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일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시·군 및 관계기관 대표자 회의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와 김천시, 도 장애인체육회, 김천시 체육회, 시·군담당자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한 대회개요 및 참가신청 안내, 기관별 협조사항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 및 안전 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운영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등 5천여 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해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대회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오는 17~27일까지 선착순 500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김천시 등록 차량 중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량이며 1인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신청하고 수신된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실시간 촬영한 차량 번호판과 차량 계기판을 등록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올해 연말인 12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054-420-6780)과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상담센터(1660-2030)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친환경 운전 습관, 가까운 거리 도보 이동, 대중교통 이용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 아포읍노인회는 지난 5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내 41개 경로당 회장 및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 말씀, 읍 행정복지센터 공지사항 전달, 그리고 경로당 보조금 동영상 시청이 진행됐고. 이후 자체 회의 시간에는 신임 회장단 인사 후 경로당 회칙 개정 등과 연중행사 계획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교육원을 찾는 수강생과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본관 1층 로비에 열린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서가형 책장을 배치했으며, 기존의 삭막하고 차가웠던 대리석 벽체를 부드러운 목재형 재질로 교체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유휴공간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지식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휴게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성 있는 시설로 변모함으로써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시민들의 문화 및 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그림, 도예, 조각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생 작품을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 전시하여, 평생교육원이 배움을 통한 시민 개인의 성장 및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가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는 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해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김천시는 SK플래닛, 지역 내 기업인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K-드론 배송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김천 특화 드론 배송 실증과 드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김천시가 드론 산업의 혁신적인 테스트베드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과 첨단 기술 도입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2025년 평생교육 정기강좌'가 지난 4일 봄과 함께 배움의 기지개를 켜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천시는 이번 정기강좌의 우수한 교육 품질 제공을 위해 1월 강사진을 공개 모집하고 각 분야의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평생교육원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접근성이 좋은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강좌 신청, 수업 정보 등 교육 관련 기능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온라인 시스템의 편리함을 극대화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취업 희망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취득 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 '(전문기술)생산관리 사무원 양성 과정' 세 과목을 개강했다. 오는 6월과 8월에는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과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면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석해 김천호두를 비롯한 호두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천시는 부스를 운영하며 호두,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전시하고, 산림 관련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천호두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품종인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호두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호두생산량은 2023년도 기준 전국 2위로 전국생산량 중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고품질 호두 생산을 위해 호두품종 3종(황악, 김천1호, 김천2호)을 자체개발 및 보호결정을 받았다. 또한 지역 브랜드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김천호두를 2022년 2월 산림청의 임산물 지리적 표시제 제59호로 최종등록했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호두부분에서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호두를 비롯한 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임산물 가공 산업 육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는 지난 5일 대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대덕면 지역내 33개소의 노인회장, 홍영기 대덕면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최병근 도의원, 김응숙 시의원, 이상욱 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임원진 선출 및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계획 설명, 2025년 추진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산불 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 예방 활동에 따른 주안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7시, 과학관 세미나실에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개최한다. 본 강연은 APCTP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과학도서를 대상으로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세 개의 쿼크'의 저자 김현철 교수가 진행한다. 김현철 교수는 '쿼크'를 중심으로 현대 물리학의 근본 원리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도서 증정 이벤트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연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은 과학관 누리집(https://www.gc.go.kr/gcsm) 또는 APCTP 웹저널 '크로스로드' 웹사이트(https://crossroads.apctp.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https://forms.gle/yn9a3Mrs3DYVDhDy5)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노인회 총회에 참석한 각 마을 임원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5일, 대덕면복지회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대덕면 면장 홍영기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전정식 노인회 분회장과 지역내 33개소의 노인회장이 참석해 산불 예방 동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활동에 대한 주안점,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것이었다.
천시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4년 사업의 모니터링 간담회를 진행하고 2025년도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문장훈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느새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자”고 전했다.
울릉도서관은 '불편한 편의점'으로 대중의 호응을 받은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31일에는 울릉중학교 강당, 4월 1일 오후 7시에는 한마음회관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불편한 편의점과 신작 나의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들려준다. 중학생 대상 강연에서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나누며, 문화콘텐츠 전문가의 역량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대상 강연에서는 문학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지역 학생, 주민들에게 문학이 주는 감동과 가능성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문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작가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성인들에게는 문학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 인문학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일 부터 울릉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ul)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일영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문학이 단순한 읽기의 행위를 넘어, 개인의 정서와 사회적 이해를 넓히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속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함정조리사를 채용한다. 원서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1일간 접수하며 채용인원은 함정조리사 9급 2명이다. 응시 자격은 조리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 경력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2년내) 중에 해당하면 된다.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동해지방
권기창 안동시장은 7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열리는 하회마을 명소화 추진사업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가온재활주야간보호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용상동함께모아행복금고’에 매월 10만원의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용상동에 소재한 가온재활주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돌보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특히 노인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며 그 뜻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안동시는 도로명주소의 이용 활성화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시인성 등의 적정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사용 편의를 제고하며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안동시 지역내 도로명판 8421개, 건물번호판 4만9411개, 기초번호판 2309개, 주소정보안내판 48개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안동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립박물관은 6일 기증․기탁 전시실을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기증․기탁 전시실은 박물관 1전시실의 까치구멍집 내부를 개보수해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국보 ‘하회탈’과 기증․기탁 유물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유물은 국보 하회탈 3점과 우향계첩, 근대화가 안중식의 산수화와 각종 생활용품 등이다. 특히 국보 하회탈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기탁처인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협의해 분기별로 3점씩 교체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양반탈과 선비탈, 부네탈을 먼저 공개했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앱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에 따른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원받고 6개월간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054-840-5989)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환 시보건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활기차고 행복한
기후변화와 고령화는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농업 분야에 큰 위기로 다가왔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에 따라 농업 생산성에 변동이 발생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젊은 세대가 줄어듦에 따라 인력 부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농업 기술 개발과 젊은 농업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올해 13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농업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2개소 증가) 내국인 인력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계절근로 사업으로 입국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770명에서 1천여 명으로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도 2개소에서 5개소로 늘어나 더욱 많은 농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