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지난 15일,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새마을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해 택시,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를 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차량 통행이 잦은 시외버스터미널, 김천역, KTX 김천구미역, 이마트 사거리, 김천의료원 입구 도로변에서 오가는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면서 시민들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국경일마다 차량에 국기 달아주
광복 78주년을 맞아 제1회 서포항 8.15광복기념 음악회가 지난 15일 기계면 해오름가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날 음악회에 기계면장과 시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남상진 단장이 이끄는 서포항한마음색소폰연주단과 김무태 단장과 함께하는 서포항드림밴드의 화려한 무대공연을 즐겼다. 이어, 가수 전유선.이상우의 축하공연과 안희찬 회장이 이끄는 포항부라보드럼동호회의 ‘독도는우리땅’ 플래시몹이 펼쳐져 이곳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을 매료시켰다.
지난 15일 광복절, 태극기가 휘날리는 서울 북촌 ‘안녕, 안동’ 팝업스토어에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도시의 번화가 속 가장 한국적인 매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북촌한옥마을, 조선시대 양반들이 모여 살던 현재 종로구 가회동과 삼청동 인근의 전통 한옥 풍경이 즐비한 서울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국내외 관광객 및 MZ세대들이 밀집된 서울 북촌 한옥마을 내 카페 ‘아이사구아’에서 팝업스토어 ‘안녕, 안동!’을 지난 13~15일까지 사흘간 운영했다.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은 나누리 재단와 마음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고자‘주민자치’와‘봉사’라는 가치의 연대를 지향하게 된다. 송주미 대표는 “평소 나누리 재단은 무료 급식 제공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일손이 힘에 부치는 상황이 많았으나 태화동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으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두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2023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7만3629건 16억53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지난달 1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개인의 경우 주소지 세대주에게 개인분 1만1천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의 균등분 및 재산분이 통합된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16~17일까지 이틀간 도내 77교의 교장·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업무의 이해를 높이고 기금 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원기금 운용 활성화를 위해 △학생교육비 지급 세부지침 개정(안) △기금 운용 개선 및 집행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급 학교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통폐합기금 운영교 간 상호 소통·공감하는 기회를 갖는다.
경북교육청은 16일 화백관에서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과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본예산 편성 방향과 기준, 새롭게 도입한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본예산 예산편성 방향과 세부 계획 △세입·세출 편성 기준과 주요 개정 사항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세수 감소로 지방교육재정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경북미래교육에 필요한 재정의 안정적 지원과 전략적인 재정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16~18일까지 2박 3일간 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가정의 친밀감 조성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은 물론 장애학생의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인원은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등 16가족 45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참가 가족의 범위를 비장애 형제·자매로 확대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형제·자매도 함께 체험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6일부터 독도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1947, 울릉도‧독도 학술조사를 가다'를 개최한다. (사)한국산악회 후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25일 독도체험관이 영등포로 확장 이전한 후 처음 열리는 기획전시이다.
경북교육청은 16일 도심지역 1학급 규모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재구조화하는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률 저하에 대응해 소규모 공립유치원의 취원율과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은 도심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 3개 내외를 3학급 이상의 중심유치원으로 통합해 △연령별 학급편성 △방학 중 통학버스 운영 △온종일 돌봄 운영 등 늘어난 원아 수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유치원이다. 그동안 소규모 병설유치원은 동일 연령의 또래 집단에서 배울 수 있는 사회성 발달 저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프로그램 미흡, 이를 위한 공간 부족, 교사의 업무 과중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김천상무가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승리하며 홈 6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원두재,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득점으로 4대 0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서울이랜드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양 팀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동일한 슈팅 수 3개를 가져가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막바지 김천은 조영욱, 강현묵이 연달아 이랜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불발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되는 공격 끝에 김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원두재가 문전에서 헤더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 김태현의 패스를 받은 강현묵이 문전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윤보상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은 김천의 골잔치였다. 후반 18분, 김천 이준석이 개인 플레이를 활용한 득점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 이준석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골문을 갈랐지만 앞선 상황에서의 파울로 취소됐다. 후반 44분, 조영욱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김천의 몰아치는 공격 속에 추가골이 연달아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조영욱의 영리한 득점과 경기 종료 직전 정치인의 골까지 터지며 4대 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하다. 선수들이 하나가 돼 끈끈한 조직력으로 승리했다. 감독으로서 감사하다. 또한 우리 팀에는 능력 있는 공격수들이 많다. 어떤 공격수든 골을 넣어줘야 1위를 지킬 수 있다. 무실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20일 전남드래곤즈 원정 경기와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승기류를 탄 만큼 김천은 연승 행진으로 K리그2 선두를 굳건히 지킨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선수단이 직접 수확한 김천 특산물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1일 오전 김천시 구성면에 위치한 복숭아밭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농촌일손돕기에는 김천상무 김동현, 김준범이 참여해 복숭아 수확을 도왔다. 선수들이 수확한 복숭아는 지난 15일 서울이랜드전 홈경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판매했다. 15일 홈경기 전, 오후 6시~6시 40분까지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 오프라인으로 복숭아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일한 복숭아를 판매했다. 복숭아는 2kg, 4kg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천상무 김준범은 “우리가 열심히 수확한 복숭아를 판매한다니 정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홈경기 당일 팬분들께서 신선하고 맛있는 복숭아를 많이 사드셨길 바란다. 김천 특산물 복숭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일손 도움을 받은 관계자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21~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제55회 을지연습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상황을 대비해 내실있는 대응태세를 점검·보완 하기위해 전국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등 4천여 개의 기관과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광역자활센터에서도 이재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16일 상주 자활기업 ‘신나는 빗자루’와 함께 예천 감천면 벌방리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 11동에 대한 입주청소와 방역소독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주택 입주 시부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재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한다.
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166건, 585만 달러(78억원) 상당의 수출 MOU 20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무역사절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사업으로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와 태국 방콕지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경북도 실라리안 기업 12개사가 참가해 농산물 가공식품, 씨리얼, 즉석식품,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문경 소재 오미자제품 제조기업인 ‘문경오미자밸리 영농조합법인’은 베트남‧태국 유통업체와 각 100만 달러(13억원) 상당의 협약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1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도, 사회적 농장 관계자, 사회적 농업 실천 희망농가, 시군 담당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 사회적 농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 활동을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경북 사회적 농업 거점 농장인 경산 힐링공유팜(대표 박형근)의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는 관련 전문가, 사회적 농업 우수농장 등을 초청해 △사회적 농업의 정책 방향 △개념 △우수 운영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14일 문경시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상주시와 울진군에 이어 영덕군까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문경시 시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문경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Reginal Jet) 제작사인 엠브레어(Embraer)社는 16일 경북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철우 도지사와 아리안 메이어(ARJAN MEIJER) 엠브레어 민항기 부문 대표이사(President & CEO Embraer Commercial Aviation)가 참석해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엠브레어는 보잉, 에어버스에 이은 세계 3위의 항공기 제작사다.
문경시는 지난 11~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4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관광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국내의 우수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서로 교류하며 국내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50여 명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의 역량 강화 및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