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3년 울진산 및 강원도산 보급종 춘기분 씨감자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울진산 씨감자 신청은 12월 15일까지, 강원도산 씨감자 12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울진 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5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7일, 금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前 금수면장(33대~42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핫한 성주군을 알리며, 2024년 7개 군정 운영방향과 금수면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 설명,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 함께 좋은 의견들을 교환하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퇴직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경험한 선배공무원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면 행정 추진에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희성 금수면장이 변하고 있는 성주군에 대해 PPT로 직접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퇴직 공무원이 느끼는 다소의 소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로 행정과 면민간의 가교 역할이 되어 면행정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영웅을 모시고 6·25전쟁 영웅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청송사진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영웅들에게 지급된 제복을 입고 한분 한분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영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병의 고통을 공감하였으며,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나라를 지켜냈던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편안히 살아갈 수 있다”며, “6.25전쟁 영웅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나라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기업의 창업 실전 및 사례, 창업의 의미, 절차, 준비과정, 자활기업의 발전 방향성 등을 주제로 칠곡군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전문성 강화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을 받은 한 참여주민은 “자활기업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잘 알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창업 과정의 이해를 통해 사업단 운영자립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2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세미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매부서·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부서 및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부 내 자매마을·사회공헌 담당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울진군이장연합회장,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장, 울진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입장에서 한울본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송군은 지난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점점 치열해지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경쟁에서의 우위 선점을 목적으로, 국가재정 및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등 직원들의 기반지식 확대와 능동적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국고보조)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습득 방법론과 2024년 정부 부처의 예산운영 방향 및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핵심 키워드들을 분석함으로써 분야별로 내년도에 도전할만한 사업들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두드리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다, 결과의 당락보다 발걸음을 내딛는 용기와 도전정신이 더 중요하다”면서 “직원들이 더 자신감을 가지고 공모사업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기반 확대와 시야 확장, 그리고 공모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금)까지 제293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남철 고령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성원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화재 폐기물처리비 지원 조례안’, 이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포상 조례안’을 비롯해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30일에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개진면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 우곡면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 6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유희순 의원)는 전년 대비 97억원 증가한 4407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었는지, 또 소중한 세금이 군의 재정 현실에 맞게 잘 쓰여질 것인지 검증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28일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탄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봉사는 겨울 한파를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합회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연탄은 총 1660장으로 약목면에 위치한 5가구에 전달했다. 청년농업인 이시윤씨(석적읍, 29세)는“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취약 계층 가정이 올겨울 연탄 걱정을 덜고 더욱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지역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등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부터 23명의 출향인으로부터 총 26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
영덕군은 ‘제3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을 지난 28일 오후 3시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석태식 책임교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 및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졸업생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광열 군수와 권기찬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장,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제3기 영덕캠퍼스는 지난 4월 4일 개강해 30주 동안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의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학습, 사회참여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해 39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고령군은 지난 28 지역의 학교 근처 및 주변 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 등에 대한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총 20여 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유해표시 여부 등 점검·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노래방과 PC방, 숙박시설 등에서 청소년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에도 매진했다. 고령군은 “수능 후 긴장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단속·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AI 기술을 적용한 산소공급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6드럼이 29일 새벽 운반 차량을 이용해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입됐다. 대전시는 전날(28일) 원자력 규제 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사전 운반 검사에 입회해 방폐물 이송 전 준비와 방사능 외부 노출 여부 등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사전 점검을 마쳤다. 연구원은 당초 반출량을 500드럼으로 정했으나, 이날 286드럼을 먼저 반출하고 12월 중 239드럼을 추가로 반출해 내년에 총 525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하기로 했다. 이날 방폐물 이송에는 운반 차량 6대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후 호송 차량 2대, 고장 시 대체 예비 차량 1대, 비상 대응 차량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11월 베트남 현지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안동병원은 베트남 하노이 시와 호치민 시를 방문하여 현지 베트남인과 거주하는 교민에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유치활동을 펼쳤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 5위 규모로 약 18여만 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칠곡군이 2023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이 합동으로 23명의 평가단을 구성해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5개 광역자치단체 및 산하 시군구 총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하천 유지관리 등 하천관리상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는 △국가하천 안전관리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재해대응 △불법시설 관리 △예산집행 등 하천관리상황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37분쯤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 차를 몰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자신의 차를 버려두고 도주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지하주차장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주의 신원을 확보하고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A씨와 연락이 돼 조사 중"이라며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입건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안동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지역돌봄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의 돌봄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 사회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 교장, 교감, 안동시학부모회장협의회, 안동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시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업무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기관 연계 지원, 타시도의 늘봄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사례, 누리마을돌봄터와 안동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의 지역 돌봄서비스 운영 현황 사례 소개, 학교와 지역 연계 돌봄 지원 방안 협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돌봄 기관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연계 방안을 협의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을 토의했다. 돌봄 지원 강화 및 현장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학교, 마을, 지역사회 유관 기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돌봄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소통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순호 교육장은 “안동 지역의 교육 관련 담당자, 학교장, 학부모 대표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늘봄학교와 돌봄 서비스에 대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와 지역 돌봄 유관 기관의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5일까지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고령군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경북 22개 시·군 중에서 포항시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202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48명 추가 사업량을 확보했다.
대구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전통시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2023년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주관으로 군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경찰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력 방지 메시지가 주민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공공위원장 김진열 군수는 “여성에 대한 폭력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폭력도 지역사회에서 사라지길 바란다”며 “안전한 군위군 만들기에 협의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