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2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온열 질환 예방 안내문이 부착된 부채, 물병 등을 배부하며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수칙으로는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 조성 △야외활동 시 가까운 곳에 그늘진 장소(휴식공간) 마련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넉넉하고 밝은색의 옷 착용 등이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대응요령으로는 △자가진단표를 통해 건강상태 수시 확인 △응급환자 발생 시 119 우선 연락 △현기증, 실신, 근육경직, 두통, 구토 및 고열 등 증상확인 △온열 질환 증상 발생 시 그늘로 이동, 탈의, 수분·염분 섭취 후 병원이송 등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경보 및 폭염 주의보가 계속됨에 따라 평소보다 높은 체온,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가구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치매 어르신 가정에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가스레인지를 켜둔 채 자리를 비우더라도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취약계층 가정 안전관리를 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안전점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취약계층(치매 환자, 독거노인) 가구 발굴·제보 △고혈압·당뇨 예방 등 건강증진 및 치매 인식개선 △치매 환자 사전 지문등록 홍보 등이다.
포항시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청·장년층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회적기업 제도권 진입을 돕는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함성희) 주관으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사회적 기업인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공적 사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사업 방향 설정, 추진계획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기업 인증 과정의 세부 사항을 공유한다.
포항의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장량 사랑나눔 삼육오 파크’가 요즘 지역에서 화제다. 3일 오전 ‘장량 사랑나눔 삼육오 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정연학 장량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만나 장량 사랑나눔 삼육오 파크가 어떤 모임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들어봤다. -장량 사랑나눔 삼육오 파크가 무엇인가. △장량 사랑나눔 삼육오 파크는 지난 5월 24일 게시된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 현물·현금을 기탁한 기부자의 이름을 새긴 기부자 홍보 게시판이다. 기부는 동네 분위기를 달라지게 만든다. 행복바이러스와 긍정에너지가 꽉 찬다. 우리 동이 7만3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하루에만 5~600개의 민원이 들어왔다. 하지만 곳곳에 소원나무를 비치해뒀고 직원들과 늘 활기차게 소통하는 장량동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의 웃음꽃이 핀다. -어떻게 조성됐나. △복지파트에 있는 실무팀 김효정 담당자의 아이디어다. 이를 바탕으로 총무팀에서 파크를 조성했다. 작년에는 책자를 만들었는데 책자는 당사자들에게밖에 배부를 못하니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사람 심리상 배려 받고 예우 받고 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 따라서 이왕 할 거 ‘기부하는 사람들을 예우하자’ 라고 생각해 삼육오 파크가 만들어지게 됐다. 우리 팀원들이 만들어낸 어마어마한 파급력이다. -예산은 어디서 충당하나. △처음 3000만원의 예산이 들었다. 좋은 일이다보니 자생단체협의회에서 선뜻 일부 부담했고 동장 사비도 조금 들어갔다.(웃음) 이런 좋은 일들은 가만히 있어도 절로 릴레이가 돼 모금된다.
포항시는 오는 21~24일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부대, 경찰서,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과분석과 올해 세부실시계획에 따른 준비사항 및 각종 상황별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은 △21일 불시에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기점으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22일 북한 드론에 의한 정수장 단수 상황을 가정한 전시 주요 현안 토의 △23일 적 공습 대비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이윤우) 자유총연맹(회장 정대수·김윤자)은 3일관내 경로당 4개소를 찾아 어르신들께 수박과 떡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제철동행정복지센터는 제철동 자유총연맹 회원 10여명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에 대응하는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윤우 제철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제철동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집적단지 입주기업을 공모해,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 전문기업인 ㈜케이스마트피아와 농사용 PE파이프 전문 생산업체인 기운산업 등 두 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유망기술을 보유한 이들 두 중소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제조시설 설립과 사업을 추진해 기업투자 123억 원, 신규 일자리 77개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대구시는 물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매출 성장과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펌프차, 화학차의 기능별 작동 방법 교육을 통한 전문운용자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25~ 28일까지 4일간 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 도내 펌프차·화학차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용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습득과 펌프차·특수차량의 작동원리 이해, 운용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수 인원만을 대상으로 심도 있게 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은 △소화약제(폼, 분말, CO2 등) 시스템 원리 △소방차 구성 요소별 작동원리와 기능 이해, 조작 실습 △소방펌프를 이용한 중계방수 활용방안과 신속하고 중단 없는 소방용수 확보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소방차량 심화과정 교육에서는 자체 제작한 교육용 분말 소화장치와 청정소화약제 교보재를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앞으로도 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는 소방차량 운용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인력 확충에 따른 교육수요 증가에 발맞춰 소방관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며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운용자에 대한 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승수)은 초·중학교 재원생 98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름방학 집중수업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집중수업에서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한 탐구 주제를 정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활동을 수행하는 과제연구 활동을 수행하였다. 집중수업 기간 동안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의 궁금증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탐구방법을 스스로 찾으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키웠다. 과제연구 주제로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주제도 있었다. 예를 들어, 양파를 썰 때 눈물을 흘리지 않는 방법, 선크림이 식물의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 생선 가시를 잘 녹이는 물질 등이 있었다. 그러나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영재원 아이들의 모습은 노벨상 수상자에 견줄 만큼 진지하고 열정적이었다. 집중수업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김 모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실험을 집중수업에서 시도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비록 원하
대구광역시는 8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를 앞두고, 민간 행사, 보조사업, 출연금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정밀 분석하고 사업효과가 미흡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기개선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8월 한 달동안(8.1~8.31)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받는다. 주민세(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관내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기본세율(교육세포함) 55천원~22만원과 사업소 연면적 330㎡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포항시 북구청은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지난 7월 포항 소재 모든 세무회계사무소에 주민세(사업소분) 홍보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신고대상 사업장에는 이 달 7일 납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 과세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 청년을 대상으로‘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육성하는 '트리거(Trigger) 아카데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3일,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눌태리 산사태 위험지역과 소하천 등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재해취약지인 흥환천 정비공사 현장을 비롯한 소하천정비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과 하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유수에 지장을 주는 위험요인 제거 등 필요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낙석, 붕괴, 균열 등 산림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산사태 위험목을 즉시 제거하고, 급경사지에 대한 낙석 방지 조치, 임도구간 정비 등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산림 재해 우려 지역과 재해 취약지역 등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 오후 1시 30분 영양군 유기동물보호소에서 개최되는 '유기동물보호소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3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 ‘2023년 경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열었다. 2020년 최초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품평회에는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자 도내 19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162점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는 9일까지 진행하며 도민과 함께 나라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격하게 평가한 이번 품평회 결과는 도지사상에 금상 문경시, 은상 상주시, 동상 포항시, 특별상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들은 8월 9~15일까지 순천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최 '2023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출품 및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무궁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도 국비사업으로 경주 엑스포, 영양 망미공원에 무궁화동산 조성 2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생활권 주변 무궁화 보급‧확산에 힘쓰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품평회와 전시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일상 속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덕군 출신의 사업가 (주)청이엔지의 류기해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읍 삼계리 출신의 류 대표(父 류명찬)는 2018년 대구광역시 중구에 회사를 설립해 전기·통신·소방·설계업에 종사하며 전기설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류 대표가 평소 고향 발전에 참여하고픈 마음이 있던 것을 지역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 ㈜에스엠산업의 박태호 대표이사가 알고 이를 소개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류기해 대표는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류 대표님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영덕군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범연의를 저술한 갈암 이현일 선생의 일대기를 표현한 마당놀이 ‘갈암 행장전’ 공연을 지난 2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펼쳤다.
지난 2일 포항 오거리, 육거리 전봇대와 신호등 기둥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치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온통 국회의원 자신이나 소속 정당의 치적 아니면 상대당 비방내용 일색이다. 국민들은 이런 현수막에 식상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정치현수막이 지양되는게 아니고 더 활개를 친다고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이제 정치현수막 공해에 시민들이 참는 인내심이 한계수준을 넘었다. 주요 교차로는 물론이고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정문 앞까지 무차별적으로 걸린 정치현수막은 정말 꼴불견이다. 짜증을 유발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내용도 원색적이고 유치하기 그지없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자신의 업적이라고 과장해 내건다. 여야가 대립하는 현안을 다룬 현수막에는 비방과 막말로 도배했다. 그렇다고 무단으로 철거하면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이런 정치현수막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살인 더위로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올들어 어제까지 전국에서 벌써 23명이 온열질환 추정사망자가 나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명에 비하면 3배 이상이나 많다. 이 가운데 경북은 10명으로 가장 많다. 급기야 이철우 경북지사도 어제 “낮 시간대에 어르신들은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도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했고 경북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육거리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고전영화 아카이브 특별전」을 8월 8일(화)부터 31일(목)까지 진행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이하 ‘협회’)>의 소장 자료와 인디플러스 포항의 기획력이 더해져 독립영화관이 위치한 중앙아트홀 전시실에 의미 있는 영화 전시가 열리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포항 유일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포항>과 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공공기관과 민간의 합동으로 이뤄진다. 협회가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던 1,900년대 한국 고전영화 포스터 100여 점과 실제 작동하는 필름 영사기를 통해 ‘필름 영화’를 감상하고, 고전 명작 영화를 QR코드로 연결해 개인 스마트폰으로 감상하는 코너, LP로 듣는 추억의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