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최근 안정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9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참석자 대상으로 '성범죄, 폭력 등 범죄피해 발생 시 112신고 요령' 및 '각종 범죄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불법체류자의 범죄피해 구제가 필요한 경우 출입국에 통보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영주시 가흥1동의 대표적인 행복나눔가게인 전국빨래자랑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운동화 세탁 쿠폰 20매를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 쿠폰은 가흥1동 내 저소득 한부모 세대 중 매월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운동화 세탁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전력 영주지사는 최근 영주 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효율향상(EERS) 상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영주시사에 따르면 이번 MOU는 정상돈 한전 영주지사장과 정병대 영주 상공회의소 회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EERS 홍보 상시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회원사의 정기적 전력설비(책임분계점) 열화상진단 등 파급 정전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회원사의 기간별 전기사용, 요금발생 패턴 및 이용율 분석을 통한 컨설팅 실시, 한전에서 시행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 정상돈 지사장은 "이번 협
영주시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초등학교 입학 아동 36명에게 입학 선물(문구상품권, 치킨교환권)을 전달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첫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꿈꾸는 아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마을복지지원 사업비를 활용해 2만 원 상당의 문구상품권과 치킨 한 마리 교환권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최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Wellness) 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를 양일간 운영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는 소백산 트레킹, 인삼요리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등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월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지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소백산 능선 트레킹 등에서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었다.
영주시는 시민들의 인허가 관련 고충을 해결하고, 고객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다양한 인허가 관련 민원을 접수받아,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민원은 상담 장소를 지정해 순회 합동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반은 허가과장을 반장으로 5개 팀이 구성되며, 민원별 담당 팀장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인허가 가능 여부를 안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상담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정기상담 외에도 필요시 수시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약5.7km)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영주시청 건설과는 주요 도로의 균열과 포트홀(도로 파손) 보수 작업을 실시해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통해 도심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
영주시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인력 확보는 물론,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주요 개선 사항은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R) 신설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비자발급 요건 △대상지역 확대 및 쿼터 방식 개선 등이다.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이 2년 이상 체류하면서 기존 숙련기능인력(E-7-4) 점수제 요건을 충족하면,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로 전환이 가능하다.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주요 변경 사항은 한국어 능력 기준이 기존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에서 4단계[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으로 상향된 점과, 인구감소지역 내 인력이 부족한 모든 업체에서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점이다. 또한, 외국인 고용인원은 내국인 고용보험 가입인원의 50% 범위 내에서 규모에 따라 지역업체가 최대 50명까지 고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k-dreamcenter.co.kr)에서 구직‧구인 등록을 통해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지방시대정책실(054-639-6063), 영주시가족센터(054-634-5431)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영주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독서회 '책담'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청소년 독서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진행되며 총 10회 과정이다. 8회차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한국 단편 소설 읽어보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문학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회차는 핑퐁로봇을 활용한 코딩을 통해 더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만옥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느 18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yj)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630-3821)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목표로 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영주시의 핵심 공약인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전면 개정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12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경북 북부의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유연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영주시 부석면은 최근 부석면 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주민들의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정리,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6~7일 이틀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락우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희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항규·최영기·최재필·오상도·이진락·정성룡·김동해 의원이 참가한 이번 방문은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경험을 공유하고 관련시설의 현황을 확인키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방문 대상지는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됐던 벡스코(BEXCO)와 누리마루 하우스, 포스트 APEC 기념 공원인 APEC 나루 공원, 관사와 대통령 숙소로 사용됐다가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도모헌 등이다. 특히 벡스코에서는 2005년 당시 APEC 정상회의 개최준비를 담당했던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성과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APEC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백섬, 해운대 등 부산 내 주요 관광지에서 의원들이 직접 APEC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락우 위원장은 “국제도시인 부산 방문을 통해 2025 경주 APEC 성공개최 방안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토대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써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경주가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10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정지'를 현장방문 한다.
(사)신라문화원은 ‘2025년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지난 6일 개강해 첫 강의를 시작했다. 2022년 이후 총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 ‘활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작해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기 교육 수강생은 오전반 60명, 저녁반 60명으로 조기 마감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4인의 강사가 담당하는 각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iM 청춘 페스타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경주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원봉사 온기나눔 워크숍’이 지난 6~7일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및 지역 자원봉사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행사 첫날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17개 광역자원봉사센터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지자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모집과 함께 APEC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
경주시가 올해 5억4000만원 예산을 들여 올해도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신천에 2023년 4월 5일 식목일 기념목 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추진한 ‘신천 푸른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신천 푸른숲 조성사업’은 신천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신천 수변화 공원 사업 중 하나로, 수목 이식 적기인 봄·가을에 맞춰 2년간 신천 둔치에 500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신천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은 증가했지만, 회색빛 콘크리트 포장의 삭막한 공간이라는 이미지와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산책하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기간, 뜨거운 햇살을 피할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대구시는 신천 둔치 곳곳에 키 큰 나무를 심어 여름철 강한 햇볕을 피하고 물소리를 들으며 거닐 수 있는 그늘목이 있는 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한낮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지난달 28일 양남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