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 화원읍 새마을회는 지난 18~19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불법소각되는 경우가 있어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새마을회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 미관을 조성하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18~19일 양일간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용기, 폐부직포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마을공동 집하장에서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임이현·서태선 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로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향후에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농경지와 농로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고, 분류하시느라 고생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원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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