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 개최된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익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1일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야구장에서 일회용품 정책 홍보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약 600여 개
대구 북구는 먹거리골목 특색에 맞는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 골목 알리기에 나선다. 북구는 관광 명소와 대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먹거리골목 10개소 중 올해 3개소를 선정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3호선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동천역 먹거리타운편’, 대구출신 천재화가 이인성의 벽화를 품고있는 ‘이인성사과나무 맛집골목편’, 봄철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는 ‘고성동 벚꽃골목편’과 같이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편당 하나의 골목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대중에게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구청 홍보관, SN
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7일 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을 살리기 위해 '클린의성 만들기 비료포대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역의 각 가정을 비롯한 들판 등지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기물인 비료포대를 집중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별 수거차량 1대씩, 수거물량은 총 18톤(18,000kg)을 목표로 경진대회를 통해 수거한 비료포대 매각 수익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용 회장은 "영농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농촌 만들기는 물론 숨은 자원을 모으며 생명운동 실천에 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경진대회에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의성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북구가 지난 7일 개최된 보건복지부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16곳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2026년까지의 북구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구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행복 북구라는 비전 아래 총 3개의 정책전략과 10개
대구 북구청은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5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12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7일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이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3000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5%이다. 북구에서는 2년간 대출이자 중 2%p를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유통단지지점(053-601-5255)에서 할 수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된 북구 소상공인 경영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30분 어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의회 의원들이 한국가스공사의 정압관리소 증축 계획을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11일 대구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동구 신서동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의원들이 1인 피킷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가스공사가 달서구 갈산동에 정압관리소를 설치하려 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로 계획이 무산되자 서구 중리동에 있는 정압관리소를 증설하기로 변경했다. 그러자 서구 일부 주민들이 '정압관리소 증축 계획을 반대한다'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구의원들이 주민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선 것이다. 가스공사는 "중리동 정압관리소는 건축법상 1종 근린생활시설에 속해 주민들이 걱정하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포항이 2030년까지 이차전지 소재산업 매출 70조와 양극재 연산 100만톤을 달성함으로써 이차전지 초강대국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시는 철강으로 대한민국 산업 근대화를 이끌었던 DNA와 저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도전하고 있다. 포항은 에코프로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기업 투자 유치 실적과 국책사업 추진, 지방에서 찾기 힘든 연구개발 인프라와 교육기관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성과와 인프라를 내세워 특화단지 최적지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이차전지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맞춤형 조건을 갖춘 포항은 2030년까지 지역 철강산업 두 배인 매출 70조와 양극재 연산 100만톤을 달성해 이차전지 초강대국 대한민국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로 지역산업이 동반 하락하면서 지역의 산업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자, 전기차를 움직이는 이차전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포항시는 2017년 에코프로GEM(머티리얼즈)의 투자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에코프로는 BM‧EM(양극재), INNOVATION(수산화 리튬), AP(산소‧질소), CNG(리사이클링) 등 계열사가 자리잡으면서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구축했다. 세계 최초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서부터 양극재의 주원료인 전구체, 수산화리튬, 최종제품인 양극재, 이를 위한 고순도 산소 공급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공정에 필요한 시설을 집적한 전주기 밸류체인을 선보였다. 또한 포항은 음극재와 양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도시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매출에서 150% 성장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흑연‧실리콘 음극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세계적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업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지역의 양극재 생산량은 15만톤으로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이며 앞으로 원료, 전구체 생산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2030년까지 양극재 연산 100만톤, 이차전지 소재까지 전체 200만톤 이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 국내 유일의 도시로서의 입지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포항에는 2027년까지 25개사 14조원의 투자가 이미 확정돼 있다. 향후 투자 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항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빠른 속도로 이차전지산업을 육성하면서 많은 분야에서 최초 도시라는 수식어를 안게 됐다. 지난 2019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에 이차전지 분야로는 처음 지정되면서 지역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2021년에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산업의 거점공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자 과감하게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준공하고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 산업부, 과기부 등 1천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을 유치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이차전지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는 전담부서인 ‘배터리첨단산업과’를 신설해 이차전지 혁신사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연구개발 인프라 최우수 도시 포항은 지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연구개발 인프라와 교육기관이 집적돼 전문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포스텍, 마이스터고 등 교육기관에서 매년 5,600명의 우수한 기술인력이 배출되고 지곡단지의 세계적 연구개발 인프라를 통해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인력을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방비 30억원을 투입해 지역대학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텍, 한동대를 비롯해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부경대, 영남대, 위덕대 등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력양성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동해안 유일 컨테이너항인 영일만항을 통해 항만물류를 활용한 이차전지 원료‧소재 유통과 공급이 수월하고, 동해선 철도, 동해고속도로, 포항공항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열망은 매우 높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에서 이차전지산업의 발전을 토론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장을 만들어왔다. 또한, 본격적인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경북지역 30개 산학연이 참여한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시켰으며,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역량을 한데 결집하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 단체, 경제‧산업계, 교육계, 과학계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염원하면서 지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기차를 움직이는 이차전지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차세대 먹거리 산업이다” 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로 우리 포항이 철강산업에 이은 제 2의 도약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차전지,반도체를 뛰어넘을 유일한 산업 한편 요즘 우리나라 경제는 반도체가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포항에서 달구어진 쇠로 만든 조선,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를 든든하게 지탱해주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산업은 무엇인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차전지산업을 가장 유망한 첨단산업으로 꼽고 있다. 우리나라는 LG, 삼성, SK 배터리 3사의 높은 기술력과 양산능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소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앨엔에프 등 소재기업이 가세해 반도체산업을 넘을 유일한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이차전지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이차전지인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차 보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소중립 이슈와 맞물려 국제환경 기준이 강화되면서 미, 중, 유럽 등 주요국에서는 자국 산업의 육성과 보호를 위해 과감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배터리를 만들기 위한 첨단기술과 핵심광물과 소재의 확보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경제 안보의 원천이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배터리를 만드는 핵심광물의 공급이 일부 국가에 집중되면서 안정적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미국 IRA, EU CRMA 등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을 제정하고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단지’ 지정에 나서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이 되면 산업기반 구축 지원, 연구개발, 인허가 신속 처리 등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과 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후 5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족통일서구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예비군 지역대 창설이 지난 4일 구청 구민홀에서 501여단장 주관 하에 서구대대와 서구관할 전동대 예비군지휘관 및 서구 여성예비군 참여로 열렸다. 대구광역시 서구 예비군지역대 창설식 및 지역대장 취임식에 류한국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출 구의회의장, 정국섭, 윤정희 구방위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공동식 서구재향군인회 회장, 각 동방위협의회장, 인접예비군 지역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홀에서 열렸다. 육군 제8251부대 제 501여단(여단장 대령 최창학)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창설식 및 취임식 행사는 국민의례, 부대기 수여, 축사(김상훈 국회의원, 구청장, 구의회의장), 취임식, 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건강증진사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신체활동 활성화로 주민건강 가꾸기’라는 주제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워킹! 서구 걷기 챌린지, 권역별 길따라 걷기, 홈트레이닝 인증 등 비대면 걷기 실천
계명문화대가 지난 5일 대학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하계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하계 방학을 맞아 급속하게 변화하는 온라인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혁신 교수법과 산학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통해 교수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수법 워크숍을 마련했다.
대구기상청은 11일 오후 3시2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상주, 안동, 의성, 청송, 영양 평지, 영덕, 포항, 경주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갑자기 불어닥친 비바람으로 대구 68건, 경북 11건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 혹서기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 관리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입주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주요내용은 △혹서기 대응 물품 배부 △무더위 쉼터 운영 지원 △건강·안전 모니터링 △안전관련 홍보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11일 초복을 맞아 정명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상인비둘기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수박과 다과 등을 전달했다. 공사는 해마다 여름철 혹서기 폭염대비 지원, 혹한기 난방용품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청아람 봉사단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를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베리어프리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항상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관광명소를 접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로명주소 담당자가 일일
영남이공대는 11일 천마스퀘어 6층 1062강의실에서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11일까지 7일간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 및 지역특화분야 케어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은 대구광역시 남구의 고령인구를 위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미술심리상담사 △웰다잉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등 노인에 대한 이해 및 심리상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이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20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최근 초고령 사회에 따른 방문진료 수요 급증으로 방문상담요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남구의 노인인구를 위한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영역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X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X대경본부)는 군위군 금매1, 2지구 340필지를 대상으로 경계선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LX대경본부는 민간대행자가 수행한 일필지측량 성과를 근거로 토지소유자에게 의견을 듣는 경계조정·협의를 수행하고 있다. LX대경본부는 이번 군위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조정·협의를 하면서 군위군보건소와 함께 마을 주민의 건강까지 보살핀다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의 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 전담팀은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1:1 경계조정·협의를 하는 동안 군위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검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진 항목으로는 △혈압검사 △치매검사 △혈당검사 등이 있었다. 그리고 폭염 시 건강을 지키는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LX대경본부 이주화 본부장은 “‘땅은 LX공사가 바로잡고, 건강은 보건소가 함께한다!’라는 슬로건처럼 군위군 지적재조사팀과 보건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의성군 비안면이 지난 7일 면사무소에서 영주시 휴천3동과 예천군 용궁면 면장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안면과 휴천3동, 용궁면 등 3개 면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동반 성장을 위한 행정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신영수 비안면장은 “이번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3개 기관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상호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출신 군무원이 헬스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대구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당시 부사관계열)을 졸업하고 현재 육군 3군수지원여단에 근무 중인 유영민 주무관(27)이다. 3군수지원여단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강원도 홍천의 한 헬스장에서 헬스 중이던 유 주무관은 60대 민간인(여성) A씨가 운동 중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바로 응급조치에 들어갔다. 그는 이 상황을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약 5분간 진행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119안전센터에 전달하는 발 빠른 조치를 했다. 이런 그의 처치 덕분에 쓰러진 A씨는 의식을 점차 찾았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덕분에 현재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