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금주의 반찬 카페와 협약을 맺고 ‘여름철 건강지킴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이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혼자 사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7·8월 두 달간 총 8회에 걸쳐 22세대에 주 1회 국과 밑반찬을 제공한다. 희망나눔위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금주의 반찬 카페는 사업이 끝난 후에도 5세대에 매월 2회 반찬을 후원하기로 했다.한편,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아동 치킨 쿠폰 지원, 어르신 복달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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