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칠곡군보건소와 연계해 ‘2023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전문 의료진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혈액, 초음파, X-선 촬영, 골밀도 및 심전도 검사 등 무료 진료·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통증주사 처치와 복용 약 처방, 소견서 발행 등 현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식 관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칠곡군보건소, 김천의료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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