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김정진 울릉경찰서 서장은 울릉도 오징어축제 현장의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사진>김 서장은 축제 기간인 지난 16~18일 직접 현장에서 치안활동 현장 점검과 함께 근무 경찰관을 격려했다.
특히 축제현장에 현장 부스를 설치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교통질서를 위해 교통지도 차량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안전 체감도를 높하는 한편 형사, 울릉경비대 등을 투입 예방순찰을 강화하기도 했다.김정진 서장은 "이달 초부터 안전 울릉도 구현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시작했다"며 "여객선터미널, 주요 관광지, 행사장 등 다중밀집지역에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