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 3차년도(2022.5.30~2023.5.29)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 수집․분석․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실하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을 객관적 지표로 분석 후 선정․발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후 3년간,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상위권으로 성실히 참여했고,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및 '산림재난방지법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이 관한 법률안',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국민 안전 강화 및 미래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법안을 꾸준히 발의하는 등 3년간 총 96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8일 태풍 6호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예보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및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내 항포구 등 취약 지역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연이어 실시했다. 후포항에 정박된 어선 피항 현황을 현장 점검하고,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태풍 상륙에 대비해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사항과 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오산항에 피항한 바지선 및 예인선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항포구 및 연안해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당부하였다. 또한 죽변수협장과 함께 죽변항에 피항한 어선의
법무부가 잇따르는 '온라인 살인예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처벌 규정을 신설한다. 법무부는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살인 예고 글 등 공중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해 공중을 대상으로 한 살인 협박 범죄가 빈발하고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이를 직접적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미비해 '처벌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검찰과 경찰은 인터넷에 살인예고 글을 올리는 행위에 대해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살인예비 등 혐의를 적용해 단속하고 있다. 다만 이런 기존 법 조항은 피해자의 특정 여부, 실제 범행 계획 실행 여부 등에 따라 적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에 살인 예고 글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구청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긴급 대책 점검회의를 관련 부서장들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신 기상 정보를 공유하고 인명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카눈은 10일 남해안으로 상륙해 우리나라에 집중호우와 강풍피해를 줄 것으로 예보됐으며, 그 중 달서구지역은 10일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서구는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태풍특보가 발효되기 전 등산로, 하천변 산책로, 야영장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침수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에 사전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상시순찰 및 출입통제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상시순찰을 강화하는 등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강원도산 봄감자 보급종 추기분을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 씨감자는 수미 약 14톤이며 공급가격은 20kg당 3만3400원이다. 10a(300평) 당 파종하는 감자 소요량은 150~160kg이며,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재배면적을 고려해 20kg(1박스) 단위로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확정된 보급종 감자는 11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감자 조기재배를 계획하거나 보급종 수령 후 저온저장이 가능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며“보급종 씨감자는 수령 후 2~4℃ 정도로 서늘하게 보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제6호 태풍‘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카눈’은 9일 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10일~11일 사이 경상 내륙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8일 오전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기상상황 점검 및 태풍 대처계획을 논의하면서 관계부서별 철저한 사전 준비를 조치하도록 했다.
울진군은 지난 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간부들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중점 조치사항 보고, 군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대피명령에 따른 주민 사전 대피 철저, △취약지역 사전 출입 통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8월 달서 미라클 모닝’에 참석한다.
흉기를 들고 동대구역을 배회하던 30대 남성 A씨가 9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붉은색 모자와 검은색 계통의 상하의 차림으로 법원에 도착한 A씨는 "무차별 흉기 난동을 하려고 동대구역에 갔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54분쯤 동대구역 광장에서 가방에 들어있던 흉기를 꺼내려다 떨어뜨렸다. 바로 옆에 있던 사회복무요원 B씨에게 발견되자 A씨는 '경찰이 살인하라고 조종함'이라고 직힌 메모를 보여줬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일본이 무차별 남획해 멸종의 단초를 제공했던 '독도 강치'의 증강현실(AR) 필터를 최근 출시했다. 이 필터는 강치와 함께 독도.울릉도, 동해에 서식하는 부채뿔산호, 별불가사리, 고랑따개비, 옥덩굴 등 해양생물들도 표현했다. 강치 AR 필터 출시와 함께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포항시 북구 두호항 앞 약 300m 인근해상에서 기상특보 발효 중에 수상오토바이를 탄 운항자 A씨(20대)와 B씨(20대) 등 2명을 현장에서 단속했다. 수상레저안전법 제22조에 따르면 태풍, 풍랑, 폭풍해일, 호우, 대설, 강풍과 관련된 주의보 이상의 기상특보가 발효된 경우 수상레저활동을 못하도록 돼 있다. 이를 위반할 시 동법 제64조 제2항 제4호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8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안전캠페인은 최근 “묻지마 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범죄분위기 제압 등 주민 불안감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찰청의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특별치안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고령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안전지킴이가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8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구미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미농협 직원은 농협을 방문한 피해자가 한도를 늘려달라는 이유를 묻자 횡설수설하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사용처를 꼼꼼히 묻는 등 상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해 끈질긴 설득으로 범행을 중단시키고 경찰신고로 피해를 예방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구미농협에서 끈질긴 노력으로 보이스피싱임을 알아내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금융기관과 경찰간 긴밀한 상호협조를 통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13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6명과 공공근로 4명을 선발해 올해 총 23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돼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청송경찰서은 지난 8일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 물리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신림동 등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모방범죄와 같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경찰 및 본서 직원을 대상으로 물리력 행사 기준 단계에 따른 제압법, 삼단봉 및 테이저건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 김태현 청송경찰서장은 “특별치안활동기간 중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다중이용
청송군보건의료원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는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군민의 건강관리와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8~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안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간 에어로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남지역 주민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산남지역 주민의 올바른 건강 습관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다음달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등록 조건을 개편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한정된 재원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성주군은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성주군 만들기를 위해 지역내 노후 건축물 중 신청된 건축물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제3종시설물(제1·2종 시설물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물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실시하며,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가운데 연면적 1천㎡이상 5천㎡미만의 시설물 중 다중이용건축물이며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통해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부재의 손상상태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 주의 또는 양호인 시설물도 2~3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8일 동고령농협 개진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고령농협 개진지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합의해, 업무수행 중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면사무소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개진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9명이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업무협약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노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개진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 19~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osyeon34@korea.kr)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8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