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안전은 홈런, 성범죄는 아웃!`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주민 친화적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대상 불법촬영 금지,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 홍보물(부채, 물티슈) 배부 등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야구장 여성 화장실 내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피서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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