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29일 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SOC 건립사업을 주민에게 도시재생사업 진행에 대해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정시설인 군위읍사무소와 문화 복지 등을 누릴 수 있는 복합SOC시설로 연면적 4,288㎡,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올 5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5억원(국비 50억원, 도비 8억 3500만원, 군비 96억65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김진열 군수는 “착공일로부터 읍사무소 공사로 인해 주민분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나 주민분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따뜻한 배려로 공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감사드린다. 며 군에서도 속도감있게 공사를 추진해 기간 내 완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