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환경단체인 군위군자연사랑연합회와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효령면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군위군 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 14일 효령면 병수리에서 침수된 농가의 가재도구 청소·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와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이불 30채를 기부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재민에게 힘을 보탰다. 또, 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에서도 지난 22일 효령면 불로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참여한 회원들은 침수 농경지의 잔해물 제거,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주변정리 등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정 자연사랑회장은 “이번 활동이 태풍으로 피해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부계면 가호리에 거주하는 임모 씨의 집에서 수해복구에 힘썼다. 자율방재단은 선진형 방재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자연재난의 대형화 및 예측불가능성의 증가로 정부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민간역할 분담과 재난분야에 대한 민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각 분야 15명의 회원이 공동협력체를 구성해 재해 예방 및 경감에 일조하는 단체이다. 태풍 피해를 입은 임모 씨는 재해로 인해 망연자실하고 있는 이때에 복구작업에 투입된 자율방재단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잡고 재기의 희망을 싹 틔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줘 더 없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 신재현 단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혼자의 힘으로 복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생업이 있지만 잠시 미뤄두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자율방재단의 손길이 피해입은 주민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 멀리까지 찾아와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안전기동대가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대구시 군위군 지역 복구에 투입돼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15일 큰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부계면 일대에 출동한 것을 시작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복구 작업을 전개했고, △주택·과수원 토사 제거 및 세척 △산사태에 파손된 창고나 건축물, 가축사 등의 시설물 철거 △마을 수로 및 배관 뚫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안전기동대원들은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쉽게 해내지 못할 작업도 가리지 않고, 1톤 탑차, 고압 세척기 등 자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재난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기동대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경북안전기동대가 수해와 산사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큰 책임감과 희생정신을 발휘해주고 있다”며, “부계면 자체적으로도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동심경로당에서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심경로당은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성금은 성남쇠 회장을 비롯한 회원 22명들이 지난달 장마,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도 많은 위로가 될 것이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동심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1일 약 5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지원을 위한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물품 100세트를 군위군에 기탁했다. 즉석밥, 라면 등 식료품과 칫솔·치약,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수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수재민을 위한 물품을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교육으로 '라탄 바구니 공예'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단한 등나무에서 얇게 뽑아낸 나무줄기인 라탄을 여러 방향으로 문향을 잡고 모양을 만들어 바구니를 완성하는 수업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라탄이 뭘까 생소 했는데 등나무의 줄기가 주재료 라는 것이 신기 했고, 아직 서툴고 부족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바구니를 만들어 보니 재미도 쏠쏠 했다”고 했다. 허승락 주민자치위원장은 벌써 세 번째 수업으로 “라탄 바구니 공예 수업을 받는다고 하니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며, 라탄이 뭔가 했는데 등나무 줄기에서 뽑아낸 재료로 뭔가를 만든다는게 신기하고, 오늘 만든 바구니를 집에 가져가 과일 이나 약 등을 담아 놓는데 사용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이제 더위도 한풀 꺾여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 지는 것 같다. 오늘 수업에서 배운 라탄바구니로 집에 돌아가서 생활에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가 지난 23일 군위군 인각사에서 봉행됐다. 이 날 다례재에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회주 송천 돈명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교구장 도광 덕조큰스님, 대전사 회주 법일큰스님을 비롯한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 박병준 신도 회장,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 의회 의원과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례재는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봉행사, 일연스님 행장소개, 추모사, 청법가,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일연스님께서 저술하신 삼국유사 덕분에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오늘 734주기 추모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3일 군청 소담실에서 ‘2023년 격무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는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성재가노인돌봄센터은 지난 22일 예방적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취약 어르신들이 더욱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변명식 센터장은 “두산동 지역의 사회안전망 역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날로 침체돼 가는 한국 교회를 쇄신하고, 성경을 기준으로 한 교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가 대규모로 열려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 간담회를 열고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했다. 지난달 19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언론인은 물론 목회자도 초청해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금주의 반찬 카페와 협약을 맺고 ‘여름철 건강지킴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혼자 사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7·8월 두 달간 총 8회에 걸쳐 22세대에 주 1회 국과 밑반찬을 제공한다. 희망나눔위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금주의 반찬 카페는 사업이 끝난 후에도 5세대에 매월 2회 반찬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아동 치킨 쿠폰 지원, 어르신 복달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2일 다사 매곡정수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국가 중요시설 드론 테러 공격으로 인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달성군, 501여단 5대대, 달성경찰서, 강서소방서, 매곡정수사업소 5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신속, 효율적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등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대처능력을 점검해 전시대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향후 비상사
대구 수성구 범어 1·2·3·4동과 홀트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범어역과 범어네거리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범어1·2·3·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5명과 홀트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알려줄 것을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웃이 위기가구의 변화를 제일 먼저 알아챌 수 있으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전 읍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이어서 10월 10일까지 이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다. 지난 22일부터 이장이 거주지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읍민의 안정된 생활과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품질조사 결과 2년 연속 대구시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의 품질평가 및 만족도를 매년 조사해 업종별 서비스 품질 1위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3 고모령 가요제’가 수성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에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총상금 1200만원(대상 500만원)이 수여되며, 국내 인기가수 박상철, 우연이, 강태풍, 나연 등을 초청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 속에 실력 있고 끼 있는 신청자 총 744명이 지원해 지난달 15일 수성문화원 강당에서 1, 2차의 엄정한 예선을 거쳐 12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를 확정했다.
성주군은 지난 22일 농업인회관 참외교육장 대회의실에서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주군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 및 고품질 출하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홍기 동부상담소장, 황현지 지도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샤인머스켓 당도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및 생리장해 방지 대책 등으로 이루어져 농가의 재배기술 기반을 다지고자 했다. 성주군 포도재배 규모는 41.3ha로 김천ㆍ상주ㆍ영천 등 인근 지역보다 작지만 샤인머스켓 재배에 맞는 재배시설과 오랜 기간 집적된 시설하우스 영농 경험을 토대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성주군 샤인머스켓의 고품질화를 위해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 생산자 표기 준수 등 양심재배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성주군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포도작목회 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참석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들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에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포도재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샤인머스켓 미숙과의 조기출하로 소비자의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며, “고품질 샤인머스켓 적기출하로 성주 포도를 ‘명품 포도’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을지연습 일일연습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23일, 대구시 교육청이 진행하는 학부모 인식 정립 캠페인 ‘믿어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상경 대구경북흥사단 지부장(대표), 설영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관장,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동구청은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될 학부모의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따뜻한 교육도시 동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26일부터 3회에 걸쳐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상인 및 지역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야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야시장은 8월 26일, 9월 3일, 9월 9일 총 3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10시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시장, 바지게꾼 체험, 무료맥주 증정, 개막식 축하공연, 행운의 100원 경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시장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소비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젊은 고객층에게 토속적인 5일장 풍경을 간직한 울진바지게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신선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방문고객의 체험거리 다양화 및 고객 맞춤 마케팅을 통해 매출증대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행사를 계기로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