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29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난 6~8월까지 매월 1회(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1회차(6월 27일)는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위생법 △집단급식 위생관리, 2회차(7월 26일)는 △조리식품 위생관리 △기구 등 살균소독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3회차 연수는 △위해요소중심 관리기준 작성 및 관리 △현장교차 오염관리 △식품의 이물질 관리에 대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로 진행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