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20일 독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주(州)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하 DGFEZ) 현황을 소개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및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2일 오전 11시 수륜면 수성리 104에서 열리는 '제31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경주시체육회 관계자 A씨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칠곡군보건소와 연계해 ‘2023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전문 의료진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혈액, 초음파, X-선 촬영, 골밀도 및 심전도 검사 등 무료 진료·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통증주사 처치와 복용 약 처방, 소견서 발행 등 현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식 관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칠곡군보건소, 김천의료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일 오후 10시22분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학년 한 교실 천장 선풍기 쪽에서 난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당직 근무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했다.
20일 오후 1시59분쯤 경북 영천시 신기동 도로에서 화물차가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학생정신건강 위기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우울·불안 증가로 인한 학생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의 적신호를 해결하기 위해 2023학년도 하반기부터 학생정신건강 위기 현장지원단 60명을 조직해 운영할 방침이다. 현장지원단은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 위기학생이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생명존중문화 기반 조성과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웅비관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강당에서 2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행정기관과 직속기관의 전 직원도 연 1회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토록 한 경북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한다.
경북교육청은 21일 도내 전 중학교에 3학년 2학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고등학교 성공적 진학 지원을 위한 ‘중학교-고등학교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 7종을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상급 학교에 진학하기 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하고, 고등학교에 유연한 진학과 성공적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전환기 교수·학습 자료다.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결된 중학교 3학년 말은 전환기로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경북교육청은 21일 다음해 3월 1일 포항 초곡지구와 용산지구에 개교 예정인 초서초등학교와 포항용산초등학교의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학교는 모두 24학급 규모로 경북도교육감이 학교용지를 공급하고, 개발사업 시행사가 학교용지부담금에 갈음해 학교시설을 기부채납하는 민관공동투자 방식의 학교다. 두 학교는 다음해 3월 1일 개교 시 초곡지구와 용산지구 두 지역 약 1만1400세대 초등학생 150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울릉 저동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교실을 열었다. 이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 강화 및 학교 교육에 대한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학사 일정, 원격수업 안내,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불법 찬조금 근절 등과 관련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의했다.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필리핀 따이따이시 시장단과 국제교류 협력과 해외 우수학생 입학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의 우수한 교육과 직업계고 취업시스템에 관심을 가진 필리핀 따이따이시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태형 부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 5명과 따이따이 시장단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등학교 입학과 다양한 국제교류 방안에 대해 2시간 동안 협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산공설시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축수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경산공설시장은 1956년에 개설된 이후 하루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상설시장으로 204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는 경산시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특화품목으로 청과, 어물, 잡화,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지난 19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환호동 환호공원 소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노래자랑잔치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가을바람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환호공원에서 열린 이날 한마당 축제에는 초청 가수의 열창도 이어져 구경 오신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의 힘찬 박수와 함성이 터져나왔다.
경북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게시한 귀성객 환영 현수막이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마음과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다. 의례적인 귀성 환영 명절 현수막에서 벗어나 “한가위 보름달 아래서 가족 愛 고향愛 만끽하시기 바랍니다!”(명예도민 배우 이정길), “꿈과 희망을 채우는 한가위 되세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도가 함께 합니다”(영주시 단산면 단곡2리장 이춘길․예천군 효자면 사곡리장 최통일)의 문구를 손글씨체로 제작했다. 올해 7월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배우 이정길 씨는 경북도 제1호 고향사랑 기부자로 평소 경북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며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경북도에 많은 아픔을 가져다 준 극한호우 때 이춘길 영주시 단곡 2리장과 최통일 예천군 사곡리장은 폭우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주민들을 사전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를 줄이고, 실의에 빠진 도민들에게 안도의 소식을 전해줬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설 명절에는 '칠곡할매글씨체'와 '봉화광산 생환 광부 박정하 씨 손글씨체'로 현수막을 제작했고, 올 추석에도 경북도에 의미 있는 3인이 직접 쓴 손글씨체로 현수막을 제작, 게시해 추석 연휴 귀성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 해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과 기적이 있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더 풍요롭고, 더 든든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청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복지, 의료 등 분야별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 유효기간 연장,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은희 위원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이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응원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해 장애인이 밝게 웃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급여를 지원한다. 김천시는 현재 200여 명의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급여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노인건강문화센터에서 김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와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구조자와 피 구조자의 적절한 행동 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관 회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승강기 운행 중 정전으로 인해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제 구조 훈련을 시연함으로써 일반시민에게는 올바른 신고요령과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승강기 관리주체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과 초동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일반 시민들에게는 승강기 사고가 낯설 것”이라며, “구조 장면을 잘 기억해두시고,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행동 요령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경북도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1일 경북도청 본관 가온마당에서 경북도 노인일자리 생산품 추석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 16곳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는 2009년 창립해 현재 16개 시군 시니어클럽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생산품 판매를 전담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이날 판매 행사는 시군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상품의 전시·판매를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고춧가루 △누룽지, 손두부, 참기름, 오미자청 등 농산물 가공품 △방석, 가방, 열쇠고리 등 생활물품 △오란다, 마카롱, 커피·음료 등 시니어클럽에서 준비한 65가지 명절선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지역민들을 위해 각 판매처별 전화 접수를 통해 예약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경북도에서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분야에서 노인일자리 5만4208명, 1992억원 규모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손수 만드신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어르신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지난 20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사회적경제활동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3일 오후 1시~5시30분 웅부공원에서 제6회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