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청소년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최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센터는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 출신들을 강사로 초빙해 `공모전! 선배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체험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마스터 오브 커핑 경연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최제민(23세)씨는 커피 테이스팅과 핸드드립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체험과 경험에서 얻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커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김도혜(23세)씨는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해보기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완성까지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리아교육그룹 그래픽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던 그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 후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강의에 참석한 지역 청소년들은 그동안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던 분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선배들과 생생한 체험으로 즐겁게 배울 수 좋은 기회를 얻었다. 남한권 군수는 “청소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