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달서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달서문화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2023년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Smart Life 문화·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Smart Life 문화·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달서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직업 체험 기회 및 지식 습득,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마련됐다.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지난 12일 대학 제과제빵실에서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은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데코레이션, 아이싱 등 제과‧제빵에 관한 기본적인 과정들을 체험했다.이번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따라 오는 19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문의는 달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dsyc.or.kr:1443)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계명문화대 이은진 HiVE사업단장은 “HiVE사업을 통해 달서구 및 달서구청소년수련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