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 기자]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 통영 인근 앞바다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해 오후에 북한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따라서 대구경북은 카눈이 지나가는 이날 오전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포항항에 피항중인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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