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지난 15일,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새마을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해 택시,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를 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차량 통행이 잦은 시외버스터미널, 김천역, KTX 김천구미역, 이마트 사거리, 김천의료원 입구 도로변에서 오가는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면서 시민들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국경일마다 차량에 국기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나가는 일반 시민에게도 광복절의 의미를 설명하며, 나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만큼, 국기 달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고문은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빛을 되찾은 날이다. 태극기 달기로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교통질서 캠페인, 교통정리 및 주차 안내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교통질서 의식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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