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달서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달서문화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2023년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Smart Life 문화·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Smart Life 문화·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달서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직업 체험 기회 및 지식 습득,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마련됐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지난 12일 대학 제과제빵실에서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은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데코레이션, 아이싱 등 제과‧제빵에 관한 기본적인 과정들을 체험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전공과 관련된 현장학습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학점 취득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5월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24명이 선정돼 해외 현장학습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이번 2학기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19명이 선발돼 오는 8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미국의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 Marywood University 호주의 James Cook University, 중국 화동사범대학 등에서 어학연수와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현장학습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7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대구송림로타리클럽 저소득 아동 지원 후원 협약식’에 참석, 오후 7시 칠성종합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칠성종합시장 굿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경북 최대 육아박람회인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17~20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 4홀, 5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베키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예비부모·육아부모들의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베키는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과 함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지역의 예비부모·육아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성료한 바 있다. 이번 베키에서는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육아용품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모차 브랜드인 △오이스터 △줄즈,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를 선보이는 △조이 △브라이텍스, 고막 접촉식 아기체온계로 유명한 △브라운체온계, 대나무섬유 천 기저귀를 선보이는 △밤부베베 등 국·내외 150여개사의 임신·출산·육아용품을 만날 수 있다.
경산시가 중앙아시아의 중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 나망간시와의 교류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2일부터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꿈꾸는 창의 놀이수학’ 등 5개 강좌 △초등학생 대상 ‘스토리가 있는 역사’ 등 5개 강좌, △성인 대상 ‘세상과 소통하는 시낭송’ 등 13개 강좌 △50세 이상 성인 대상 ‘은퇴를 위한 자산관리’ 등 6개 강좌 △학부모 대상 ‘인문교육지도사’ 등 4개 강좌, 총 33개 프로그램으로 9월12일부터 12월15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은퇴 후의 삶 및 재취업을 준비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퇴를 위한 자산관리’, ‘이야기 들려주기 전문반’, ‘인문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대경대는 2023년 하계 해외 우수산업체(싱가폴) 현장실습 및 인턴십프로그램에 호텔조리과 및 뷰티학부 메이크업전공 학생 3명이 참가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DK Global Challen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하계 해외 우수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외국어 어학프로그램과 외국어 면접클리닉 과정을 이수해 외국어 및 글로벌 역량을 키워왔으며, 대학 및 해외 현지 산업체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세계적인 호텔체인인 인터컨티넨탈호텔과 싱가폴 유망 뷰티체인그룹 Intia beauty에서 해외 인턴십을 거쳐 해외 취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 우수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는 23일 을지연습(21~24일)과 연계한 전국 단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경산시 전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경북 남부권역(경산, 영천, 청도, 의성)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및 치료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운영 평가 및 하반기 운영 사업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산, 영천, 청도, 의성 각 센터별 운영 현황,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및 사업 공유,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부권 거점인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각종 행사나 연수를 그 동안 타 지역 센터가 이첩해 사업을 안내했지만, 지난 7월 사업부터는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남부권 특수학급 배치교에 바로 공문을 시행해 단위학교 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후에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삼성현중 엄상탁 선생님이 순회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미술활동을 주제로 장애학생에게 활용 가능한 수업팁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북체고 3학년 이우진은 주전 공격수로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남자유스(U-19)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해 30년 만에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가장 뛰어난 7명에게 수여하는 ‘월드베스트 7’ 아웃사이드히터상(레프트 공격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 유스대표팀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남자유스(U-19) 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이우진(경북체고), 윤서진(수성고), 장은석(속초고) 공격 3인방을 앞세워 맹공격을 퍼부은 끝에 미국을 상대로 3대1(25-18,25-19,21-25,25-23)로 승리를 거두고 최종 3위에 올랐다. 한국 유스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최태웅, 장병철, 석진욱 등이 뛰었던 1993년 터키 이스탄불 대회 이후 30년 만이다.
경산시는 지난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시 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민·관·군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의성군이 지난 14일 디지털 대전환 시기 디지털 행정 도약을 위해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 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 계획은 8대 군정 분야인(항공, 신성장산업, 보건복지, 지역재생, 행정 안전, 지역 경제, 미래농업, 문화 관광)에 대한 인공지능 등이다. 이를 통해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을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가 지난 11일 폭우피해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하시길 기원하면서 수해의연금 142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지회는 읍·면분회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회장들이 수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내 258개 경로당이 자발적 성금모금에 동참해 귀감을 샀다. 안철환 군지회장은 "수재민들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으로 생각한다면서 고통분담을 위해 어르신들이 솔선해 뜻을 모았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 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FTA 활용 제고를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5회에 걸쳐‘하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신규 FTA 개요 및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및 산업별 사례 △원산지 결정기준 실무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 △전자 통관 시스템 활용 실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조정훈 마스터 관세법인 관세사가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 수료 시 한 과정당 4점의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 없이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행사/교육 게시판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봉화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주민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하반기 주민소득지원 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16일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는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먼저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6일 별관 1층에서 국가 암 수검률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포항이·통장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 포항철강산업관리공단, 포항희망복지지원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취약계층의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기관단체 간 연계해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토의했다. 이기성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논의된 의견을 국가암검진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청림동 청포도 푸른 협의체는 청포도 문학공원 내에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길거리 공유책장’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공유책장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디자인, 목공에 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설치했다. 책장 바로 옆에는 정자가 있어 누구나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푸른 협의체 구성원은 “교육을 시작할 때만 해도 과연 이런 걸 만들 수 있겠나 싶었는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열정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디자인 샬렛 등 워크숍을 통해 청포도 문학관 전시 공간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자발적 경쟁 유도를 통한 대시민 신뢰 및 안정성 확보, 소비자 권익 보호, 건전한 사업 운영문화 정착을 위해 자동차 관리사업(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지정증, 표지판 수여와 함께 관련법에 따른 지도·검사를 3년간 면제받고, 모범사업자들을 위한 사업체 서비스교육, 훈련 및 사기진작을 위한 워크숍에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접수 후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모범사업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자동차 관리사업 조합을 평가위원으로 포함해 공정하게 평가하며, 고객서비스, 시설 및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정도, 품질인증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점수를 환산, 집계한다.
포항시는 16일 해외유스팀 친선교류전 참가를 위해 포항에 방문한 일본 토키와기학원 고등학교 축구팀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일본어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 해설사가 함께 참여해 포항 12경 중 2곳인 장기 유배문화 체험촌과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를 비롯한 포항의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일본 내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를 둘러보고, 장기봉산체험센터에 방문해 짚라인과 전동차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