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21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를 지난 7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400여 명이 운집했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됐다.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져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민의 날’의 주인공인 지역주민 120여 명이 공연을 준비하고 함께 행사에 참여해 군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와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지난 2일, 7일 양일에 걸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개시했다.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오종열 대표 의원을 비롯해 구정회, 이창훈, 권선호, 오용만 의원으로 구성됐다. 칠곡군 인구감소에 대한 자연적 사회적 요인을 분석해, 출생률 제고 및 외부인구 유입 활성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오용만 대표 의원을 포함해 이상승, 심청보, 구정회, 배성도, 김태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칠곡군 세입·세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정 누수 분야를 파악하고, 이월 및 불용 사
칠곡군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9명)에게 학습용 책상, 수납장, 의자세트를 지원하는 공부방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용 책상 등이 마련돼 있지 않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습 공간을 조성해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한 학부모는 “아이가 깨끗한 학습 공간에서 집중해 공부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한다.”며 “학습에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아동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미래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가정환경이 열악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 8일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구성된 ‘두드림’팀과 함께 인평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두드림팀’은 교육·설문·면담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 권역별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결성된 특별예방교육팀이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등을 주제로 전교생 집체교육 방식이 아닌 학급 단위 대면활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범죄 사례 안내 및 학교폭력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통합신고창구에서는‘모두채움 대상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대상자 중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군청 동관 1층 세무과 내 도움창구를 방문해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 우편, 방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칠곡군은 9일 약목면 동안리 양태근 농가 참외 하우스에서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참외 들녁특구’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들녘특구’ 사업은 지난해 4월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들녘특구 모델 다양화와 새로운 소득 증대 모델구축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칠곡군이 참외 특화작목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참외 포복형 수경재배로 칠곡군이 지난해 11월 1.4ha의 규모화 된 시범단지 4개소를 처음으로 조성했고, 12월에 참외를 정식해 재배·수확 중에 있다.
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꾸러미 선물을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식료품, 생필품, 가정 의료용품 등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이 담겼다.
“할머니, 유퀴즈 출연하면 시집갈게요.” 손녀의 이 말에 여든을 넘긴 할머니 래퍼들이 다시 움직였다. 국내외 방송을 섭렵하며 ‘고령 래퍼’로 주목받아온 ‘수니와칠공주’가 이번에는 손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칠곡군의 8인조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지난 6일 “작가님, 수니와 칠공주 여기! 유퀴즈만 남았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글씨 푯말을 들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칠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북도 주관 평가에서는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6회 지역 학교 4-H회원 117명(6개교:약목초, 약목중, 북삼중, 장곡중, 순심고, 약목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역 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학교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경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 주최로 21개 시군에서 104개팀 47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든 종목에 참가한 칠곡군지회는 △바둑 1위(손우현)2위(송일선) △파크골프(여자부) 2위 △한궁과 장기에서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최종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고 오는 10월 예정인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획득했다.
5급 승진 △이수몽 (지천면)
칠곡군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비롯해 안건 15건을 의결(원안가결 12, 수정가결 3)하며,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3~29일까지 안건 12건(조례안 8, 동의안 3, 출연안 1)을 심의한 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정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심사했다.
칠곡경찰서는 대민서비스 향상 및 공감치안 구현을 위해 112신고에 대해 ‘콜백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군민들은 112신고 이후 진행 상황이나 처리결과에 대한 경찰관의 설명이 부족해 “제대로 처리가 된 건지 알 수 없어 불안하다”, “답답하다”라는 목소리를 내왔다. 칠곡경찰서는 이러한 현장의 갈증을 해소하고, 군민의 알 권리와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콜백제도를 기획·추진하게 됐다.
“나도 누군가한테 선물하고 싶어요.”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아이세상 어린이집’한 아이가 던진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심금숙 원장은 “늘 받기만 하던 아이들에게 이번만큼은 ‘주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기획했다. 5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 9명이 황토로 직접 물들인 손수건을 들고 왜관읍 우방1차 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할머니들에게 전한 ‘인생 첫 선물’이었다. 손수건은 아이들이 3일에 걸쳐 정성껏 만든 작품이다. 자연물을 접해보는 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흙에 물을 붓고 저어가며 손수건을 담갔다. 손에 묻는 것을 싫어하던 아이들도 어느새 흙물의 감촉을 즐기며 염색 과정을 즐겼다.
칠곡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지역 내 8개 읍‧면에서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가 사전 발송되며, 이후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과 함께 상호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 사회복지과와 성주군 가족지원과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서로 상대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양지자체 간 상호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더불어 각 지자체의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24~29일까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를 위해 관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주간 단속은 2개조, 야간 단속에는 5개조로 단속 누적인원 총 48명으로 구성돼, 상습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했다.
칠곡군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유초이음교육 시범유치원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 2학년 형님들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동물교감 체험을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했다. 체험 동물은 알다브라거북이, 픽시프로그, 닥터피쉬로, 아이들은 각 동물의 생김새와 특성을 관찰하고, 조심스럽게 만지며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닥터피쉬는 손에 닿는 오묘한 감촉으로 유아들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동물 관찰
지난달 19일과 26일 ‘2025년 설렘On, 칠곡’ 상반기 커플 매칭 사업은 11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칠곡군은 ‘2024년 설렘On, 칠곡’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도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을 위한 커플 매칭 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4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달 19일 열린 취미소모임을 통해 각자의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26일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인 ‘가실성당’과 설레는 봄꽃 향기 가득한 ‘가산수피아’를 방문해, 1대1 데이트를 하는 등 칠곡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짝꿍’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