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위기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억25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등 2500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5만원씩을 8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건설현장(시설물) 대응 현황 및 비상근무체계 등 태풍 대응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관리 중인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사전 점검 및 순찰에 만전을 기하고, 기상청 특보 등을 수시로 확인해 상황 종료 시까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노후건축물을 철거해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통합해 공급하며,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임대조건을 차등(35~90%) 적용하고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입주의 형평성 및 거주 안정성 확보라는 장점이 있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총 12세대 입주자 모집이 이뤄지고, 전용면적 29㎡, 36㎡ 두 가지 형태로 공급된다. 접수 기간은 공급 자격별 각 2일씩 총 4일간 이뤄지며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8일 말복을 앞두고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복날맞이 영양지원사업 ‘내 생애 최고의 복(福)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 직원 10여 명이 직접 삼계탕과 과일이 들어있는 키트를 만들어 더운 여름날 집에서 시원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가정(200세대)에 삼계탕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2013년부터 달서구 월성주공아파트 내 어르신 2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작년에는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따로 모셔 삼계탕을 대접하고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 가정(170세대)에는 삼계탕 완제품을 전달했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이 9일 임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가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입고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해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과 농협중앙회 손원영 대구본부장을 지명했다. 엑스코는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간 유연한 소통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을 함께 추구해 그린컨벤션센터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로 다짐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취약 세대인 3040세대의 보건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북구 지역 내 사업장과 연계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문 교육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강북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하반기에는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040세대는 타연령 대비 건강위험요인이 많고 적절한 관리가 어려운 건강관리 취약계층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대상군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7월부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를 시작으로 북구 지역 내 사업장과 연계한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외에도 일반 직원들 중 교육희망자는 모두 참여 가능하고,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이론, 운동·영양 이론 및 실습,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교육과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4주간 진행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지난 4~8일까지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대구광역시 교육청 위탁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보건교사들의 보건정책 및 학교보건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399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연수는 세종시 교육청 박옥남 장학관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보건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실 상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부작용 사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과 공감기법 △학령기 아동의 신체사정 등 주제별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현장 문제해결과 교실수업개 선에 필요한 교육과정 중심으로 최신 보건정책과 보건교육현장 사례를 통해 학교보건 업무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며, 대구·경북 최초로 1주기에서 4주기까지 매 주기 5년 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인 가구가 많아지는 현실 속 세입자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 했다. 최근 청년·사회초년생 등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고액 관리비가 ‘제2의 월세’로 떠오르며 세입자들의 주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들 주택은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시행에 따라 임대인들이 월세 수익을 감추거나 상한제 이상 소득을 올리기 위해 관리비를 올리는 꼼수 사례가 증가하면서 그 피해는 취약계층이 고스란히 부담하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국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총 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 또는 종합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성실사업자가 월세액을 지급한 경우 지급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정산에서 공제해준다. 그러나 월세와 동시에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관리비는 공제 근거가 없어 세입자들은 고액의 관리비를 납부하고도 아무런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경북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ZERO)를 목표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국가 및 지방하천 긴급 현장점검과 하천 둔치 출입로의 사전통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9일 현재 서귀포 남동쪽 약360㎞ 해상에서 12㎞/h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10일 우리 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 3일부터 지방하천(하천재해예방사업, 수해복구사업) 공사현장 57개소와 국가하천 취약지구 18개소의 유수흐름에 지장이 되는 시설물 정리와 수방자재 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기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에 대해 道 및 시군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8~9일 양일간 하천 유실제방 응급복구 실태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점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현장 보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정비를 실시해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태풍 대비 하천 취약지구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강화해 철저한 상황관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께서도 하천변 등의 선제적 통제 조치에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회관에서 영농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베트남에서 입국한 17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2024년 재입국과 범죄 예방, 마약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봉화‧물야농협에서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급여통장 개설도 도와줬다. 하반기 입국하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는 총 219명 가운데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 중 140여 명은 상반기 성실근로자로서 재입국을 하게 됐다.
DGB대구은행은 아파트를 보유한 개인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우대하는 ‘DGB 우리집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는 대면 전용 상품인 ‘DGB 우리집 신용대출’은 최대 대출한도 1억5000만원으로, 당행의 타 일반신용대출 대비 금리가 1%이상 금리가 저렴한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만기일시상환대출은 최저 4.47% ~ 최고 8.79%, 분할상환대출은 최저 5.02% ~ 최고 9.47%, 통장대출은 최저 4.94% ~ 최고 8.79%로 신용등급 및 상환방식, 은행 거래 현황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2023년8월8일 기준) 취급 시점 본인명의 아파트(보유지분 50%이상의 공동명의자 포함)를 보유하고, 소득 입증이 가능하면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 범위 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에 필요한 서류도 기존의 일반 신용대출과 동일하다.
DGB금융그룹은은 지난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우수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5일 DGB금융그룹과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단원 10명에게 총 5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양 기관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여 명을 초청,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8년부터 매년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를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젝트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지휘자·패컬티들과 함께 열정 있는 청년 음악가들에게 프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가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오는 18~27일까지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 이모라이브, OKF가 공식후원하며, 부토라, 마그마, SM CLIMB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리드·볼더링·스피드 종목으로 Junior(만 18~19세), Youth A(만 16~17세), Youth B(만 14~15세) 부문으로 나눠 총 10일 동안 진행된다. 전세계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다.
대구지역 부동산 경매 낙찰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매·공매정보를 제공하는 탱크옥션이 9일 발표한 부동산 경매 인기지역 상위 3곳을 보면 7월 대구 경매 낙찰률(매각건율)은 33.4%로 강원(30.4%)과 광주(29.7%)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입찰경쟁률은 4.94대1로 대전(5.31대1), 경기(5.24대1), 인천(5.03대1)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7월 매각가율(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68.3%로 4개월 만에 70%선이 무너졌다. 대구의 7월 경매 총건수는 401건으로 134건이 낙찰됐으며 평균 감정가는 4억1626만원이다. 이 중 아파트 매각가율은 74.7%로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70%대를 기록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공모를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오늘 ‘경산시 학교복합시설 설치’ 협약식은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학교의 교육 활동 지원과 환경 개선 △지역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협의해 향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 시 힘을 합칠 예정이다.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 ‘(구)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폐교)’에 설립 계획인 ‘경산시 학교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천㎡ 규모로 유아 풀을 포함한 수영장, 북카페, 요리 등 체험 교실, VR 미디어 체험관 및 다목적 강당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민의 수요가 많은 수영장을 설치해 지역의 생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시설 부족으로 수업에 어려움이 많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수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 통영 인근 앞바다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해 오후에 북한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따라서 대구경북은 카눈이 지나가는 이날 오전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포항항에 피항중인 어선들.
경산시는 9일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산사태 취약지 등에 대한 현장 방문 및 특별점검을 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근무와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태풍 ‘카눈’이 전국적으로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8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중점 관리사항에 대한 대처계획을 확인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민가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고 태풍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산사태 취약지, 산불 피해지, 임도 등 누적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을 특별 점검하며, 태풍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임도 및 등산로 사전통제 등 긴급 안전 조치를 취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민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현장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인접 주택의 피해 우려 지역을 직접 둘러봤다.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비상 시 사전 연락체계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피 등 안전에 대해 당부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으로 선제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기업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로 점검 등 사전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업장별로 기상 여건에 맞춰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자연재난 대응 매뉴얼 보완해 업무연속계획(BCP)을 수립했다. 경보발령 기준을 기존 2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했고, 초재난 발생시 전사 차원의 자연재난 대응본부도 운영한다. 극한호우 대비 침수위험 지역을 일제히 점검하고, 사내외 소통채널까지 마련했다. 포스코는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시기에 맞춰 사내 메신저를 통해 태풍 정보, 대응 현황, 피해상황 실시간 정보교환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광고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3학년 김재림, 정은지 학생팀과 이찬서, 정하진, 조희진 학생팀은 2023 화성시 광고·홍보 대전 ‘별별화성 Awards’에서 최우수상과 최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 김재림, 정은지 학생팀은 ‘여러분들의 밤을 지켜드릴게요 공공심야약국’을 주제로 작품을 기획했으며, 심야에도 언제든지 약국을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나타내는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찬서, 정하진, 조희진 학생팀은 ‘스마트 ‘미래’도시? 아니, 스마트 ‘현재’도시!’를 주제로 작품을 기획했으며, 스마트주차장 공유플랫폼, 공연·행사 통합예약시스템, BIS버스정보시스템, 5G통신망 자율주행실험도시 등 스마트 도시 이미지를 표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3학년 남선민, 최동욱, 김현 학생팀은 ‘2023년 여수관광 홍보 광고디자인공모전’에서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신천교 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찾아 침수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재해 취약지 침수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 사전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특히 구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를 위한 배수펌프장을 집중 점검하고, 대봉동 일원의 낙하물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현수막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은 특히나 강풍이 불어 낙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결박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께서도 태풍 상륙 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