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는 ㈜이자나홀딩스에서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미생물탈취제 냄새싹(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문경이 고향인 채홍숙 대표는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미생물 탈취제를 기부하게 됐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미생물탈취제로 소독 후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자나홀딩스는 강원도 동해시 소재 천연 발효 전문 회사이다. 영주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을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 악취 제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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