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는 ‘영양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주민복지과장, 군의원, 경찰서, 보건기관 관련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과 관련한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점검, 2024년 자살예방 추진전략,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 각 기관 협력 체계구축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살 문제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영역으로 인식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관내 여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준로 위원장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과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강화하고 자살위험환경개선, 고위험군 발견과 관리를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7일, 2023년 상반기 동안 혁신제품 구매실적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조달청장 표창은 지난 9월 25일에 개최한 ‘조달의 날’ 행사에서 수상한 것으로, 대구지방조달청으로부터 지난 27일 표창을 전달받았다. NIA는 2021년부터 꾸준히 혁신적이고 공공성을 인정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소프트웨어 제품 등의 구매를 확대하며 혁신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이용 고객 및 재가장애인 2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나누는 김장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 총 400포기의 김치를 정성 담아 만들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에서 김장행사를 위해 후원금 8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23년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켐페인에서 수육용 삼겹살 18kg를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김치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들었고, 우리가 고생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청은 이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일환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봉산육거리, 교동네거리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구시 및 대구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봉산육거리와 교동네거리에 배전박스 등 지장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횡단 보행자를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도를 추가 확장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무단횡단 방지휀스 및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보행자 신호등과 연계한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회전부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설치 등 차량속도를 30km 이하로 저감하는 시설물을 확충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보행자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통사고 잦은곳과 사고다발지점, 보호구역 등 보행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중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구에서 발생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명으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때인 2014년에는 13명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으나, 중구 차원의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 노력과 시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점차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시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특별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및 도상훈련 장려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의료 대응기관(보건소, 재난거점병원, 소방)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이 주관해 지난 23~24일 양일간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15개 시‧도 270여 명이 참가,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겨뤘다. 대회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초기대응에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6월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8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8개 소방서 구급대원 200여 명이 참가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대회에 중부소방서 구급대, 경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과 함께 팀을 구성해 대구시 대표로 참가했으며, 대회 관계자로부터 '신속한 대응체계가 잘 구축돼 있고 보건소‧의료기관‧소방 등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연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전국 재난의료종합훈련대회를 통해 의료 응급 대응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만큼,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와 신속의료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7~10월까지 4개월 동안 대구 중구 일대를 돌며 이웃 주민, 상인, 행인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성 범죄를 저지른 ‘생활주변 악성폭력’ 피의자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이웃 주민, 식당 종업원·업주, 일면식도 없는 행인 등 피해자 10여 명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했으며 출동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인근 주민·상인 50여 명은 피의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바라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고, 구속이 되자 “만날 때마다 겁이 났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 다행이다. 적극적으로 수사해준 경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찰은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생활주변 악성폭력’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9일 오전 8시 45분, 1층 로비에서 ‘2023년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식문화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업 용역 완료 보고회’에 참석하며 오후 5시,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2023년 동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7시,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암4동 주민자치회 3기 위촉식’에 참석한다.
공산향우회는 지난 24일, 후원금을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운직 공산향우회 회장은 “취약계층이 특히 힘들어하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박은수 공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로 하는 가구에 후원이 연계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희망나눔봉사단은 지난 24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20개를 전달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의 전기매트 후원은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추운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단장은 “겨울에 난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불로고분군 및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론희망발굴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지홍보물품(핫팩, 물티슈)을 전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지역내 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356-A 대구지구 대구 구일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지역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4세대에 연탄 1천장과 라면, 김치, 휴지 각 1박스를 전달했다. 356-A 대구지구 대구 구일 라이온스클럽 봉사단은 급식봉사, 취약계층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4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흥배 회장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람의 손길을 보내준 대구 구일 라이온스 클
대구 동구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20kg 백미 5포를 전달했다. 안심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우호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 성금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난방유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원진 구미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관리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같이해 모금한 기금으로,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구미시 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효목1동에 소재한 효목중앙교회는 지난 25일, 지역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세대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효목중앙교회는 지역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성금을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광복 목사는 “최근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는데,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동네복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만들어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랑이 넘쳐나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28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운대학교는 항공·방위·물류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많은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참가,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석권 등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UAM, 드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제 총장은 “경운대학교와 구미시가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의미있는 제도로 거듭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지난 24일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꿈드림 졸업식에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3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 함께 한 청소년들은 칠곡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 중학교 졸업(2명)과 고등학교 졸업(35명)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경북도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 칠곡군 꿈드림 유모(18)양은 우수 청소년으로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해 친구들과 함께 더 큰 기쁨을 나눴다. 올해 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 2023년도 시행한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구미시는 오는 12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구미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으로, 지난 9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 5인이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7일,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전문기술을 익힌 후 복무만료 후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세안정기의 김승윤(27)씨 도전기를 우수 복무 사례로 소개했다. 경산에 소재한 ㈜세안정기는 건설장비 분야의 OEM 완성차량, 철도차량 및 방위산업 분야의 핵심이 되는 기계부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김 씨는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용접에 대한 관심으로 2018년 9월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세안정기 용접부에 입사했다. 복무 시 특유의 인사성과 붙임성이 좋은 성격으로 주변 선후배들과 잘 화합했으며, 철저한 근태관리로 지각 한번 없이 성실하게 근무함은 물론 로봇용접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도 남달라 근무시간 이후에도 교육, 박람회 참석 등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워 나갔다.
구미시는 28일 비산동 행복 문화센터(구,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의 10호점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 기관으로,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에 등록된 다함께돌봄센터 중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하며 경북 도내에서는 최대 규모(248㎡)다. 구미시 전체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바로알기 투어에 참여한 군장병들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