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군의원이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사업을 협의하고 국·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달 27일 대가야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헌신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 군민들과 귀성객 및 관광객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맞이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및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주요 관광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어북실 일원 등 주요 현장을 돌아보며, 환경정비, 주차공간, 교통체계, 화장실 문제,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점검 등 주요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장에서 군민과 지역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오랫동안 축적된 도시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현대적 수요에 맞게 회복하는 포항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통합과 소통 공간 조성 등 도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새로운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 내며, 공공시설 확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관광 활성화 및 도시의 확장으로 인한 주거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교통상황 개선 등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거 여건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라 지방소멸이라는 난관을 넘기 위해서는 관광인구·정주인구를 유인할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랜드마크 건설을 시작으로 포항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은 지난달 29일 독도경비함 삼봉호가 독도 바다에서 차례를 지냈다고 3일 밝혔다.<사진> 국내 경비함 중 최대급인 삼봉호(5천톤)는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독도, 울릉도 해상경비를 위해 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며 긴급상황 상시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독도의 옛 이름인 삼봉호로 딴 이 대형경비함은 경비, 해난구조, 조난선 예인, 수색, 화재선박 소화, 및 소규모 해상수리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고속 구조정 2척과 헬기를 탑재하고 있어 전천후로 항해할 수 있다.
영양군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작년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는 수비면 특산품인 ‘능이버섯’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주도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며 시작됐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 중에 공기 맑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 가능한 ‘제 1 능이’로 불리는 귀한 버섯으로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첫 해 하루만 개최됐던 ‘능이버섯 축제’는 기대보다 많은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쳐 올해는 3일 간 확대 운영하고 능이라면 체험, 각종 공예 체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축하공연 같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주민 노래자랑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로 마무리한다. 인공의 힘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키운 ‘능이’를 맛보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2023 수비면 능이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울진중학교는 지난달 27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회 대의원과 각반 실장 및 자원 학생들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험성에 관해 관심 가지기, 흡연 예방 분위기 확산 및 인식 함양의 기회가 됐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내하는 행사로 흡연 예방 배너, 피켓, 리플렛을 활용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단순히 담배에 대한 문제점과 흡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주로 받았다면, 이번 캠페인은 친구들에게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캠페인 하면서 심리적 공감대를 이끌어 줘 좋았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전통 한옥 보급 및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옥 건립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은 지난달 8일 울진읍 남중호 농가에서 첫 정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2일 지역 내 딸기 정식을 모두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6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27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6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선전을 펼치며 메달을 획득한 대구광역시 소속 및 출신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사내 봉사단원, 산하 사업소 직원, 시민 서포터즈, 청년 자문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하는 릴레이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은 추석을 맞이해 27일 강정고령보 인근 달성군 북부 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쌀을 기부하는 물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가 지난달 26일 이웃돕기 후원물품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청송군에 기부했다. 유경상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5개교) 1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송군의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적극 동참하고,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로부터 환경 보호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청송군 캐릭터 ‘청이와 송이’가 그려진 다회용 물병과 에코백을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달 26일 ‘2023년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개강식을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열고 3개월간의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영덕 지역의 대표적인 사업가이자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가 지난달 26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영덕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부회장이기도 한 박 대표는 매년 연말연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녀가 운영하는 음식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날 영덕군을 찾은 박기복 대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작은 정성이라고 여겨달라”며,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공동체의 더 나은 일원이 되기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답례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2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를 위문했다. 울진군의회는 노인요양원,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 등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입소자의 건강을 고려해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설 관계자를 통한 위문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내 군부대도 위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휴일, 밤낮 상관없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면서 시설 현황, 고충, 개선사항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성심껏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 상승, 내수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복지 현장 일선에서 성실히 일하는 종사자와 봉사자에 대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위축으로 군민 모두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밝고 둥근 보름달이 행복을 기원하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그동안 영덕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