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키움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원아들을 대상으로 연기 소화기 체험 등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에 따른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제 소방관들을 만나고 소방차를 탑승해보면서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방관 방화복 및 장비 착용 시연 △소방차 소개 및 탑승체험 등이다.
지난 11일 오후 2시 18분께 포항시 오천읍 용덕리에 정차한 3.5t 트럭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5분만에 진화됐다. 15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는 벌목작업을 위해 차량을 정차하자마자 대시보드 내부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 및 불꽃이 올라와 소화기로 5분만에 불을 껐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군위지역 태풍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나섰다. 피해 지역 복구에 나선 군위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은 테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읍 사직리, 서부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14일 의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과 고문 2명을 위촉하고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는 김정도 위원, 남부위원장은 이을만 위원, 여부위원장은 정태숙 위원, 간사는 이연백 위원이 선출됐다.
군위군은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역 내 운행 중인 시내버스 전면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 한국품질시험원 성적서 기준,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버스를 운행하면 버스 1대당(0.5㎡) 연간 나무 58그루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군
군위군은 2023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중 우선적으로 군위읍 동부리 어린이공원에 쿨링포그 시스템 등을 설치해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한 물을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쿨링폴에 LED조명을 달아 야간 경관조명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공원 바닥에
물, 물은 순수하고 까다롭다. 그 순수성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물은 돌변한다. 성질이 변하면 환경위험을 초래하고 양이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있으면 홍수가 되거나 가뭄이 된다. 바다는 커다란 물이다. 넘치면 범람되고 에너지를 머금으면 쓰나미가 된다. 물은 그래서 예민한 균형자이다.
구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특별기획으로 테마 건강 요리 교실 남성반을 운영 중이다. 건강 요리 교실은 올해 5월부터 상시 운영하며, 매월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집일 첫날 대상자 전체 모집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8월에는 남성을 대상으로 △밑반찬(매운 닭갈비, 팽이버섯 두부조림) △나들이 음식(충무김밥, 오징어무침, 무 무침, 해파리 과일 냉채) △간식 요리(치킨 데리야끼 샌드위치, 로제 떡볶이) △한 그릇 식사(차돌박이 된장찌개, 중화 잡채 덮밥) 등 실생활에서 가족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강요리로 구성했다. 요리교실 참여자 A씨는 “평소 건강 요리 교실의 대부분이 여성이라 참여하고 싶어도 혼자 수강하기 어색했는데, 남성반으로 운영하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11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중앙도서관(실전! 여행 영어, 인문 고전 등 8개 강좌) △인동도서관(문예 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 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도서관(마음 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놀이 등 4개 강좌)이다. 4개 도서관 강좌는 강좌별 운영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을 유도하는 유용한 강좌로 선정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했으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마음을 힐링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미대학교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 구미대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적극적인 이유는 학생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대기업 및 공무원, 공기업 등에 취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을 비롯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 운영과 전공 자격증 특강(민간자격증 포함)을 모든 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 수성아트피아 문화가 있는 날 ’노래에 담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를 선보인다. 지난달 공식 창단된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수성아트피아 상주 남성중창단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마치고 7월 최종 선정됐다. 단원은 테너 김동녘, 문준형, 바리톤 김만수, 권성준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단체는 기존에 어려움을 겪던 공연장대관, 홍보와 관객유치의 부담을 줄여 다채롭고 신선한 공연 레퍼토리를 통해 보다 우수한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까지 제7호 태풍 ‘란’이 일본 연안에 접근함에 따른 동해안 너울·이안류 발생 관련해 지난 14일부로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경보’ 단계를 연장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4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이안류가 점차 강하게 발생하고 점차 바람이 강해져 15일은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풍과 3.5m의 높은 너울 파도가 발생하겠으며 주말까지 이안류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삼계탕 지원은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진마린CC, 태성건설, 이장협의회, 죽변수협, 울진영덕축협에서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후원하여 실시하게 됐으며, 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에서 각 리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리며 삼계탕을 전달해 드렸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울진 즐기기 여름캠프’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에게 내 고장 울진의 해양 환경과 역사 문화를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에너지 발산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에서 주최하는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공모전'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6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gumiucc.com)를 통해 접수가 진행중이다. 공모주제는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를 직간접적으로 촬영하는 ‘나와 함께한, 함께할 LG이야기’와 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산업, 문화, 역사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미를 표현하다, alive 구미’ 두가지 공모 주제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거나 혼합해 제작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격이나 출품작 수의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팀의 경우 본인포함 4인 이내 구성)으로 참여 가능하다. 제출규격은 해상도 1920X1080 이상이여야 하며, 재생시간 30초 이내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울진군은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경영 진단 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프로그램’의 2023년 네 번째 공연이 오는 24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1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65명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 오는 12월까지 총 9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 여름밤, 꿈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수성아트피아와 현, 대구국제음악제 성악공연예술감독이자 BOS Opera Co. 대표인 구본광이 공동으로 기획을 맡았다. 본 공연에는 바리톤 구본광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명규, 이승민, 소프라노 이소미, 고수현, 이주영, 피아노 최다솜이 출연한다.
진군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여 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내한 오리지널 공연팀은 뮤지컬 '시카고'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 25주년을 기념해 결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5일 미국 유티카를 시작으로 애틀란타, 워싱턴 DC, 시카고 등 51개 도시에서 약 8개월 간의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5월 21일 북미 투어를 마친 '시카고'팀은 곧바로 지난 5월 23일, 한국 공연을 위해 입국했다. 뮤지컬 '시카고' 프로듀서 베리 와이즐러는 “전 세계에서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공연되고 있는 '시카고'가 한국에서 다시 공연된다는 것이 매우 신나고 기쁘다. '시카고'팀은 아름다운 나라, 한국에서 보여주신 환영에 항상 감동을 받아왔다. 이 프로덕션을 한국의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 투어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해왔다.
울릉군 새마을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최근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석두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태극기 500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쿨맵씨 여름나기, 온맵시 겨울나기를 홍보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