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고기장조림, 미역줄기무침, 오징어젓갈 등의 반찬과 부식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를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24~26일까지 울진 염전해변 일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원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농업의 가치창조, 한농연 경북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7회 경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여름 내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꺽인 지난 28일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누면 행복한 텃밭’사업 현장에서 올 하반기 첫 경작 활동을 시작했다. ‘나누면 행복한 텃밭’은 2022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지역맞춤형 신규복지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운영 중인 나눔냉장고에 싱싱한 채소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율곡동을 만들고자 시작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면 옥산리 일원에 운영하는 행복도시텃밭을 분양받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공동 경작함으로써 혁신도시 주민들간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경작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상반기에 수확을 마친 상추, 깻잎, 고추, 가지 등 농업 부산물을 정리해 텃밭을 새로이 정비하고 하반기에 재배할 쌈채소와 배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날씨로 텃밭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주 꾸준히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지난 29일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일인 다음달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공교육은 어떠한 상황에도 멈춤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최근 초임 선생님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안타깝고 참담한 일을 겪으면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하게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은 "다시는 이런 일이
울릉군의회는 29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경제투자유치실의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및 섬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사업과 해양수산과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사진> 또 건설과의 일주도로 섬목~선창구간 선형개량공사 실시설계용역, 시설관리사업소가 제출한 야영장 온라인 예약제 도입 및 데크 사용료 현실화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와 관련한 현안 토의를 했다. 공경식 의장은 "도로, 항만 등 현재 진행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이 다음달 7일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이코 3층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HICO)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주, 첨단을 타고 실크로드를 달리다’의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포럼 1부는 먼저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의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의 당위성-세계는 지역주의에서 다자체제로 이행중’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이 시작된다. 이어 베트남 다낭 외교부 공무원인 Phan Thi Dao의 해외 유치 선진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베트남 다낭은 2017년 APEC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소규모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한 선진 사례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APEC 정상회의, 왜 경주시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의 박정수 APEC 학회 부회장을 중심으로 4개 분야의 전문가가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의 당위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경호 분야의 염상국 R2M 대표, 경제 분야의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 관광‧MICE 분야의 윤승현 교수 그리고 문화 분야의 다니엘 린데만이 참석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이 끝난 뒤 2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만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경주의 APEC 유치 희망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하면 당일 빠르고 편리하게 입장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HIC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주화백컨벤션뷰로에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도민들이 한마음으로 유치결의를 다지면 최종적으로 경주가 개최 도시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김천시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미디어스쿨’회원을 중심으로 미디어를 통해 김천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촬영 도구인 휴대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문화플랫폼 모디스튜디오의 보이는 라디오 촬영 체험과 경북문화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견학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미디어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 김천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과 더 적극적인 소통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스쿨’은 배움의 열정이 있는 김천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다양한 직급으로 이뤄진 영상 제작 스터디이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와 신한은행은 8월 28일 위덕대학교 대회의실에서“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렛폼으로 전자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서비스 등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앱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덕대학교의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알림서비스,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위덕대학교는“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협의 책임자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경북도는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기회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를 조성해 도내 디지털 대전환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뉴미디어 접근성 증진을 위한 공익적 활용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 센터는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와 시청자 권익증진 등을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의 계획·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023년 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재검토’ 결정이 내려져, 총사업비 재산정과 기능중복 최소화를 위한 설계변경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간 미디어 서비스 격차 해소와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성 보장을 위해 디지털교육실, 미디어체험관, 장비대여실 등을 한곳에 집중 배치하는 원스톱 미디어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353억원(국 50, 도 33, 시 270)이 투입된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시설 노후화와 지역민의 행정·문화·복지서비스 공존의 필요성이 제기돼 복합청사로 추진하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고 ▷맞춤형 미디어교육 확대 ▷실생활 미디어참여 지원 ▷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통합 지원 ▷시청자 권익보호 환경 조성 등을 담당한다. 센터가 건립되면 지역민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에 따른 권익증진, 방송 참여 등은 물론, 새로운 뉴미디어 산업 거점으로 동해안권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변 연관산업과 동반성장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물꼬가 트인 만큼,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 남은 행정절차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센터 건립을 계기로 빠르게 변화되는 미디어 환경에서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이 보장되고, 지역·계층별 미디어 복지 불균형 해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미디어 복지 구현과 지역에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인 이번 사업은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에게 통합건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2003명(연인원)이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구미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의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가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재활 요구를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한의약 진료, 관절구축 예방 운동, 관절 강화 운동, 장애별 의료정보제공(의료기관 연계 포함), 통증관리 교육, 만성질환자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방문), 구강검진, 우울증(정신), 치매 등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연계되며,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통합적인 건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장애인 재활 건강상담’을 원하는 장애인은 구미보건소 물리치료실로 예약하면 된다.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는 8월 29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2층 회의실에서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노년기 우울 및 자살 예방 교육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수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불안, 고독감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의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 취미생활 연계, 노년기 정신건강관리, 자살예방을 교육했다. 또한 증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 및 사망자가 지속발생하고, 쯔쯔가무시증 호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에 노출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김대원 기계면장은 “100세 시대에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이들이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외징수팀 4명을 별도로 구성하여 대전, 충남, 충북 등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하여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외 징수팀은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 방문, 체납차량 운행행적 조회 등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강제견인 등 체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징수가능 체납자는 분납 및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거소불명 또는 행방불명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적극 실시하고,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함은 물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유보를 통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소보청년회는 지난 26일 경주 감포에서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인 20여 명의 회원들은 친목을 도모하며 하반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권순택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번 야유회에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친목을 도모하고 하반기 각종 사업을 합심해 추진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하면 군위에는 국내에 취항 중인 모든 여객·화물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코로나 직전 대구공항 수요의 약 3배에 이르는 여객 수요가 기대된다”며 "공항과 함께 앞으로 군위 미래 100년의 바탕이 될 청년회원들이 이번 야유회를 계기로 더욱 깊게 친목을 다져 하나 된 모습으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위해 일해 나가자"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남성 자율방범대는 지난 28일 서군위IC 인근에서 소보면 여성 자율방범대의 지원을 받아 10여 명이 도로교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신승범 대장은 "교통피해목 제거작업을 통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소보를 위한 방범 및 기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내의2리 주민 30여 명은 마을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내의2리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김기수 이장은 군위형 우리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하면 군위에는 국내에 취항 중인 모든 여객·화물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코로나 직전 대구공항 수요의 약 3배에 이르는 여객 수요가 기대된다”며 공항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오늘처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감염 취약분야 및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을 연장한다.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의 주요내용은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실내마스크 착용 현행 유지(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치료제의 무상공급과 무료 예방접종 유지 △중증환자의 코로나19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 해제 및 모든 병·의원 코로나19 진료 △중증환자를 위한 상시 지정 병상 운영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및 대면 면회 시 면회객 사전 음성 확인 권고 등이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대응팀을 운영해 신속대응체계를 지속하며, 코로나19의 표본감시 체계 전환에 따른 유행상황 모니터링과 변이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이어간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무료검사 유지 방침에 따라,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우선 순위 대상자는 ①만 60세 이상 고령자 ②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③의사소견에 따른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로 한정되며, 선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31일 운영이 종료된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에 한해 검사비(건강보험 지원)가 지원된다. 이정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겨울철 대비 시행 예정인 백신 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다음달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30만원으로 군위군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총 5989농가에 17억967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다음달 27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군위군에 따르면,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경북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올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6029농가에 상반기분 30만원을 지
국립 안동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대학생이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안동대 1학년 남학생 A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쯤 "개강하면 불시에 흉기로 사람을 찌르겠다", "다들 학교에 나오지 마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불특정 다수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관심받고 싶어서 글을 썼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 보도 후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그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광역시 및 구ㆍ군 관련 부서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 신림동 성폭행 사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의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범죄 및 시민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묻지마 범죄, CCTV 사각지대에서의 안전,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흉기난동 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으로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해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범죄 의지가 억제될 수 있는 가시적ㆍ예방적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학교전담
제일철망주식회사이 지난 28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태풍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호물품 45세트를 기탁했다. 제일철망주식회사는 군위군청 재해구호 담당 부서를 통해 생필품 및 식료품이 필요하다는 수재민의 고충을 확인하고 라면, 휴지, 세재 등 구호물품을 후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신 제일철망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수재민들께 잘 전달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성 대표는“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 물품이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