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5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및 지역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8기 성주여성대학은 지난해 이어 성주군가족센터에 위탁해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배움의 기쁨! 당당한 여성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며, 이번 여성대학은 학과 개편으로 라이프학과, 웰빙학과, 실용전문학과 3개 과정으로 나눠 건강, 취미, 플로리스트 수료과정 운영으로 실생활에 필요하고 관심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대학을 통해 배움의 성취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성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을 통해 성주군의 변화발전을 앞당기는 여성리더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부터 시작된 성주여성대학은 지금까지 총 37기, 2773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여성리더 양성의 토대가 돼왔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 나눔위원회는 지난 24일 저소득 아동을 위해 진행된 가족 캠핑을 지원했다. 가족 캠핑은 저소득 가정에 캠핑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화합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하늘아래수성별사랑캠프에서도 총 5채의 객실과 바비큐 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최병순 희망 나눔 위원장은 “캠핑하는 소중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 지구 경인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수성구 파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대구 경인 라이온스클럽은 파동 적십자봉사회에 봉사 금 350만원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갈비탕을 준비해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했다. 이명균 회장은 “불볕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21일 양일간 경주 일대에서 아동 직업탐색사업인 ‘여름 job 고, 직업 job 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 직업탐색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큐레이터·파티시에와 같은 직업 체험을 비롯해, 직업을 주제로 한 놀이와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캠프도 체험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남은 방
대구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에서 데레사신협과 저출산 문제 해결과 유기적인 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 다문화가정 어부바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구중구가족센터에서 선정한 신생아, 영유아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에 일천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및 학습교구가 전달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7일 오후 7시 정담한정식에서 열리는 ‘중구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새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윷놀이를 하고 다과를 나누는 ‘함께해서 행복하Day’를 추진했다. 손현정 위원장은 “청소년마을운영단이 어르신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어르신과 어울리는 세대간 소통이 경로사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마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세대간 정서적 교류를 하며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효목2동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사전 접수한 마을 청소년 30명이 건전한 야외 신체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효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소목골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최근 이어진 장마로 인한 수해쓰레기를 청소하고 여름 휴가철에 발생될 쓰레기 적체를 대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은 신천1.2동 골목길과 대로변, 청구네거리 일대 쓰레기 민원 발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서백교 신천1.2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동네가 한층 더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동네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천1.2동을 만들어 주민들이 행복하고, 방문객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동구 신암동)의 민간운영단체로 사단법인 대구경북흥사단과 민간 위·수탁 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대구경북흥사단은 향후 2년간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의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특성화 사
대구 동구청이 지난 25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2024년 동구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23억원 정도로 구민 전체를 위한 구군참여형 사업 10억원, 동 주민들의 회의를 통해 자체사업을 발굴하는 동 참여형 사업 13억원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빵 제작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을 재원으로 마련하였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은 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총 3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2년 12월에 결식아동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이어서 ‘23년에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2번째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작은 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다음달에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김치 나눔 봉사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수성소방서 소화기 기부센터(THE R.E.D)는 지난 25일 쌍용 더플래티넘 범어 건축공사장에서 사용하던 소화기 200대를 전달받아 기부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화기의 사회 재환원(Recycle), 환경보호(Environment), 화재예방 및 기부문화(Donation)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김기태 수성소방서장과 쌍용건설(주) 이태순 현장소장 등이 참석해 소화기 기부행사의 취지와 기부 동참에 대한 감사, 의견 청취 등을 함께 했다. 기증받은 소화기는 성능점검 및 외관 청소 등을 거친 후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해주신 쌍용건설(주)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황금정원나들이’ 개최를 앞두고 정원문화 정착과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주시는 ㈜이자나홀딩스에서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미생물탈취제 냄새싹(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문경이 고향인 채홍숙 대표는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미생물 탈취제를 기부하게 됐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미생물탈취제로 소독 후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자나홀딩스는 강원도 동해시 소재 천연 발효 전문 회사이다. 영주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을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 악취 제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온열질환 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영주시는 26~28일까지 사흘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100여 곳을 방문해 영주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침수됐던 주택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지반침하, 옹벽, 석축 등을 전반적 안전상태를 확인한다.
영주시는 농촌진흥청,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과수농가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24일부터 소속 직원 50여 명을 비탈면 토사유출로 과원이 유실되고 매몰돼 큰 피해가 발생한 장수면 성곡리와 봉현면 노좌.하촌리 복구 작업에 배치했다. 농촌진흥기관 직원들은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각 농가의 피해 현황을 살피며, 영농현장 복구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토사 정리, 침수 농작물 제거, 기자재 세척 등 수해 복구 작업과 및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현재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아직은 장마전선의 영향권이므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집중호우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거듭 안내하고 주문했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영농현장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농촌진흥기관이 보유한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아픔에 현장을 찾아준 농촌진흥기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와 영농현장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역담당관들을 통해 수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지속해서 파악하고, 품목별 전문가를 파견해 생육 관찰(모니터링)과 기술 지원 등을 펼치게 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영주시가 최근 이산면 신암들 일대에 침.관수된 170ha 논에 벼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방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논 침.관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영주소방서는 장마철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 냉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해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전기 전도율이 20배 이상 높기 때문에 누전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지난 6월 26일 하망동 한 주택에서 전기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기적 요인의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전기화재 예방 수칙은 누전차단기 월 1회 이상 점검, 침수 위험 시 차단기 내리기, 냉방기구와 연결된 멀티탭 주변 먼지 및 습기 제거, 노후 전선 피복 교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이 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외동읍생활개선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센터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월 1회 정기교육 및 기관ㆍ학교ㆍ단체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잔반제로 V캠페인’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안내해 참여를 유도했다. 외동읍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농촌여성지도자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농촌생활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목욕봉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성향 외동읍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정보를 알게 됐고, 회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