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28일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과 ㈜세민환경에너지기술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장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축산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되는 농장 21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돈사 내·외부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간이 악취측정과 시설점검을 통해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악취 저감 방법과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을 제안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컨설팅이 진행되는 만큼 2년 자료를 비교·분석해 개별 농가의 축산악취 관리상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 축산분야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김진열 군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저감 지원책을 강구해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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