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6일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및 극한 강우 사전 대비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태풍‘힌남노’내습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남구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의 진행상황 공정률을 점검하고 형산강 범람 시 인근 읍면동별 대비상황을 공유하며 지역주민 긴급 대피를 위한 방법 및 경로 확보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남구 지역의 재해복구사업 진행상황을 현장별로 점검하고, 장마철 지속된 강우로 약해진 지반에 대한 철저한 예찰활동으로 산사태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로컬푸드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 상호 협력, 지원 체계 구축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 직매장 출하농가 대상 교육, 안전성 품질관리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구미 미곡 및 농·축산물을 연합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11개 직매장에 공급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중소농 소득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유통비용 감축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선하고 안전한 구미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다양화하고, 협력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가공‧체험 등 관련 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25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예천군을 포함해 충북 청주시, 괴산군, 충남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전북 익산시, 김제시, 경북 영주시, 문경시, 봉화군 등 12개 지역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 재해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에 지원금 6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도 대구 매천시장 화재 복구 활동 지원,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 영등포구 등 21개 시·군·구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등 대형 재난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많았다”며 “전국의 기초지방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빠른 복구가 되길 기원하며,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26일 영·호남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합동으로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예천 지역에 대한 수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을 나온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예천군 회룡포 등지에서 침수된 농경지 복구, 비닐하우스 구조물 철거 등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소정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90여 명은 지난해에도 태풍 ‘힌남노’로 인해 유례없는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을 방문해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수해복구 지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영․호남 교류는 2020년 8월 구례․담양지역 호우피해 발생 당시 경북 자원봉사자(5개 단체 400명)들의 복구지원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러한 교류 분위기를 바탕으로 경북․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4월 ‘경북·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시군 의용소방대원 1100여 명은 25, 26일 이틀간 피해 복구반을 나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영주, 문경, 예천, 봉화지역 약 55개소의 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된 건물의 가재도구 세척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전남 의용소방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경북도는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6일 구미코에서 육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육군 본부, 주요 방위산업체 및 관련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군수사령부의 군수혁신4.0 추진방향 △구미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의 방위사업 정책 및 방산육성제도 소개 △국방기술품질원의 부품정책 업무체계 정립 및 수행방안 등 방산 관련 제도 소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은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22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주 코메섬(Kome island) 지역에 기초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2022년까지 3년간 수행했던 1차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의 민관협력사업이다.
K-방산의 전성기를 주도하는 경북 구미에서 한화시스템 공장이 지난해 10월 방위산업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9개월 만에 착공식을 갖고 K-방산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다. 26일 공장이 들어설 구미1 국가산업단지 내 舊 한화구미공장부지 현장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민영학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요 인사와 도․시의원, 유관기관,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대역사의 첫 삽을 뜨게 됐다. 차세대 최첨단 레이더를 공급하고 도심항공교통(UAM), 항공우주분야 등 미래 신사업에도 진출한 한화시스템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임대해 쓰고 있던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을 떠나 예전 한화 구미공장 부지로 확장 이전해 25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기업 내에서 제2의 창사로 거론될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포항시와 울릉군은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양 도시의 분야별 단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한성욱 경영전략처장, 류승완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했으며, 이명균 대표이사와 이희영 이사를 비롯한 지멘스 헬시니어스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 병원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독일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teamplay와 최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AI-Rad Companion 등을 자체 개발했다.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영상 진단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상 진단 분야에서 정밀 의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디지털 의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사업의 줄기 중 하나인 진단 스마트화 계획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본부 대강당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명인 표창 수여식 및 3KS+1 안전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본부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설현장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및 현장근로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 활동 유도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안전지킴이·안전명인’ 제도를 선제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건설현장 내 현장근로자를 ‘안전지킴이’로 임명하고, 안전관리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안전명인’으로 선정해 현장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날 하태선 본부장은 우수 안전지킴이 3명에게 안전명인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공사직원, 현장근로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3KS+1및 안전문화 실천하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3KS+1이란 한국농어촌공사 안전기준(KRC Safety Standard)의 준말로, ‘꼭 지키자 안전을(Keep Safety), 꼭 지키자 기준을(Keep Safety Standard), 꼭 살피자 안전을(Keep Safety Search)’ + ‘스스로 지키자(Keep SELF)’ 의미한다. 하태선 본부장은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다”며 “특히 올 여름 잦은 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우기대비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안전한 농어촌 구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에서 진행됐던 신라 유적 발굴과 관련된 특별한 전시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솔거미술관 국제작가 초대전으로 독일 거주 한인 2세인 권이나 작가의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전을 오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기획 1~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은 독일의 뮌헨과 한국의 경주에서 진행되었던 유적 발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봉하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CEO가 직접 강의하는 청렴특강과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해 부패 Zero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 합동의 기관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8월, 연중 태풍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시기로 안전운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8~2022) 대구경북지역의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8월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8명으로 월평균 사망자수 9명 대비 다소 낮은편이나, 빗길 사망자수는 8명 중 3명으로 전체 사망자수의 38%를 차지하고, 과속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3명으로 7월과 함께 연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풍 등으로 인해 강우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빗길 과속으로 사망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8월은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운행환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청도군은 최근 민선8기 1주년 동안 청도군 본청 및 산하기관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군민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조사(조사기관 : ㈜리서치민)한 결과, 지난 1년 대비 “민원서비스가 더욱 좋아졌다”는 의견이 10명 중 7명(69.8%)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군민 500명 대상,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최근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통해서 민원서비스를 향상했다고 밝혔다.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방문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민원실 내 방향제와 실내화분 십여 개 비치, 시간대별 다른 종류의 실내음악 제공으로 쾌적한 민원실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신속·친절 민원발급안내’를 위한 방문 민원 응대 직원을 배치하여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편안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과 시민행복 우선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시립풍림아이원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체결식에 참석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7월 25일(화)~26일(수) 대구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30여명의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영천시장학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핵심역량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연수강사로는 ‘카툰경영연구소’의 최윤규 소장과 ‘참쌤스쿨’대표인 김차명 장학사 및 참쌤스쿨의 부대표와 운영진이 함께하였다.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은 미래교육의 핵심인 창의&융합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였다. 학교에서 적용가능한 창의-융합 훈련에 대한 안내와 여러 중학교의 창의융합훈련의 사례도 보여주면서 교사들이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쌤스쿨 김차명 장학사와 운영진들은 미래교육의 개론, AI에듀테크, 에듀테크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안내하면서 수업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한 미래교육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제작방법을 알려주어 매우 수업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역량과 수업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교사를 우대하는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원연수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26일 ㈜지오엠티에스로부터 KF-AD 마스크 5만장(11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오엠티에스는 방역용품 유통 업체로,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군위군과 의성군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마스크와 진단키트를 기탁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민채 ㈜지오엠티에스 대표는 “많은 어르신과 시설 이용자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 공간에 안전과 건강이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 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질병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맡긴 마스크는 장애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대한육상연맹에서 폭우로 인한 이재민 피해 복구인력들을 위해 생수 3만 병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은 1945년 창립이래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및 기타 육상경기대회의 개최 및 주관, 육상선수 양성에 힘쓰면서 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을 육상 선진국으로 견인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육현표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복구를 위해 땀 흘리는 복구지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날 육상의 메카 예천이 있기까지 대한육상연맹의 큰 도움이 있었고,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도 힘을 보태준 대한육상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대한육상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국제대회인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 4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