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29일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계량기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겨울철 동파방지 대책은 전년도 수도시설 및 노후 동파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중점 관리에 나선다.또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긴급대책반과 복구반을 운영해 동파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특히 수도시설 관리요령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 팩이나 헌 옷으로 보온하기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주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등이다.맑은물사업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