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천원 할인쿠폰 지급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신규 회원 1인 5천원 할인쿠폰 지급 △사전 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행사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3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7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4032개에 이른다. 2022년 연 매출 10억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102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 지역 특산품 및 농가를 살리기 위해 사이버안동장터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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