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주민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하반기 주민소득지원 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원 자금은 3억3천만원 규모로, 자립기반 가구나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룰 가구 등에 1인당 최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주민소득지원 자금 융자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로서, 지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해 상환하게 되며 이율은 연 2%다.지원금 융자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경우 주민소득지원 자금 선정위원회에서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임기수 과장은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주민소득지원 자금을 지원해 농업인 영농자금 및 소상공인 경영 자금 확보로 경제적 완화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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