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울릉 등의 수상레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상 레저보트 인명, 좌초 사고 발생을 가상한 대비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최근 실시했다. 훈련은 수상레저보트에서 수중 레저객이 실종돼 해상수색을 하던 중 수중 보트가 암초에 좌초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 부서별 임무와 통신,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구조본부 가동으로 초기, 수습, 복귀 단계 등 3단계로 실시했다. 또한 종료 후 각 훈련 팀별 역할 점검과 표준대응절차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상황 임무 등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훈련 중 돌발상황 메시지를 내려 지역구조본부 기능별 역할과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의 인적, 물적 피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원활한 대응에 중점을 뒀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메뉴얼 및 돌발상황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합리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으로 제작해 발행하고 관련 순회전을 8월 19일~ 10월 3일까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대체 불가능 토큰은 담수생태계 내의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가운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친근한 청개구리, 제비, 쇠백로, 금강모치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순회전은 생물들이 기후변화로 어떤 위기에 처해졌는지? 그리고 이 위기로부터 생물과 자연을 지키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 block) 내 ‘기후행동’ 블록에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기후행동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의 대체 불가능 토큰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협업 전시를 통해 기후변화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생물을 지키기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는 17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서귀포시체육회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나주영 회장(포항시체육회), 김태문 회장(서귀포시체육회), 김남일 부시장 및 양 체육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 양 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협력 ▲ 양 시체육회 및 회원단체 스포츠 교류 협력을 기본으로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한 교류를 골자로 체육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김천덕, 금호농협 조합장)는 17일 농협예천군지부를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예천지역 농축협에 성금을 전달했다.
상주시는 최고의 화제인물 ‘다나카’를 메인 MC로 내세운 버스킹 로드쇼 ‘이 구역의 노래왕’을 통해 상주의 전통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우수한 명실상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TV조선과 KBS월드로 방송되는 ‘이 구역의 노래왕’은 메인MC 다나카, 보조MC 뮤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스트가 다나카와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하면 버스킹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지역의 전통 관광지, 핫스팟을 배경으로 촬영하며, 특산물을 소개해줘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이 기대된다. 특히 8월 20일 저녁 5시 50분, 첫 방송을 ‘상주시’로 시작하는 ‘이 구역의 노래왕’은 트로트 톱스타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현해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경천섬 등 상주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신나는 토크 노래대결을 펼치고 상주곶감과 곶감막걸리, 상주오이, 블루베리 등 우수 먹거리를 즐기며, 올해 첫 열리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설 예능 프로그램인 ‘이 구역의 노래왕’의 첫 출발지가 상주에서 시작돼 틀림없이 승승장구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프로그램의 성공과 함께 상주시에 대한 전국민의 인지도가 상승하길 기대하면서 국제 위성방송 채널인 KBS월드를 통해 함께 송출돼 전 세계적으로 상주시 곳곳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특산물의 판로를 확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상주농협 서부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가기관을 사칭한자로부터 “농협직원이 계좌의 돈을 몰래 빼갈것이니 전액 인출해 집에 보관하고 있으라”는 전화를 받고 은행을 방문했고, 고액인출 거부 시 ‘동물 구입에 필요한 돈’이라고 창구 직원을 속이라는 지시를 받고 양계장 닭 구매를 한다는 명목으로 현금 3500만원을 인출하려는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해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하고, 강하게 항의하는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임을 설명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박재홍 상주경찰서장은“ 다중밀집지역 범죄예방 특별형사활동 기간 중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고,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금융기간과의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범죄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울릉경찰서 서장은 울릉도 오징어축제 현장의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사진> 김 서장은 축제 기간인 지난 16~18일 직접 현장에서 치안활동 현장 점검과 함께 근무 경찰관을 격려했다. 특히 축제현장에 현장 부스를 설치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교통질서를 위해 교통지도 차량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안전 체감도를 높하는 한편 형사, 울릉경비대 등을 투입 예방순찰을 강화하기도 했다. 김정진 서장은 "이달 초부터 안전 울릉도 구현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시작했다"며 "여객선터미널, 주요 관광지, 행사장 등 다중밀집지역에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17일 '2023년 경북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한 홍성철, 안경선, 김현화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생활안전강사ㆍ심폐소생술강사 2개 분야로 나뉘며 총 2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 관련 지식 숙지 정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발표 숙련도 등 분야별 강의방법과 기술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승욱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홍성철, 안경선, 김현화 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본청에서 경북교사노조 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1년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이행사항 점검과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사노조는 △교사 자율연수비 지원 방법 확대 △정보 보안업무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화 현장 지원 내실화 방안 △늘봄학교 향후 운영 계획 △초·중등 인사제도 개선 등 6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행정업무경감 방안, 교원의 연수 기회 확대,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19일까지 양일간 경주, 구미 일원에서 예비교사의 긍정적인 교직관과 가치관 함양을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교사들에게 경북교육청의 우수 교육기관 탐방과 수업나눔축제 행사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해 경북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현직 교사 12명을 멘토로 위촉하고,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1~3학년 학생 66명이 멘티로 참여해 교육과정, 수업,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또한 경주안전체험관, 경주한국어교육센터, 경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을 탐방하며 교육기관 연계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2일차에는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해 미
경북교육청은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널리 홍보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민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의 명품 관광, 축제·산업·교육·행정 등의 사업과 정책의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본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성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본질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2023학년도 경북수업나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는 ‘수업 나눔 축제’는 교육 활동 연계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학교급별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유·초·중 등이 함께 진행했다. 사전 신청자 700여 명은 이날 행사 현장에서 △초청 강연 △교사·교과별 수업나눔 △수업나눔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했다.
울릉군은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과 공동으로 최근 학포 야영장에서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놀라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릉군 대표 축제인 오징어 축제가 지난 18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해왔던 축제와는 달리 축제의 본질과 방향 면에서 큰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정섬 울릉도에 걸맞게 환경보호 캠페인을 축제와 함께 펼치는 한편 대량의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무대장식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 축제로 탈바꿈 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및 비상대책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고령교육지원청 2층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온무실’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칠곡 지천초 서혁수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학교 업무의 운영 방식과 교육 서비스에 대한 혁신을 위한 ‘온무실’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실습을 진행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 업무 디지털화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교육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한농장 대표 박희성, 유미경 부부가 지난 16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노인복지기금 200만원과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희성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난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뜻깊게 써달라며 노인복지기금 2백만 원을 포함 500만원을 기탁해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훈훈한 정을 전했다. 이날의 기부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20여 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2005년 평소 농산물을 수확할 때마다 조금씩 저축한 돈 1천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쾌척했던 이서면 대곡리 박상윤, 최이순 씨 부부가 박희성 대표의 부모님으로, 대를 이어 전해져오는 이웃사랑의 아름다움이 청도군을 환하게 빛나게 하는 순간이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과 지역을 위했던 부모님의 기부 마음이 2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들 가슴으로 고스란히 이어져 아름다운 부전자전(父傳子傳)의 행복한 에피소드가 탄생함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 17~18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노래단 ‘어깨동무 씨 동무’의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산간도서 지역을 찾아가 어린이의 건강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주기 위한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생활 속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1회용품 ZERO’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가꾸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구하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음 주자로 조현일 경산시장, 이철수 청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화, 목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