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청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복지, 의료 등 분야별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 유효기간 연장,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은희 위원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이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응원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해 장애인이 밝게 웃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급여를 지원한다. 김천시는 현재 200여 명의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급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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