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새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윷놀이를 하고 다과를 나누는 ‘함께해서 행복하Day’를 추진했다. 손현정 위원장은 “청소년마을운영단이 어르신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어르신과 어울리는 세대간 소통이 경로사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마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세대간 정서적 교류를 하며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효목2동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사전 접수한 마을 청소년 30명이 건전한 야외 신체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효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소목골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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