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 8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방에서 8개월간의 멘토링활동을 돌아보는 추억나누기를 실시했다.이날 공방에서 멘토와 멘티들이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예쁜 접시를 만들었다. 또한 체험을 마치고 멘토와 멘티의 종결선물 전달과 8개월 동안 열심히 참여한 멘티을 위한 상장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한편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 11월말에 마무리되고 다음해 4월부터 다시 진행된다. 참여자 이모 씨는 “그동안 멘토선생님이 저의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재미있는 활동들도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이렇게 흙을 만지니 마음이 편하고 어떤 그릇이 돼서 나올까 궁금해요”라고 전했다.구혜영 센터장은 “8개월간 매주 1회 시간을 내어 상담봉사 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멘티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지받고 사랑받았던 그 고마운 마음이 오래오래 멘티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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