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0월 정례조회’에 참석, 오전 9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간부공무원 맞춤형 4대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달 2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추석 명절 맞이 독거 어르신 돕기’ 행사에 참여했다. 대구수성지사 직원들은 매월 사회공헌 기금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 홀로 생활을 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태 지사장은 “수성구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든든한 평생친구’가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26일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 부문에 내당2.3동 황영준 씨, 사회봉사 부문에 평리6동 이영순 씨를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구민상 심의위원회에서는 서구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하고 희생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후보자 총 5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대상자로 지역발전부문·사회봉사부문에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했다. 지역발전부문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황영준 씨는 1995년 동 자유총연맹 회원을 시작으로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부회장, 회장 직을 역임하면서 급식봉사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서구교육발전기금 전달, 행복 홀씨 입양사업 및 각종 캠페인, 새터민자녀 장학금 전달 등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만들기를 위한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지난달 27일 낚시여가특별구역을 지정하고 낚시복합타운 조성 등에 정부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가능하도록하는 내용의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하 낚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낚시여가특별구역은 낚시통제구역·제한구역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낚시 공간을 확충하고, 낚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등 낚시 관련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구역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73-7 마리나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 강국 도약) 중 낚시여가특별구역 지정을 이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서 마련됐다. 이번에 발의된 낚시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낚시여가특별구역 지정 △낚시여가특별구역에 대한 지원 및 특례조항 신설 △과태료 부과 근거 조항 불일치 사항 정비 등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낚시여가특별구역 지정으로 증가하고 있는 낚시 수요를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낚시, 여가활동 및 휴양 등을 위한 낚시복합타운 조성과 건전한 낚시문화조성 교육에 대한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낚시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의원은 “낚시 인구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낚시 인구 1천만명 시대가 열렸지만, 낚시 통제구역 확대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낚시여가특별구역 신설과 지원 정책 근거를 마련하는 이번 개정안으로 낚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전한 국민 레저문화로 자리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 새마을금고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624만원의 수해 지정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북 새마을금고의 ‘수재민 돕기 지역상생 정기예금’ 예수금 순증액의 0.1%로 마련됐다. 수해 지정기부금 전달은? 박언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 박경조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사, 이상재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과 새마을금고 7개 시·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있는 '생명사랑 분과’를 신규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분과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의 촉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별 분과인 노인, 장애인 분과와 기능별 분과인 고용‧주거, 통합사례관리, 가족돌봄 분과 등 5개 분과와 생명사랑분과 신규 설치로 6개 분과로 운영된다. 생명사랑분과는 지난 4월 5차 관련 기본계획에 따라 지사보협 내 자살예방 실무분과를 설치해 지역사회내 보건, 복지등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대구가톨릭대 의료공학과 학생팀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23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에서 설계 아이디어 부문 대학(원)부 산업부통상자원부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 의료공학과 4학년 김규일, 배인호 학생과 졸업생 박희진 씨, 계명대 위은정 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GT(Golden Time) DRONE’을 주제로 작품을 기획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명 구조나 화재진화 등 긴급 차량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체되는 시간을 드론이 먼저 날아가 전방의 차량에 긴급 상황임을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전파하고, 드론에 장착된 레이저를 이용한 시각 정보로 차량 운전자들이 빠르게 판단해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긴급차량 길터주기, 사이렌 소음 피해 완화, 골든타임(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사고 발생 후 수술과 같은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 최소한의 시간) 확보 등 실현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2023 경북도 한글대잔치에 참석한다.
□교원 보직 임용(2023.10.01.) △대외협력처장 김안나 △홍보실장 박영아 △대외협력부처장 장태창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장 윤현중 △건축학과장(원) 조극래
2020년 9월 설립된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의 제2대 원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거쳐 대구가톨릭대 반도체전자공학과 김봉환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6년 9월까지 3년으로써 지난 27일 임명장을 수여한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의 이사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학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기업수요 기반의 협력체계가 잘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임된 김봉환 원장도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가 경북형 첨단 디지털산업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현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하양읍 대학리에 위치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는 12월 인프라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3월 대구가톨릭대 산학융합반도체·로봇캠퍼스가 개교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회에 참석 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암초를 만났다. ‘화물터미널’ 위치를 둘러싼 지자체간 갈등 때문이다.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을 요구하며 배수진을 치고 대구를 겁박했던 것처럼, 의성군이 화물터미널 의성 배치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우여곡절 끝에 본궤도에 오른 신공항 건설사업이 목표로 한 2030년 개항에 차질을 빚지나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22일 경북도의회에서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입장문 발표에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하지 않으면 공항 추진은 어렵다고 밝혔다.“공동합의문에 따..
봉화군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소·염소 사육농가(소 624호, 2만9803두/염소 106호, 3416두)등 총730호, 3만3219두에 대해 구제역백신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접종은 구제역의 발생 방지와 농가 백신접종 소홀, 접종 누락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연 2회 정례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면서 항체검사를 통해 농장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항체 양성률 기준은 소 80%, 염소 60%로 검사결과 기준치 미만 농가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와 재접종 실시 명령 및 4주 내에 재검사를 해야 된다. 소 50두 미만 농가와 염소는 군이 백신 무상 공급해 공수의사의 접종과 50두 이상 소 전업농가는 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하며 구입비용 50% 자부담이다. 이밖에 백신접종 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공급과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와 포획인력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 접종기간은 현행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 공수의사 접종지원 농장 4주로 단축됐으며, 자가접종 농장 구제역 검사도 현행 5두에서 16두로 확대됐다. 이승호 과장은 "최근에 발표된 구제역 방역 조치 개선방안에 따라 누락 없는 백신 접종, 농장 차단방역 및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발생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흡연, 취사, 쓰레기 투기행위도 크게 늘어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의자 의원(사진·상주·문경)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국립공원에서 불법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총 1만5251건으로 2018년 2067건, 2019년 2499건, 2020년 3004건, 2021년 3030건, 2022년 308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7월까지 1532건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불법행위 최다 발생 국립공원은 탐방객이 가장 많았던 북한산으로 불법행위 2593건이 적발됐다. 이어 설악산 1818건, 지리산 1800건, 한려해상 916건, 계룡산 810건 순이었다. 가장 많이 적발된 불법행위는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으로 총 5683건 발생해 전체 불법행위의 약 40%를 차지했다. 매년 줄지 않고 반복되는 국립공원 산행 안전사고가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무단주차’ 2367건, ‘취사행위’ 1998건, ‘음주행위’ 1571건, ‘흡연행위’ 1006건, 야영행위 761건 순이었다. 임이자 의원은 최근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즐기는 탐방객 증가로 무단주차와 불법 취사 및 음주, 흡연, 야영행위로 적발된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환경 오염과 산불 발생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행위’는 2018년 8건에서 2022년 22건, ‘인화물질을 반입’은 3건에서 15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립공원에서 불법행위를 해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처벌 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는데, 최근 5년간 과태료 처분은 14829건, 고발은 422건으로,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현재 공원순찰과 거점근무 순찰, 특별단속팀을 통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지만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줄이는 데에는 실효적이지 않은 실정이다.
봉화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해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윤리에 대한 상식과 법‧제도를 퀴즈대회 형식을 통해 청렴 이해도 재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렴골든벨은 각 부서를 대표한 직원 127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맞추는 프로그램의 최종문제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종 우승자인 물야면 황정욱 주무관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공무원이 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구현은 물론 청렴문화가 확산돼 미래를 여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도청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이철우 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종합상황실에서 독도경비대 심성택 대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 많이 힘들겠지만 우리 땅, 우리 땅 독도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굳건하게 영토를 수호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 지난 7월 극한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입주한 예천 감천면 벌방리 주민과의 영상통화에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면서 “살던 집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거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道는 지난 7월 13~26일(14일간) 극한 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 46가구(82명)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 조립주택 41동(66명), LH임대아파트 5실(16명)을 지원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지사는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연휴 기간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연휴 기간 22개 시군과 함께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 동안 발생하는 모든 긴급 상황과 도민 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별 10개반을 구성해 1일 15명씩 총 60명을 배치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 친지들과의 시간을 뒤로하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있기에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각 분야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 함창농협은 지난달 27일 함창읍복지센터를 방문해 ‘콩종합처리장’ 준공식에서 기부받은 사랑의 쌀 (320kg)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함창농협 콩종합처리장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33㎡(2400평)에 최신 설비를 갖춘 콩 선별장 660㎡(200평)과 저온창고 330㎡(100평) 등을 건립해 지역 콩 재배농가 편익도모에 기여하게 됐다. 김용구 함창농협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행사 시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면 이를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많은 분들이 화답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함창농협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북도 내 취약계층 1200세대에 백미, 조미김, 사골곰탕 등 총 5개 품목으로 구성된 ‘희망투게더 물품’을 지원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희망투게더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경북 도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과 결연(結緣) 해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해 식료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주기적으로 물품과 정서를 모두 지원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결연세대를 방문한 강필희 적십자 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장은 “수해가 발생한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에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예천군지구협의회 235명의 적십자 봉사원은 언제나 곤경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승욱 소방서장과, 도의원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이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해바라기 요양원을 방문해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위문품 전달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실현과 소외되는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