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와 구미대학교는 지난 15일 시청 기획조정실장실에서 세무회계과 학생들을 신고 도우미로 채용하기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소득세·개인 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창구`에 전공 학생들을 배치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전자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채용된 학생들은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익숙하지 않은 세무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도울 예정이다.류인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 교육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 세정과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주영 세정과장은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이 지역 세무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기회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한 달 동안 불편 없이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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