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을 도모하고자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전기자동차를 소유하거나 2023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인 개인 및 기업(법인) 중 김천시 지역 내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자가 완속 충전기를 구매‧설치 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물량은 완속 충전기 13기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1~2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에서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결과는 사업 선정자에게만 개별 안내하며, 사업 선정자는 희망하는 충전기를 선택한 후 충전기 제조사에 충전기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 대상자와 충전기 제조사 간 충전기 구매‧ 설치 계약 이후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면 충전기 제조사는 김천시로 설치보조금을 신청하며, 구비서류 및 현장 검토 결과 설치 요건에 부합할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있으나, 가정 및 사업장에서도 편리하게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영주시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택에 사랑의 우편함 '까치소리' 설치 및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는 특화사업으로 구입한 우편함 150개를 일부 주택에 설치하고, 통장들을 통해 마을별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전달식을 가졌다. 엄성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편물이 비에 젖는 일이 없이 받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오늘 설치된 우체통 까치소리를 통해 반가운 소식이 많이 전달 되기를 바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오는 9월 4일까지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촉전인 '가치영주'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의 우수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담긴 가치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주시는 1조131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17억2천만원(7.79%)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조320억9천만원으로 794억2천만원(8.34%)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989억1천만원으로 23억원(2.88%) 늘었다.
영주시는 29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18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8개소의 18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사과주스, 된장, 전통부각, 참기름, 쫄면, 인견 등 10만 달러(한화 약 1억3천만원) 상당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집중호우 피해복구 유공 민간인·직원 표창 및 간담회에 참석한다
한국가수협회 포항지회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중앙상가 실개천 본행사무대에서 제2회 다문화예술제 시민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으로 매주 토요일 특화된 주제로 8주간 축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3주차 축제로 함께 한 다문화예술제는 문화 연예예술의 인재를 발굴해 문화의 다양성을 포항에 전파하는 주춧돌로 자리매김했다.
구미 선산보건소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관리를 위한 올바른 약물복용 방법 및 생활 습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자기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고혈압, 당뇨 약물을 1가지 이상 복용 중인 지역 주민이며, 이번달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고혈압), 목요일(당뇨병) 2개 그룹으로 나눠 총 8회 진행된다. 고혈압은 임봉보건진료소(산동읍)에서, 당뇨병은 선산보건소(선산읍)에서 운영하며, 혈압‧혈당 관리를 위해 교육 기간 혈압‧혈당계를 대여할 수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운동, 생활 습관 등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시민들이 직접 문화적인 방법으로 실험하며 참여하는 사업으로, 3기에서는 신규지원과 연속지원 두가지 형태로 나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지원은 구미시민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속지원은 △공간 △문화예술 및 교육 △관계 △산업 △지역이라는 다섯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1, 2기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기존 활동을 심화‧발전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실험실 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신규 100만원, 연속팀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문화기획 전문가들의 자문이 지원된다. 신청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9월 4일까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이메일(gmcc202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gmcc2022)또는 구미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구미시는 28~29일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주재 보고에 앞서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이며, 신규사업 231건을 포함한 총 692건의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국‧도정 연계 과제와 신성장 전략 산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중점 반영해 성장 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수립 과정 전반에 시정의 핵심가치인 ‘구미 재창조’를 녹여내는 데에도 힘썼다. 김 부시장은 “전례 없는 이상기후와 경제위기로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시민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을 지시했다. 이어 “시민의 선호도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국‧과장이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제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시장 주재 보고회를 거친 후 최종 예산을 반영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12월 중 확정‧공개할 예정이다.
안동시 태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결성된 태장금(태화동 요리재능기부팀)은, 지난 27일 나누리 재단에서, 홀로사는 어르신과 청·장년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 27가구에 정성 가득한 두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마을복지추진단원 등이 기부한 식재료를 이용해 태장금이 정성으로 요리한 반찬 4찬과 디저트를 준비해, 안부 인사와 함께 27가구에 전달됐다. 신현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태장금팀과 추진단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로 주민과 함께해 가겠다”며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정규 앨범 CD ‘FORM’ 1500장 및 라면 500박스를 지난 2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CD 및 라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년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오며 아름다운 팬문화를 조성해왔다. 전기매트, KF-94 마스크 1만 장, 홍삼진액, 라면 등 지금껏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탁쓰 찐사랑’ 측은 “영탁의 정규2집 앨범 발매 및 전국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이번에도 기부를 결심했고, 폭염 및 수해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낸 만큼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매번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영탁쓰 찐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가수 영탁의 노래를 듣고 마음을 채우고 라면으로 조금이나마 희망을 채울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난 28일부터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장 화재피해로부터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2023년 중소기업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천원 할인쿠폰 지급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신규 회원 1인 5천원 할인쿠폰 지급 △사전 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행사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안동시는 오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등급 하향에 따라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하고,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등 지역 내 양성자 감시기관을 지정해 모니터링한다.
안동시는 지난 28일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을 초청해 ‘안동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지난 28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바이오‧백신 U시티 프로젝트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간담회에는 안동시와 경북도를 비롯한 안동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한국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예일메디텍고, SK바이오사이언스(주), SK플라즈마(주), ㈜유한건강생활, 넨시스(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U시티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29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난 6~8월까지 매월 1회(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1회차(6월 27일)는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위생법 △집단급식 위생관리, 2회차(7월 26일)는 △조리식품 위생관리 △기구 등 살균소독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대해 교육했다.
경북교육청은 29일 영어 학습력 제고와 사고력 향상을 위해 ‘2023학년도 영어과 서·논술형 평가자료’를 개발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2023학년도 서·논술형 평가 방법의 변화와 단순한 지식 문답형이 아닌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등 핵심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영어과 평가도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개발됐다.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영어 평가의 질과 더불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1학기 동안 개발에 착수해 자료를 완성했다. 평가 자료에는 교수학습 활동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의 개념과 다양한 실제 평가 문항, 채점 기준, 답안 예시를 수록했다.
구미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소장 및 40여 개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앞으로의 인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 우대(지원) 혜택 확대 △지역 청년 장학금 및 주거 지원 등 청년 정착 지원 강화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방안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인구와 직결되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외국인 유입 정책 등 인구 관련 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빈집, 관광 상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책 발굴에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최우선 목표를 인구 회복에 두고 2023년 1월 인구 담당 부서를 신설, 인구정책 지휘소(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주소 갖기 시민운동,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구성 등 시 전체가 협심한 결과, 전년 대비 인구 감소율이 절반 가까이 완화되는 등 조금씩 개선세를 보이며 인구 문제 극복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