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은 지난 25일 예천군 수해 지역을 찾아 임직원과 사내 봉사동아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예천군 용궁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돕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20여 명의 임직원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농가의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으며, 농지에 쌓인 토사 제거 등 침수 시설물에 대한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재웅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예천 지역 주민들의 인적·물적 피해가 크게 발생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나섰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과 수해 지역 시설물 안전점검 지원 등 수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9월30일까지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 주요 도로변, 영일대해수욕장 등의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그늘막 95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운영 기간중에는 매주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오광장 한국은행 앞 스마트 그늘막은 수리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분기 ‘교통안전심의회’를 거쳐 2학기 개학 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유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또한 2023년 7월 4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후 전국 시범운영 지역 12개소를 제외한 도내 최초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대각선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두번 횡단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짧은 대기시간으로 불법 횡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교차로 모든 방향의 녹색 신호를 켜기 때문에 모든 차량이 정지해 편의뿐 아니라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5시 3분경 진평동에 거주하는 30대의 임산부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자택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애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임산부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아이의 머리가 위쪽으로 향하고 엉덩이가 밑으로 향하는 둔위(역아)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 평소 숙지하고 있었던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으로 침착하게 대응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에서 지역의 대표 맛집을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1휴게소 1명품 먹거리' 추진을 통해 전국 46개소 명품먹거리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명품 먹거리는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선정됐거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대중성을 인정받은 맛집으로 대표적으로 충청북도에서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한 ‘청주본가’ 속리산(청주방향)휴게소),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인증한 ‘한미식당’ 칠곡(부산방향)휴게소, ‘화정소바’ 함안(부산방향)휴게소 및 KBS 생생정보에 출연한 ‘100年家 공화춘’ 죽암(서울방향)휴게소 등이 있다.
고령군의회는 26일 최근 집중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3~18일 내린 폭우로 예천군, 봉화군, 문경시 등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4여 명이 동참해 복구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장수면 일대에서 군의원들과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가를 정비하고 길거리의 토사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주소방서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고 높은 습도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장마철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 실시 및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와 화재예방 소통창구를 유지하며, 주요내용은 △여름철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침수피해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이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BS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해 “올여름 긴 장마가 예고됨에 따라 합선 등 전기화재에 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이원철 부군수와 농업정책과 직원, 성주군 서한교 부군수와 농정과 직원들은 성주군과 고령군의 발전과 번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각 16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남철 군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재원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군과 성주군이 상호협력하여 지역 간 화합과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우려가 있어,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등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인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온도,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활발한 세균증식으로 인해 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성주군은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며, 감염병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및 지역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8기 성주여성대학은 지난해 이어 성주군가족센터에 위탁해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배움의 기쁨! 당당한 여성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며, 이번 여성대학은 학과 개편으로 라이프학과, 웰빙학과, 실용전문학과 3개 과정으로 나눠 건강, 취미, 플로리스트 수료과정 운영으로 실생활에 필요하고 관심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대학을 통해 배움의 성취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성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을 통해 성주군의 변화발전을 앞당기는 여성리더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부터 시작된 성주여성대학은 지금까지 총 37기, 2773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여성리더 양성의 토대가 돼왔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 나눔위원회는 지난 24일 저소득 아동을 위해 진행된 가족 캠핑을 지원했다. 가족 캠핑은 저소득 가정에 캠핑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화합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하늘아래수성별사랑캠프에서도 총 5채의 객실과 바비큐 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최병순 희망 나눔 위원장은 “캠핑하는 소중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 지구 경인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수성구 파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대구 경인 라이온스클럽은 파동 적십자봉사회에 봉사 금 350만원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갈비탕을 준비해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했다. 이명균 회장은 “불볕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21일 양일간 경주 일대에서 아동 직업탐색사업인 ‘여름 job 고, 직업 job 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 직업탐색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큐레이터·파티시에와 같은 직업 체험을 비롯해, 직업을 주제로 한 놀이와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캠프도 체험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남은 방
대구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에서 데레사신협과 저출산 문제 해결과 유기적인 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 다문화가정 어부바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구중구가족센터에서 선정한 신생아, 영유아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에 일천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및 학습교구가 전달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7일 오후 7시 정담한정식에서 열리는 ‘중구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새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윷놀이를 하고 다과를 나누는 ‘함께해서 행복하Day’를 추진했다. 손현정 위원장은 “청소년마을운영단이 어르신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어르신과 어울리는 세대간 소통이 경로사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마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세대간 정서적 교류를 하며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효목2동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사전 접수한 마을 청소년 30명이 건전한 야외 신체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효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소목골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최근 이어진 장마로 인한 수해쓰레기를 청소하고 여름 휴가철에 발생될 쓰레기 적체를 대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은 신천1.2동 골목길과 대로변, 청구네거리 일대 쓰레기 민원 발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서백교 신천1.2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동네가 한층 더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동네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천1.2동을 만들어 주민들이 행복하고, 방문객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동구 신암동)의 민간운영단체로 사단법인 대구경북흥사단과 민간 위·수탁 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대구경북흥사단은 향후 2년간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의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특성화 사
대구 동구청이 지난 25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2024년 동구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23억원 정도로 구민 전체를 위한 구군참여형 사업 10억원, 동 주민들의 회의를 통해 자체사업을 발굴하는 동 참여형 사업 13억원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빵 제작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을 재원으로 마련하였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은 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총 3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2년 12월에 결식아동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이어서 ‘23년에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2번째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작은 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다음달에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김치 나눔 봉사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