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구미시설공단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453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에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성금기탁에 앞서 지난달 25일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용궁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돕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상희 봉화군의장이 지난 1일 마약범죄의 위험성과 마약 퇴출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하지 마세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마약근절 캠페인 인증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지목 방식이다.
구미시는 2일 시청에서 문화예술단체 4개 단체가 참석해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시기와 장소가 산재돼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시의 대표적인 명절축제인 '2023 전통연희축제'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연희협회 경상북도지회 △무을농악보존회 △구미차인연합회 △우리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단체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통합추진을 통한 시너지효과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2023 전통연희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비만대사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나 고도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이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수면 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들의 치료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여러 진료과의 전문 교수들이 다학제 진료를 통해 비만대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 비만전문코디네이터와 전문 영양사가 환자 맞춤형으로 수술 전 상담부터 식이요법, 체중조절 교육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난 2019년 4월에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기관 인증을 받으며, 대구·경북 지역 비만대사 수술분야의 선두 주자로 평가 받았다. 이런 성과들로 지난 2020년 11월 100례를 기록한 이후, 2022년 6월 200례, 지난달 3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
대구광역시와 군위군 보건소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북대병원과 함께, 2일 군위군 보건소에서 ‘의료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군위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공공보건의료분야 현안에 대한 논의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대구시, 군위군 보건소와 공공보건의료분야 정책지원 기관인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지역보건의료 변화 기초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향후 군위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교육, 기술지원 및 통계자료 공유 등을 제안했다. 경북대학교병원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8월 2일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김경훈)와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영천소방서와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는 지난 2022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28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작년 화북면 154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였으며, 오늘 기증식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마을 172가구에 대해 추가로 소화기 180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360개를 보급하게 되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영천시에 화재취약계층이 없는 그날까지 영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봉화군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과 실재 거주 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가지 방식으로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을 통해서 조사 시스템에 접속을 한 후,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과 방문조사 등이다.
청도군은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일부터 지역 내 주요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김상욱 교수, 생명과학과 통합과정 박민혁 씨 연구팀은 머신러닝을 이용해 임상시험 전 약물의 성공 가능성과 부작용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저널인 ‘더 란셋(The Lancet)’의 자매지인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에 게재되었다. 임상시험 전 단계까지는 동물 또는 세포주 등을 모델로 실험이 진행된다. 이러한 모델들과 사람의 체내에서 약물 표적 유전자의 역할과 발현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약물의 효능이나 독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 실험 결과와 달리 실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모델과 사람에서 나타나는 약물 유전자 표현형 차이’에 주목했다. 약물 유전자 표현형은 약물 유전자가 발현되는 정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 그 효과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임상시험을 거친 약물 약 2,500여 개를 대상으로 유전자 표현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약물의 유전자 표현형이 모델과 사람에서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 실제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위험한 물질로 분류된 경우가 많았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으로 인해 낙동강 수계로 조정됐던 지역 중 수성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계환원으로 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수성구 1·2·3·4가동 전역과 중동, 범어1·3동, 황금2동 일부 2만3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경북복숭아수출농업지원단과 경산시와 협력해 천도복숭아 ‘금홍’을 홍콩과 태국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수출은 국내 복숭아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국가만이 아닌 홍콩, 태국 등 수출시장 확대와 소비 다변화, 경북 생산 천도복숭아에 대한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천도복숭아 ‘금홍’은 성숙기는 8월 상순이고 과중은 280g, 당도는 13.5브릭스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노랗고 달콤한 픔종이다. 신맛이 없고 과육이 말랑해 어린이들과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농식품 수출 증가에 따른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복숭아, 사과, 포도, 화훼, 딸기, 감 등 6개의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수출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경북도를 우리나라 최고의 농산물 수출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2016년부터 복숭아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지역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위주의 복숭아 산업을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다양한 종합기술지원을 통해 국제 우수 농산물 인증(글로벌 GAP)을 받을 수 있는 복숭아 수출단지를 육성해 경북 복숭아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달 27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구미형 365 우리아이 케어 체계 구축'이란 주제로 365 소아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돌봄 서비스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1월 개소해 경북 중서부권 응급의료체계 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한 구미형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곧 개소를 앞둔 경북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 △9월 개소 예정인 경북 최대 규모의(정원 70명)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구미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알렸다. 특히, 전국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상황에 전문의 5명을 채용해 365일 상시 소아응급실 운영으로, 구미뿐만 아니라 인근(칠곡, 김천 등) 지역의 아픈 아이까지 '24시간 지켜주는 구미형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가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4월 민선8기 매니페스토 공약실천평가 최우수(SA) 등급 선정에 이어 처음으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의 우수 정책, 공약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를 평가했다.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64건의 정책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안전은 홈런, 성범죄는 아웃!'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주민 친화적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대상 불법촬영 금지,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 홍보물(부채, 물티슈) 배부 등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야구장 여성 화장실 내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피서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최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 을 4일~6일까지 3일간 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강변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4일 오프닝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얼음을 활용한 ‘아이스 레크리에이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가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야시장 바우처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이튿날에는 ‘색소폰 공연’, ‘수박 빨리 먹기’,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하는 노래자랑인 ‘거리 노래방’이 이어지고, 행사 마지막인 일요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스트릿 댄서들의
대구광역시는 2023년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정비사업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3~6월까지 재개발·재건축 조합 정비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경북도가 추진한 일자리 정책 성과가 전국 지자체 중 최고로 평가받았다. 경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 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은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함께 받은 지자체는 경북이 처음으로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경북도는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해 지역 경쟁력과 고용 성과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과 자체 사업을 연계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추진해 오면서 지난해 경북도 취업자 수 증가율이 146만2천명으로 전년 대비 5만2천명(3.7%) 증가, 고용률은 62.9%로 1.9%p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역대 가장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뚜렷한 고용 창출로 나타난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경북도는 고용지표 상승과 함께 지역 고용 위기 해소를 위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성과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매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가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는 힘”이라고 하면서 “그간의 일자리 성과를 널리 인정받은 경북도가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으로 일자리 정책이 좋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상기)은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오는 8.9(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청년인턴 채용 4차 계획을 공고하며, 각 근무지 별로 15개 분야 총 17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이 중 포항청에서 채용하는 인원은 1명으로 부서의 행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최종면접일(8.29) 기준 만19세 ~ 만34세(군복무기간은 연장)에 해당하는자로, 이번 공고에서는 우대요건을 완화(자기소개서 1가지 요건)하여 응시 진입장벽을 낮췄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선발된 청년인턴은 9.8(금)부터 배치되어 최대 6개월까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사회구조 변화로 인한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의 심화로 증가 추세에 있는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해 2023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를 비전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위험도 조사,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기반구축을 4대 목표로 해 34개 세부사업을 구·군 및 관계부서와 함께 추진한다. 핵심사업을 보면, 올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는 장년(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