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문경지구는 지난달 26일 성금 300만원을,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은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명절을 맞아 문경지역의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다. 장영우 문경지구 회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문경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오후1시 탈춤축제장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민자치경연대회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지난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했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관계인, 유관기관 임원, 연구기관 및 교수, 법조계, 시의원 등 24명이 위원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투자유치 시책발굴,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자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지자체마다 사활을 건 기업 유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2차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실질적 성과가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인센티브, 인력양성 등 투자기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위원회와 함께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특화산업인 백신·헴프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욱 집적화·고도화하고, 물산업 등 미래산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중앙선 복선전철로 수도권 1시간대, 대구경북신공항과 30분대 등 가까워진 교통인프라를 통해 청년 문화 중심의 정주권을 확충해 나가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에 도전하고, 헴프 특구 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특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초격차의 첨단 바이오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위원회 운영근거 마련, 지원대상 사업 확대, 인센티브 상향 등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
정부가 조선업 등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업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를 늘려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매년 100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사진·상주·문경)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근로자 산재 사망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41건의 외국인 근로자 유족급여청구가 신청돼 109건이 승인됐다. 외국인 근로자의 유족급여청구는 2019년 138건으로 시작으로 4년간 항상 100건을 넘겼다. 올해 통계도 지난 8월 기준 78건이 신청돼 62건이 승인되면서 100건에 육박할 전망이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유족급여청구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68건이 신청돼 54건이 승인된 건설업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40건이 신청돼 32건이 승인된 제조업 분야, 22건이 신청돼 13건이 승인된 기타의사업 등이 꼽혔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수치도 건설업이 36건 신청, 32건 승인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25건 신청돼 18건이 승인된 제조업이 꼽혔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30인 미만 사업장에서 44건이 신청돼 35건이 승인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 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5인 미만 사업장(40건 신청, 32건 승인), 1000인 이상(23건 신청, 17건 승인) 등이 꼽혔다. 이 같은 경향성은 올해 8월까지 누적 수치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 5~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유족급여청구 신청이 25건, 승인이 1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의 연령대는 30대가 33건 신청, 27건 승인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60대 이상(36건 신청, 25건 승인), 50대(34건 신청, 25건 승인) 등이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74건 신청해 54건 승인되면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17건 신청해 15건 승인되면서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임이자 의원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등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달 26일 시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송편 100박스'를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상주 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또 각종 전통시장 축제·상인교육·전통시장 시설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사랑의 송편'은 축제 기간 소중한 물품들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해 의미가 뜻깊다. 서정민 육성사업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송편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추석 명절 잘 보내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옥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가치를 매길 수 없듯이 사업단원 여러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상주시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올해 100세를 맞은 지역 내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명아주의 잎이 푸른색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다. 특히 청려장은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직접 하사하는 전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7일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정상 근무를 수행하는 환경 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해 100여 명의 환경공무직과 30여 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수요증대와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한 상주농업미생물관 2관 신축공사를 지난달 26일 착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미생물관 2관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연건평 498.6㎡ 지상 1층 규모로 △배양실 △저온저장실 △실험실 △사무실 △분주실 등 최첨단시설을 갖춘 ‘농업미생물관’을 건립해 농업용 유용 미생물의 생산 공급량을 늘려 농업인 수요 충족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미생물관 2관이 정상 운영되면 농작물 생산성 증대, 가축 면역력 강화, 축사 내 악취 감소 등의 효과를 내는 유용미생물을 연간 1200톤을 생산·보급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를 줄여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내를 국군장병을 비롯한 전국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 무료관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형 행사는 국군장병과 교원 대상 △수목원 무료 단체관람 △무료해설과 숙박형 행사는 본인과 가족 및 일행 △무료입장 △유료숙박 △무료해설 등에 이른다.
포항 스틸러스는 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우한 싼전과 맞붙는다. 경기에 앞서 3일 김기동 감독과 제카가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25일부터 매일 업무 전 하루시작을 청렴방송과 함께 업무와 생활 속 청렴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아침방송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청렴 아침방송은 청렴 테마별 청렴방송 CD를 제작해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1분 내외 방송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청렴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이다. 청렴방송 내용은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 청탁금지 등과 관련된 일화, 속담, 명언, 사례 등을 주제로 직원에게 청렴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군은 일상 속 경험과 다양한 내용들을 전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청렴실천 다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밖에 군은 반부패‧청렴교육,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청렴캠페인,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업무 시작 전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생각하도록 하면서 청렴 의지 실천으로 청렴 봉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10월 사랑가득한 난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난방지원은 봉화군산림조합이 1천만원을 지정기탁해 중위소득 100% 이내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난방물품 등 29세대에 지원된다. 대상은 공적부조를 통한 난방자원이 지원되기 전 난방관련 복지사각지대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해 대상가정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봉화군은 지난달 22일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제22회 봉화군 어린이집 연합운동회 및 아이사랑가족대축제를 개최해 성황을 이루면서 성공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이 주최하고 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1부와 연합운동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부 아이사랑가족 대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어린이집의 원아,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린이달리기, 줄다리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마술공연을 비롯한, 4D카 체험, 복조리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만들기 및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에게는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의성군은 의성펫월드에서 추석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해 운영한 지역의 반려견 가족과 귀향 반려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올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많은 반려견 가족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펫월드에서 추석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 공동체가 함께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관심과 돌봄으로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자두골 보듬 텃밭은 고구마 모종 심기부터 주변 잡초 제거, 고구마 수확 등 치매보듬마을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참여 사업이다. 치매어르신과 마을주민,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공동작업을 통해 대인관계, 의사소통 등 사회성이 높아지면서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올해 기증‧기탁받은 유물 총 247점에 대한 진위여부, 학술적 가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올해 기증‧기탁 된 유물은 고서, 고문서와 같은 지류를 중심, 도자기, 전대함 등 다양한 재질을 아우르고 있는데다 시대는 조선시대~근‧현대까지 이르는 유물들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21일 오전 11시 봉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써, 올해 하반기 4개월간 단촌면 외 12개소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 등 주로 현장업무인데다 폭염 및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위험이 급증하는 추세에 안전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고대처 교육을 통해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사고를 미연에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7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히 진행하지 못했던 한가위 축제 행사를 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회 함께라서 더 情다운 한가위 축제’는 지역 내 장애인 가족, 봉사자, 종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윷놀이와 한가위 특식, 전통놀이 등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가수협회 포항지회와 함께하는 노래공연으로 흥겨운 추석 분위를 만끽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및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복지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후원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