 시각 지능 전문기업 크레플㈜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승강장안전문설비와 차량 사이의 간격을 자동 계측하는 스마트 계측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스마트 계측 장치는 승강장안전문설비와 차량 사이의 간격이 일정 거리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기록해 도시철도 운행장애 및 승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선 적용하고, 향후 실시간 영상 관리를 통해 위험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는 인공지능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9일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20 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단, 멘토링 참여 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매년 약 300명의 멘토와 멘티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생, 취약계층 청소년, 현업종사자를 연결해 세대 간 상호 성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현업종사자 연계 멘토링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며, 6개 지역 기관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미래모빌리티 취업역량 FIT-UP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2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새롭게 신설한 기업-청년 라포(Rapport)조성 프로젝트로, 2주간 총 20시간 산업특화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가 재향군인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시 재향군인회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향군인회원 선수 참가 △통역, 안전,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 인력 지원 △다양한 홍보채널 연계를 통한 대회 붐 조성 등에 함께 협력해 국제스포츠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실행형 협력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화합을 위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봉사는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1~17일 대구경북 중소기업 363개를 대상으로 '2025년 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국 SBHI(75.7) 보다 1.6p 높은 77.3로 전월(78.5) 대비 1.2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82.5) 대비로는 5.2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3.2으로 전월(76.3) 대비 3.1p 하락했고 경북은 82.5로 전월(81.3) 대비 1.2p 상승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7.7로 전월(78.5) 대비 0.8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6.9로 전월(78.5) 대비 1.6p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생산(79.3→80.9, 1.6p↑), 자금 조달사정(73.5→75.5, 2.0p↑), 원자재 조달사정(94.9→95.2, 0.3p↑)은 전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내수판매(77.8→77.1, 0.1p↓), 수출(83.9→83.0, 0.9p↓), 영업이익(76.1→73.8, 2.3p↓)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만2229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6호의 대구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청취,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청장 및 군수가 30일 구·군별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대구시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노후 단독주택의 멸실 등으로 전년 대비 770호 감소한 14만2229호로 집계됐으며, 가격 변동률은 대구시 평균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률 상승 요인은 지역 개발 기대와 교통 여건 개선 등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5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33% 상승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장학재단은 2025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의 계속지원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2024년도 기존 장학생 총 74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5860명이 자격을 유지하여 2025학년도에도 장학금을 계속 지원받게 된다. 계속장학생 여부는 △학생의 신청과 학업보고서 제출 △멘토교사의 성장 점검 △소득, 성적, 학적 등의 종합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교육행정정
대구시 북구 함지산에서 난 산불이 약 23시간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대구시는 29일 노곡동 산불 브리핑을 통해 오후 1시 기준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60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조사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발생 이틀만에 주불을 잡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과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산불 진화시 대구시, 산림청, 소방, 경찰, 군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했고,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주민 사전대피를 실시했다. 또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 투입, 열화상 드론을 통한 화선 관측, 산불지연제 집중 투하 등이 민가로의 확산을 막는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주거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조야동 일대에 신속한 진화와 방어선을 구축함으로써 LPG 충전소 등으로의 확산을 막아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건설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대구·경북 드론감독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28일 오후 2시 대구·경북 드론감독팀 발대식 및 시연회를 대구 남구 소재 ‘대명3동 뉴타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대구·경북 산업안전감독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감독시 드론 활용을 희망하는 관서에 드론을 시범 도입했고, 이에 대구청(관할 지청 포함 4개소)은 면적이 광범위한 대규모 토목공사와 시설이 밀집·복잡한 건설현장, 지붕·철골 공사 등 위험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대구 본사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혁신크루 77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혁신 강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혁신크루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10~20년차 중간 직급 중에서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되는 인재들로 선발됐다. 특히, 혁신크루라는 명칭은 이해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전국 최초의 금융복합체험공간 ‘iM금융체험파크’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디딤머니 프로젝트’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시설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금융교육과 종자돈 마련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iM금융그룹 소속 직원들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농업용수 수질측정망조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조사 범위와 항목, 횟수를 강화해 촘촘한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용수 수질측정망 조사’는 1990년부터 ‘국가 물환경측정망’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조사는 농업용 저수지와 담수호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조사 결과는 농업용수 수질관리와 오염 대응은 물론,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수질 조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조사 범위와 항목 등을 확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975개소에서 78개소 늘어난 1053개소에 대해 수질 조사를 시행하며, 연 4회 진행하던 정기 조사는 연 7회로 확대했다. 특히, 중금속에 대한 조사를 대폭 강화했다. 연 1~2회에 그쳤던 조사를 연 4회로 확대해 카드뮴, 납, 비소 등 인체와 농작물에 유해한 물질을 조기에 탐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질측정망 조사 외에도, 공사와 지자체 등이 관리하는 저수지와 담수호 1만7천여 개소에 대한 수질 조사를 병행한다. 이러한 다층적 조사 체계는 오염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효율적
가수 신유가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에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5월 17일 대구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 개막식에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 남구의 지역문화콘텐츠(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 와 트로트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2편을 제작했다. 그중 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는 지난해 앞산빨래터공원에 개장한 ‘앞산겨울정원’의 무대에서 공연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가수 신유는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데뷔 이후 ‘비애비’, ‘싯다르타’ 등 뮤지컬에 꾸준히 출연하며 ‘만능 트롯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내사랑 옥순씨’는 5월 17일 앞산축제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1일~22일에는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특별참가작으로 초청돼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의 총감독을 맡은 정철원(극단 한울림 대표) 감독은 “이번 작품이 단발성 기획에 그치지 않고, 남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20여 개의 소공연장과 연습실 등이 밀집돼 있는 대명공연거리가 있어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제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뮤지컬 제작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좋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공연 예술인들과 언론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안사는 지난 2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이해 108포의 백미(378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앞산 고산골 공원 인근에 위치한 금안사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신도들의 시주를 모아 남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해마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안사 신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26~27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 울산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주은 선수는 평영 100m와 접영 100m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강정은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동계 및 전지훈련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룬 값진 결과로,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2023년 5월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 위상을 높여왔으며, 올해 첫 대회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수영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좋은 출발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 달서구민들에게 큰 기쁨
달서구는 지난 28일 계명문화대학교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명문화대학교가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대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의지를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 청년 취·창업 및 정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 △AI디자인 관련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 지원 △AI크리에이티브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훈련 제공 △취업 연계 네트워크 및 공동 세미나·포럼 등 성과 확산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순환형 인재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달서구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AI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에게는 희망을, 지역 기업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